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2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시 다수의 기관에서 노무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컨설팅에는 제공기관 16개 기관 중 11개 기관의 대표 및 제공인력 20여 명이 참석했고,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노무법인 김태형 노무사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취업규칙,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서귀포시에서는 도 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회계, 노무, 품질관리, 홍보 등 각 분야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은정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제공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투명한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제공기관의 품질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8월부터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90세 이상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매니저를 활용하여 각종 돌봄서비스에 대한 방문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가구방문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 가구 2,078가구 중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90세 이상 노인 1인 가구 37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복지매니저’ 6명이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안내·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 결과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히 읍면동 공무원을 투입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문 결과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에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복지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초고령 사회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복지시설 간 협업을 통한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두근두근 마음 잇기’ 시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분위기를 회복하고,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실현을 통한 시설 운영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시설은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와 장기요양기관 14개소(노인요양시설 9, 노인주간보호시설 5)인 총 2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며 각 시설별 매칭을 완료했으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7월 말, 참여시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사업 취지와 방향,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세대간 이해 증진 및 안전 수칙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의 폭을 넓혔다.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시설별로 매월 1~2회 프로그램(영유아들의 시설 방문 공연, 산책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특화체험프로그램 ‘고찌놀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효돈축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청소년 유공자 표창(7명)과 청소년 풋살대회(30개팀)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소년 풋살대회에는 초등부 23개 팀과 여자고등부 7개 팀 등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예선과 결선을 리그전 방식으로 치른다. 참가자들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풋살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찌놀게 행사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사랑나눔 실천참여제 참여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및 사랑나눔 실천업소 현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사랑나눔 실천참여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참여업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고 노후된‘사랑나눔 실천업소’현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참여업소에서 이·미용료(커트) 및 목욕료를 30~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업소는 총 80개소로 목욕장업 6개소,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49개소이며 월평균 약 500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업소 관계자는 “외부로 나가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 공공청사, 초등학교 등에‘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이번 건강계단은 총 5개소에 설치됐으며, 대상지는 ▲하원초등학교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중앙초등학교 ▲국세상담센터 ▲예래동 주민센터 등으로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계단 이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계단은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계단 벽면이나 바닥에 건강과 관련된 긍정적 메시지, 응원 문구, 건강정보 등을 부착했으며 계층별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메시지를 적용하여 초등학교 계단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밝고 친근한 문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이뤄지도록 했고, 사업장과 공공기관 건강계단에는 직장인의 건강을 위한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걷기 등 다양한 건강 실천 문구를 삽입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단 오르기는 별도의 시간, 장비, 비용이 들지 않는 간편한 유산소 운동으로 하체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기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 8·15 광복 80주년 경축 기념 사전행사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8월 10일 이중섭거리에서 개최된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뮤지컬단 `곱을樂'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도 태극기를 함께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 이중섭거리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찼다. 3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공연에 동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외국인은 눈물을 흘리며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아주 감동스러웠다'며 연신 박수도 치고, 태극기 흔들기 퍼포먼스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명성황후', 서부도서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역사 토론 프로그램, 새연교 주말공연,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개최되는 `한 여름밤의 미니콘서트'에서도 태극기 나눔과 부대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도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7일부터 9일까지 도외 지역 찾아가는 서귀포시 관광 콘텐츠 홍보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와 市 관광협의회는 경암동 철길마을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 관광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제28회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서귀포시 관광 콘텐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방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1년간 열리는 각종 주요 축제‧행사 정보와 제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안내사항을 담은 리플릿과 부채 등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서귀포 새연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에서 매주 펼쳐지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내하고 유명 배우들의 서귀포 방문을 유도하는 인사말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는 이동형 서귀포 관광 마케팅 차량이 보령머드축제장 및 그 주변 일대를 지속적으로 돌아다니는 홍보를 병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집 가족영화’를 총 5편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등 휴가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 등 시민들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시작으로 판타지 가족영화 ‘웡카’, ‘이프 상상의 친구’, 일본 애니메이션‘굴뚝마을의 푸펠’,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관람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별도의 신청이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가족영화 상영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8월 12일 오후 4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전문가·행정지원부문 모니터링에 이어 진행되는 민·관 TF 회의로 연차별 시행계획의 집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지표·예산 등 수정‧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목표에 맞춰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9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등 총 43개(중복사업 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제주시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김녕농협과 충남 논산시 연무농협은 8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는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각 5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협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농협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길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13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교육지원청 ‘지자체 협력형 늘봄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지역아동센터 △옥천지역아동센터 △이원지역아동센터 △청산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00여명이 서로 만나 즐겁게 놀기 위해 마련됐다. 10시부터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풍선 탑 쌓기 △볼풀공 농구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채워졌다. 이미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동심을 기르자는 취지로 재작년부터 매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수고에 감사드리며 교육복지 천국 옥천 실현을 위해 옥천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일과 8일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설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6일에는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8일에는 연안부두해양광장 물놀이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수질검사 이행 실태 ▲놀이기구 고정 상태 ▲바닥재 관리 상태 ▲비상 대응 체계 ▲안전표지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최소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토록 하는 등 운영관리 실태도 면밀하게 점검했다. 공단은 이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고교별 동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을 비롯해 11개 고교(광성고, 대건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부평고, 선인고, 인성여고, 인일여고, 인천고, 인화여고, 제물포고) 동문회 임원 총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동문회 참여로 구성되는 행사인 동문노래자랑, 음악다방(Now&Then 뮤직 FM), 동문회 만남의 장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과거 동인천 시계탑은 인천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여겨졌던 만큼, 이번 축제가 동인천의 추억, 고교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최성욱 회장은 “인천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만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많은 기대가 된다”라면서 “이번 축제를 위해 동문회에서도 소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밑그림을 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4년 인천 지역 자치구 최초로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더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추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약 4개월간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은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관련 전문가·기관 의견 청취, 설문, 자료조사 등을 통해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