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교육정책 공유 및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 주재로 진행되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와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이 안내됐으며,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괴산군은 상권과 소상공인,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상권 활력 제고 ▲소상공인 지원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상권활성화 사업, 골목상권 붐-업 캠페인, 점포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4개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첫 번째 축은 상권 활성화다. 군은 2026년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골목상권의 경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원을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등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전통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전통시장 내 40개 점포에는 매대 개선비를 지원해 소비자 편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두 번째는 골목상권 붐-업 캠페인이다. 군은 공직자들이 관내 식당을 의무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괴산군의회는 9월 30일 괴산군가족센터에서 ‘센터의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앞으로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토의 주요 안건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변화 추세 ▲가족 상담·돌봄 서비스 확대 필요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여성 일자리사업 활성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정리됐다. 김낙영 의장은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모두에게 든든한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군의회도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약 300명의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가족 수는 1,000여 명에 달해 가족센터의 역할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은 9월 30일 단양관광호텔 에델바이스홀에서 단양문화원 제13대‧제14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전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장(청주문화원장 겸임), 유진태 충주문화원장 등 도내 문화원 관계자와 김문근 단양군수,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단양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팝 피아노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단양문화원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가 김대열 전임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승영 원장이 전임 원장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취임의 장을 만들었다. 김대열 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단양문화원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14대 신임 이승영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는 지역의 정신적 토대이자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단양문화원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의 역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과 10월 1일에 걸쳐 단양유치원, 단양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아동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실종·유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점검하고 지역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어린이 유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140만 3천 패를 탄금호(단월교)와 남한강(목계교)에 다슬기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 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을 정화하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에 크게 기여하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많은 낚시인들이 충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뱀장어 1만 6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10월 중에 대농갱이 6만 9천 마리 방류를 끝으로 올해 총사업비 1억 원 규모의 방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의 가을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노래, 춤 등),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연 등),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물 담긴 수조 속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연극제에 이어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시설 자금은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시설 등 설치 및 리모델링 자금, 제조·가공 설비 구입자금(농기계 제외)이며, 토지구입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최대 20억원이며,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5년 거치·5년 균등 분할 상환한다. 운영자금은 생산원료, 인건비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고,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2년 거치·3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중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 선정결과는 지원요건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 서류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20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철새 도래 시기로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의 토종닭 농가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조기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9월 22일부터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11건)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방역기준 공고(8건)를 조기 시행하는 등 강화된 차단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면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관계자와 가금농가 등을 중심으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하고, 성산 오조리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여 축산농가로의 전염병 전파를 차단한다. 아울러, 축산차량 및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이 금지되며 농장 방문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농장출입이 가능하고, 가금농가는 방사 사육 금지 및 가금 입식 전 신고와 출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1일 현대자동차 송도센트럴지점과 함께 중구 제2청 부설주차장(운남서로 100)에서 방문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장거리 운행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7일 이상 긴 연휴로 귀성·귀경길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은 안전 운행을 돕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기획했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의 핵심 요소다. 또, 워셔액과 와이퍼 등 일부 소모품은 무상 보충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사전 전화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은 귀성길 안전을 돕고 자동차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주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상주단체 ‘뮤직오디세이’의 시민참여 퍼블릭프로그램 〈일상의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에 함께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소리를 직접 채집하고 공유하며, 이를 작품으로 완성해 보는 특별한 체험형 워크숍으로,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3시 한중문화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나이 제한 없이, ‘소리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예술의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는 작품은 오는 11월 한중문화관과 서울 문래예술공장에 이어, 2026년 뉴욕 라마마 갤러리아에서 연달아 선보일 융복합 창작 공연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의 일부로 확장된다. 시민이 직접 만든 소리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다. 뮤직오디세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은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의 소리를 통해 창작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특별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저녁 8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 영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야간 문화축제다. 영종도 해안 공간의 특성을 살린 연출은 물론, 이에 걸맞은 음악까지 들려주며, 서사가 있는 시각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과 불꽃놀이의 조합은 지금까지의 드론쇼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행사에 함께하는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와 함께, 플리마켓·푸드트럭·참여형 프로그램·특별 공연(소찬휘, 마이티마우스 등)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충북도 내 최초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계층별 능력개발 훈련,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여성·귀농귀촌 등 대상별 특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군은 친환경 유기농과 K-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의 단계별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 기반을 조성했으며, 일자리창출 T/F 운영과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전방위 고용 연계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용률 71.3%로 7년 연속 70% 이상을 기록했으며, 상용근로자 수(7,400명)와 고용보험 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광어’를 선정하고, ‘봄 도다리, 가을 넙치’라는 속담처럼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가장 맛있는 수산물인 광어의 우수성과 다양한 요리법을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광어는 사실 ‘넙치’가 표준어이며, ‘넓다’라는 동사와 물고기를 뜻하는 ‘치’가 합쳐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사람을 보해주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에게 기운을 더해주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광어 생산량은 1987년 20톤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4만 톤 이상 양식되고 있으며, 광어는 국내 어류 양식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어종이다. 특히, 제주의 용암지하해수를 사용해 연중 최적의 수온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 생산량의 48%를 차지하는 광어 양식의 주산지다. 광어는 ▲광어물회 ▲광어탕수어 ▲광어회국수 ▲광어회덮밥 등 제주에서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2025 제8회 제주 광어 대축제 행사가 열려 제주 광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광어는 제주 바다의 풍부한 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2025년 서귀포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 봉사자와 함께한 20년, 또 한번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 온 우수 봉사단체 50곳이 단체 깃발과 함께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 명장 인증식이 이어졌다. 우수봉사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오창헌 ▲김진선 ▲문경미 ▲문연화 ▲후수빈, 서귀포시장 표창 ▲강민규 ▲강정희 ▲고지윤 ▲김희춘 ▲오현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김보람, ▲김주희, ▲이근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박상민 등 총 4개 부문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이재호 ▲현정희 ▲채점석 ▲현길자 ▲이준석-홍지의-이소민 가족 ▲삼성-나,너,우리봉사단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