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마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동화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10월 25일·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펼쳐져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트릭아트 스토리’와 ‘대장 소나무의 집 놀이터’에는 색다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게임 이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행사는 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일반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를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묘기, 외발자전거 공연, 프리스트 댄스팀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 공연,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 상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 이후에는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공원을 찾아 호국영웅 연 상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연 상사는 1930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서 태어나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에서 스무 살의 나이로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며 작전을 성공시켰으나, 끝내 적탄에 산화하며 조국을 지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우리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 ▲3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2025년 위험성평가 추진 상황 ▲안전·보건관리 순회점검 추진 결과 등 총 6건의 주요 보고사항이 논의됐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협의체로,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 ‘제2회 중원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에서 마련된 특별 행사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원대학교 제14대 총학생회 ‘연화’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학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괴산군의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축제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행사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 ‘군수님과 가위바위보 한판!’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중원대학교 학생은 “평소 괴산군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군수님께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과 군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들과 군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괴산군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확연한 일교차에 김장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충북 괴산군이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끈다. 괴산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5 괴산김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향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을 목표로 하며 김장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절임 배추와 청결고춧가루를 주재료로 삼는다. 김치를 주제로 한 대회는 많지만, 절임 배추를 중심에 둔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는 이 대회가 유일하다. 괴산군은 이미 ‘김장=괴산’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시간 지켜왔다. 2013년 대한민국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훨씬 전인 1996년 전국 최초로 상품화한 ‘괴산 절임배추’는 유통망을 넓히며 명성을 얻었다. 절임배추와 함께 김장에 필수적인 청결고추는 이제 괴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감물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하반기 읍면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밝혔다. 또한, 송 군수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집중했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은 즉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확포장공사, △배상 농로 포장공사, △칠성 행복주택 입주조건 완화, △문광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화양동 주차장 조성, △청안면 버스 노선확대, △사리방축 도로정비공사, △고마천 교량설치, △세평삼거리 조속 추진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됐다. 군은 접수된 사안 중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건축‧토목 분야의 부패 취약 영역인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매월‘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매월 간담회는 지난 7월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부패취약분야 인허가 부문 간담회’에서 당시 토목 및 건축설계업체와 군 간에 인허가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와 역할을 두고 의견 차이가 크다는 점이 논의되어 제안된 것이다. 지난 8월과 9월에도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곳에서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수렴하고 건축‧토목 설계사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반부패 신고제도 △건축허가 적용 기준 안내 △주민 주요 민원사항 △최근 인허가 관계 법령 제‧개정 사항 등을 공유했다. 군은 그동안 소통 부족으로 인해 인허가 보완사항 처리 지연 등 민원 불편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가 구축되면서 민원 불만을 해소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도 점차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한 건축관계자는 “군에서 매월 개최하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산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AI를 이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산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지난 3월 대전대학교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만큼, 2026년 이후에는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대비한 주민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10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군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 스티커를 현장에서 구매하고 직접 부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바일 앱 ‘여기로’와 협업해 도입하는 것으로 이제 군민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형 폐기물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한 뒤 여기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배출 품목 사진 등록 → 위치 입력 → 수수료 결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된 수거 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거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내려드림’ 유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수거 기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출 과정까지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부모를 대신해 신청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고령자나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도 손쉽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작 지점 교차로에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에는 원형 회전교차로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곳은 신설 도로를 포함한 4개의 주요 도로와 2개의 소규모 도로가 연결되는 6지 교차로로 차량 진출입 지점이 가까워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옥천군은 옥천경찰서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부지 확보 가능성, 주변 경관, 차량 속도 저감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개선 방안으로 8자 모양의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 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는 차량 이동 동선을 분리해 충돌 지점을 줄이고 진입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춰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기존 원형교차로와 달라 통행 방식이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교통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에서 심금을 울리는 향토가요의 멜로디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충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에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23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2천여 명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이 개최하는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 지킨이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가요제에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향토가요로 노래실력을 뽐냈다. 경연 결과 ‘청심애가’를 부른 한아름(여/34, 서울 은평구)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금상(상금 400만 원)은 ‘할미할아미바위섬’을 부른 유미선(여/41, 충남 태안군) △은상(상금 200만 원)은 ‘종댕이길’을 부른 박명나(여/57, 충북 충주) △동상(상금 100만 원)은 ‘서해바다’를 부른 두각(남/32, 충북 청주) 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상금 50만 원)은 ‘부산항’김영근(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 시는 국가시험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 특산품 구매 △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살리기’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 위축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배현주 국가시험원장은 “국가시험원은 충주 안림동 출제센터를 통해 매년 수많은 시험 위원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이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충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국가정보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분 재산세와 신고 및 납부 취득세 등 모든 세목의 기한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래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 등의 경우 연장 조치로 인해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 및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역시 10월 15일까지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납기 연장과 상관없이 9월 30일에 정상 출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방세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 모바일을 이용하는 스마트위택스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납세자는 반드시 PC를 통해 위택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의 비전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1일 보건과에서 근무하는 이해원 주무관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해, 전년도 대비 평가 점수를 가장 크게 개선한 우수 지자체 공무원 3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특히, 충주시와 이 주무관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필수의료체계 강화 노력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보건사업 △시민 생활권 중심의 걷기 인프라 조성을 통한 ‘걷기 좋은 건강도시’ 정착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체계적 추진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행정역량 등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두는 동시에,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