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여름철에 나타나는 아스팔트 변형으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폭염기 횡단보도 통행 요령'을 안내했다. 횡단보도 주변은 차량의 정지와 출발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따라서 하중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상 지속적인 고온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파이고 솟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횡단보도 노면 상태 확인 △교통약자는 보호자 동행 △야간·우천 시 밝고 표식이 선명한 구간 이용 △두 바퀴 이동 수단은 하차 후 끌거나 들고 보행하기를 강조했다. 특히 보행자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를 조심하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때는 파인 도로 턱에 바퀴가 걸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림. 여름철 폭염기 횡단보도 통행 요령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도로 특성과 사고 유형에 따라 맞춤형 교통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경로당 운영규정과 회계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책임지는 노인지도자들의 운영 역량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이 경로당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 역시 “이번 노인지도자 교육이 경로당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제32대 포도왕에 군서면 상중리의 차재동 씨, 제13대 복숭아왕에 이원면 용방리의 황기택 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34회 옥천군 농업인대회 개회식장에서 진행된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차재동 농가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현재 샤인머스캣 공선출하회 회장과 옥천군 포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황기택 농가 역시 GAP 인증을 받았으며, 원황도·유명·대월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한다. 과일의 크기와 당도가 뛰어나고, 깨끗하게 관리된 과원 상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은 매년 포도왕과 복숭아왕을 선발해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의 의욕을 북돋아 포도·복숭아 산업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정은 세부 기준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지역 고용안정과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일자리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전문취업 상담사를 채용·운영하며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과 연계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2023년 150명, 24년 154명, 25년 7월 말 기준 116명의 구직자가 민간기업 등에 취업한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기업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중견기업과 협업하여 두 차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총 46명을 민간기업에 취업 연계했으며 이 중 35명이 지역인재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편의도모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사회 유지의 핵심 기반이며 곧 군민의 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입추를 지나 처서로 향하는 시기, 충북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양구곡이 탐방객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화양구곡은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조용한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나무 그늘 아래 놓인 숲길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청량함을 유지하며 걷는 이들에게 여름 숲의 위안을 전해주고 있다. 방문객 A씨는 “물소리와 바람이 어우러진 숲길을 걷다 보면 도시에서 지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변하는 화양구곡이 참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화양구곡은 괴산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으로, 건강한 휴식과 자연치유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안전과 환경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8경 중 하나인 화양구곡은 산책로와 더불어 맑은 물놀이터, 기암괴석, 전통 정자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이색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25일 괴산군 농업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생태뮤지엄 특별전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가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재)숲과나눔이 주최하고 사비나미술관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시에는 고상우, 김창겸, 금중기, 안윤모, 장덕진, 장재연, 조세민, 플로라 보르시 등 국내외 작가 8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한 작품 206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멸종위기 동물의 아름다움과 생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며 기후위기와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전한다. 전시 개막 이후 현재까지 약 2,700명이 생태뮤지엄을 찾았다. 강렬한 색감의 회화, 감각적인 조각,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전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주시와 제천시 일원에서‘레이크파크 너머로~’1박2일 2차 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차 캠프는 고등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충주의 인기 장소인 △수주팔봉 전망대 등반 △호암지 음악분수‘스페셜 워터쇼’ 관람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의 실내 인공암벽장 클라이밍, 카라반 캠핑을 진행했다. 또한 제천산악체험장의 ‘산악 모험시설 액티비티’ 등을 체험한 뒤 청소년들은 명소들을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숏폼 홍보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 캠프에 참여한 안효주 학생(단양고2)은“클라이밍과 산악 체험, 카라반 숙박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신우 원장은“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시선으로 충북 도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충주의 청소년들이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인재캠프 프로그램은 총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명예시민인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장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계명산 휴양림, 수주팔봉, 활옥동굴 등 유명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9월에 열리는‘제53회 우륵문화제’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장자늪 카누체험’등 충주의 문화·예술행사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매력을 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태 회장은 “올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천혜의 여름 휴양지 충주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태 회장은 ‘2017 충주 전국체전’의 전방위적 홍보로 대회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부산 지역 축제장과 관광지 등에서 충주의 관광지, 축제, 농·특산품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12일‘2025년 충주인생디자인학교’ 졸업식을 열고,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해 온 30여 명의 수료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삶에 대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세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해 총 20회차로 진행됐다.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5회차 공통 과정과 실질적인 재취업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교육 과정은 총 3개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시니어 보조교사 양성 과정 등 시니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한 졸업생은 “처음 시작할 때는 서로 어색했지만, 5개월을 함께 수업받으니, 동기생들과 친밀감이 많이 생겨 즐거웠다”라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은퇴 이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작업 사고예방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운기·트랙터·SS기 등 사고 위험이 큰 농기계에 IoT 기반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전도·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사고 위치와 상황을 전파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인이나 마을 주민이 즉시 구조에 나설 수 있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조작법이 어렵고 안전장치가 부족해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며, 실제로 2023년 기준 농기계 사고 치사율은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의 약 10.9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기센터는 공모를 통해 소태면 월촌마을, 동량면 장선사과작목반을 사업 대상 마을 및 단체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과 단체에는 각각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기계 사고 감지 알람시스템뿐만 아니라 농약 보관함, 안전 보호구 등 농작업 안전 장비를 갖추게 된다. 현재 동량 장선사과작목반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장치를 트랙터 1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의 명품 농산물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휴가철 귀성객과 여행객을 찾아간다. 충주시와 충주복숭아발전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 방향)에서 직거래 판매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는 모두 당일 수확한 것으로, 농가가 직접 휴게소에서 소비자에게 건네 신선도를 한층 높였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시식 코너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충주복숭아 특유의 달콤함과 향긋한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시와 복숭아발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름 휴가철 귀경·귀성길에 나선 전국 소비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심봉규 복숭아발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빛깔과 당도가 뛰어난 충주복숭아를 엄선해 준비했다”라며“충주휴게소에 들러 복숭아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직접 맛보시고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복지재단의 2025년 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 ‘디자인하우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저소득 노인 중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열악한 화장실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던 노인 가정의 화장실 환경이 개선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보훈단체협의회와 2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김영환 회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보훈단체를 대표해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훈단체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8월 한 달간 주민세(개인분ㆍ사업소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를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주민세(개인분)는 각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개인 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원이, 법인 사업자는 자본금액 등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원이 부과되며, 각각 기본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지방교육세 및 연면적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가산된다.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는 세목이지만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1일 전후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른 경우, 별도로 위택스나 우편ㆍ팩스 등으로 직접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윤종섭 문화원장, 유족 등이 이범우 지사 등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80년 전 나라의 자주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