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요양기관,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통합지원 관련기관 60개소의 관계자가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관련 사례 공유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설명 ▲민간서비스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통합지원 관련기관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서비스 제공 현황 모니터링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의료, 요양, 돌봄 기관이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통합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실무대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보다 한층 고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사고 시나리오를 구축해 실무 중심의 평가가 이뤄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직원 평가 설문조사서를 최초로 도입해 평가의 체감도와 만족도까지 함께 분석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평가 과정은 △초기상황 대응 △설비 위치 및 조작 △임시 조치 △복구 활동 △사후관리 등 총 5단계 절차로 진행됐다. 주요 시나리오로 △겨울철 배관 동파 △체육센터 시설 누수 및 장비 고장 △청소년수련관 기계·전기실 침수 △공원 내 차량사고 △주차장 정전 및 CCTV·차단기 장애 등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 기반 사고 유형이 포함됐다. 올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은 전반적으로 향상돼 종합 평균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3점 상승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영종역사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국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역량 등에 대해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특히 영종역사관의 이번 평가인증 선정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시작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실제로 영종역사관은 지난 3년간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계획 수립 ▲전문 학예관장 채용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 사업 추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하며 박물관 운영 내실화에 힘써왔다. 재단 관계자는 “평가인증 결과를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영종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몽골 우호 증진을 위해 인천 중구를 찾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이번 인천 중구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8월 인천 중구 청소년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 국제교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영종역사관, 개항장, 송도 센트럴파크, 서울 잠실 롯데타워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청소년의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 향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평생학습 정기과정 프로그램인‘동화구연지도사과정’이 11월2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화구연지도사과정’은 2025년 옥청군 행복교육과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상·하반기 각 15회씩 실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은 동화구연의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수강생들이 동화구연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신규 수강생 17명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모든 과정에 남다른 열정으로 참여해 온 수강생들은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볼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재능 나눔 활동도 이어갔다. 관내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갈고닦은 동화구연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를 계기로 정규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현장활동가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지역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6년 거점형 돌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중 최종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되며, 선정된 기관에는 평일 야간(18:00~24:00) 및 주말(토·일) 시간제 보육료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야간근로 비중 확대에 따라 기존 주간 중심의 보육체계만으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식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해 도내 최초로 야간(24시)·주말·긴급 보육을 통합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용률, 야간·주말 수요 구조, 교직원 배치 필요 인력, 시설·환경 적정성 등 정책 설계를 위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6,0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6,018억 원 대비 32억 원(0.53%) 증가한 것으로써, 군의 일반적인 재정을 담고 있는 일반회계는 5,283억 원, 특별회계는 767억 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대비 24억 원이 증가됐으며, 자체세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60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35억 원, 지방교부세 2,400억 원, 조정교부금 251억 원, 국‧도비보조금 1,894억 원이 편성됐다. 고물가와 고금리,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균특회계 보조금이 전년대비 85억이 증액되는 점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생활밀착형 민생사업과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군은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경상경비, 소모성 예산, 민간지원 보조금 등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재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1,594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마음꽃 피우는 가족여정”라는 주제로 단양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원 체계를 이해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연극으로 놀자! ▲자립의 첫걸음, 나만의 점심 메뉴 주문하기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통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6년 1월부터 장애인 자동차 정기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괴산군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만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괴산 관내 일반 자동차검사소까지 확대 적용한다. 장애인들이 보다 가까운 검사소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검사 접근성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장애인이 소유한 자동차로 관내 일반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은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 정도에 따라 ‘심한 장애인’은 검사비의 50%,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3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청 1층 건설교통과 차량등록 창구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제도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교통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맞이 ‘숨&뜰 슈퍼위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슈퍼위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구성은 △가족과 은반지 만들기 △가족과 플라워바스킷 만들기 △가족과 에그타르트 만들기 △가족과 크리스마스캔들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과 △나의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뱅쇼&무알콜음료 만들기 △나만의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2월 1일까지 슈퍼위크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숨&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숨&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해 근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6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동계 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1기 활동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2기 활동은 2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근무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1일 4시간이며, 시청 산하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2026년 대학 신입생, 재학생, 복학 예정자이며, 총 200명(기수별 100명)을 모집한다 각 기수는 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선발은 무작위 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026년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ㆍ공공기관ㆍ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민원 안내, 복지 서비스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으로 각각 전일제(8시간 근무) 53명, 시간제(4시간 근무) 35명이다. 신청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반복 참여 예외자 제외)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서류 심사와 12월 중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 74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능력향상, 예술문화, 인문사회 과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실력과 열정을 가진 강사를 찾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지원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정규 강사로 위촉되어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사 모집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깊이 반영한 의미 있는 강좌를 만들 중요한 기회”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많은 강사분들이 지원해 주기를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학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함께 걷는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천 솔루션’특강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충주시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학습이나 사회성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의 발달 특성과 학교생활 적응,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 등을 전달한다. 시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운영자이자 『함께 걷는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의 저자인 이보람 진건중학교 교사를 초청해 교육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람 강사는 ▲아이의 특성 이해하기 ▲양육 기본값 설정 ▲시선·언어·환경 중심의 양육 전략 ▲실전 양육 Q&A 등 현실적인 강의 내용과 함께 포스트잇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과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접근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은 부모의 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2025. 12. 1. ~ 2026 3. 20)’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및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계절관리기간 시작과 함께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차량 밀집 지역과 어린이․노인 등 민감 계층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0일까지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차량 밀집 지역인 충원대로 및 공회전 제한구역인 시내·시외 차고지 등이며, 특히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차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시는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 차량을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 촬영 후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식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촬영된 매연 과다발산 차량에게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 등을 개선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