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공공체육시설 12개소에 대하여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이달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은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설의 사용과 예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체육시설의 예약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서면 예약과 온라인 예약을 병행한다. 예약 대상은 △음성종합운동장 △음성체육관 △음성생활체육공원 △금왕생활체육공원 △대소생활체육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감곡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다. 또 음성체육관, 금빛체육센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대소국민체육센터 및 삼성실내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체육관) 대관의 경우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은 군청홈페이지(통합예약 → 예약 → 공공체육시설)를 통해 접속하거나 PC 및 모바일에 URL을 직접 입력해 접속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존 서면 신청에 대한 불편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미국발 관세 영향과 자금조달 애로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비 등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이는 관세 인상 등으로 여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조치이다. 군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사업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음성군 자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다.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존 예산 대비 6천만 원이 증액된 총 39억 원(도비 35%, 군비 65%)으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저금리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한 운전자금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군 자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역시 1억 원이 증액돼 총 3억8000만 원(군비 100%)으로 확대 편성됐다. 이번 증액은 지원 대상 기업 확대와 자금 집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 이용자와 함께하는 2차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총 40명의 복지관 이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힐링여행은 충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충주 금봉산 농원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의 맛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강정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이용자 간에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충주나루 충주호크루즈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충주호를 따라 유람선에 탑승했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호수의 절경을 감상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충주호 위에서 보내는 시간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이번 힐링여행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관장님은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장애인분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귀농·귀촌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참가자와 단양군에 정착한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단양 농특산물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단양읍 일원에서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 둘째 날에는 어상천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성공사례 특강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 방문 또는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단양갈래’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가입자 6천 명을 넘어섰다. 관광·교통·숙박·체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단양여행의 필수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갈래’는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숙박 예약, 패러글라이딩·캠핑 등 체험 예약, 기차·시외버스 예매와 택시 호출 등 교통 기능, 단양투어패스 연동, 주차장 안내 및 정산(고수동굴·도담삼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와 AR 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담아 ‘앱 하나로 즐기는 단양여행’을 실현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김문근 군수가 강조해 온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공약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군은 ‘단양갈래’를 통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입자 통계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이용자가 전체의 약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권 12%, 인천 5%, 기타 지역이 40%를 차지했다. 이는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오는 10월 15일 4박 5일 일정의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뒤, 올해로 교류 20주년을 맞은 자매도시 관남현을 찾을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교류회의에서 ‘증평 스마트 기술을 통한 탄소 저감과 아름다운 삶의 터전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시대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역할과 증평형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남현 초청 방문에서는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관남현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비롯해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농업 현장과 드론 방제 등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며 양 도시 간 농업 연계 발전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군과 중국 관남현은 지난 2005년 우호교류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자매도시로 결연했으며, 관남현은 인구 82만명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증평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 우선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 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악엑스포가 국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문가의 지도로 즐기는 장구 연주 체험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통 피리 만들기(소피리 1천 원, 대피리 2천 원) △전통 천연염색(5천 원) △전통문양 스피너 만들기(5천 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운영 중에 있다. 무형유산체험관 체험부스에서는 △전통 활쏘기 △대장간 단조 및 목걸이 만들기 △전통 기법 책 만들기 체험 △누룩 밟기와 송로주 시음 등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무형유산체험은 국악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9월 12일 개막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악愛숲 예술단과 정정미 명창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판소리 교육과 공연으로 국악의 울림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통 판소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국악愛숲 예술단은 영동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교육·예술 단체로, 판소리 교육과 공연 활동을 통해 ‘국악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교육은 미래 세대가 전통의 뿌리를 잇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 자산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고 있다. 예술단을 이끄는 정정미 명창은 송만갑 전국 판소리 고수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로 국악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현재 사단법인 이명희 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악 보급과 전통문화재 보존에 헌신하고 있다. 정 명창은 “아이들이 판소리를 배우며 전통의 가치를 체득하는 것이 곧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령사회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1기 인생설계 코칭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18회차 교육을 29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삶의 설계’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 강의는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장 김광환 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과정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고, 이어서 ‘웰다잉 교육과 실제’ 강의, 코칭 및 상담 기술 실습 강의 등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어졌다. 총 26명의 수강생들은 출석률 100%로 모든 강의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매 회차 강의 종료 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매회 유익했고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생설계 코치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을 막고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2026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올해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비롯해, 면역저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의 LP.8.1 백신으로, 1회 접종이 기본이다. 단, 기초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12세 미만 고위험군은 별도의 기준에 따라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 백신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농작업, 텃밭작업 시 감염 위험이 가장 높다. 또한 예방 백신과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중증으로 진행되면 다발성 장기부전, 폐렴,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사항으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장화 등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혹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근육통, 설사, 감기몸살 등의 증상과 피부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빠른 진단을 위해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사과의 새로운 유망 품종인 시나노골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에서 수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풍령면 신안리에서 과수 농사를 짓는 김기연(65) 씨는 7년 전부터 시범적으로 시나노골드를 재배해 왔으며, 올해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수확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27~28일) 첫 수확을 통해 3,300㎡(1,0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약 7톤을 생산했으며, 현재 kg당 5,800원에 출하되고 있다.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군 전역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 씨가 재배 중인 시나노골드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황금빛을 띠는 선명한 과피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와도 잘 맞아 시장성이 높은 품종으로 평가된다. 김기연 씨는 “올해는 병해충이나 기상 피해가 거의 없어 예년에 비해 풍작을 거둔 것 같다”며 “새로운 품종을 도입할 때 걱정도 있었지만, 군의 기술 지원과 꾸준한 관리 덕분에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 엑스포에서 지역 출신 국악인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이 낳은 소리꾼 김용우가 10월 1일 오후 5시, 엑스포 주무대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연‘소리꾼 김용우 콘서트 – 이음’을 선보인다. 1996년 1집 앨범 '지게 소리'로 데뷔한 이래 김용우는 전통 국악과 젊은 현대 감각을 결합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오늘의 젊은 예술가상’,‘KBS국악대상의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 있는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대표 민요 '너영나영'을 비롯해 '남도 들노래', 황해도 민요 '풍구소리' 등 풍성한 민요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등 그의 대표 창작곡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용우는 난계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피리 연주로 수상하며 국악의 길에 입문했으며, 영동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을 정도로 고향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제천시 실내체육관(숭의로 85)에서 제41회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적십사자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정학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협의회(회장 남성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적십자 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적십자의 결속과 연대를 이어나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내빈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한명아 전국협의회 회장, 장현봉 충북지사 회장, 정학구 충청북도협의회 회장 등 1,600여 명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 및 충북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찾아 전시관을 관람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남성렬 회장은 “이번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