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4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 및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민영완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함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군수표창 10명, 군의장표창 5명, 농협지부장표창 2명, 군자원봉사센터장 10명과 함께 시간인증 배지(2,000시간 봉사자들에게 부여) 5개를 수여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2부 재능나눔 콘서트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늘푸른 공연단의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부름소리장구, 청산중학교 문은호 학생, 가수 노수영의 재능나눔이 이어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우을순 센터장은 “올 한 해에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간절히 소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유호종)는 24일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300만원, 진천문화원에 500만원, 총 8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300만 원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되며, 진천문화원에 전달된 500만원은 이상설기념관 관련 사업 추진 등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호종 지부장은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2022년부터 진천군장학회와 진천문화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5,600만원에 달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진흥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걷기대회 ‘음성의 가을, 함께 걷는 행복’ 행사가 24일 음성군 봉학골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 협의회 회원, 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학골정원의 가을 정취 속 약 2.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군의 화합과 건강, 지역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기 협의회장은 “아름답고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걷기대회는 단순한 건강 운동을 넘어, 군의 각 읍·면 주민들이 한 가족이 돼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날씨 속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세계적인 스마트팜 온실 시공·설계 전문기업인 봄그룹(Bom Group)의 아시아 영업담당이 24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대상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봄그룹은 첨단 유리온실 설계·제작·시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맞춤형 온실 설계,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통합형 온실 등 다양한 스마트온실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단장으로 한 벤치마킹단이 네덜란드 봄 그룹 본사를 찾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봄 그룹 측에서 이에 따른 실질적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는 지난 9월 네덜란드 벤치마킹이 단순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업의 답방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봄그룹 아시아 영업담당은 음성군 사업대상지를 직접 확인한 뒤, 음성군 관련 실무부서와 △온실 설계·시공 구성 및 관련 기술지원 논의 △맞춤형 온실 시공에 관한 정보 공유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연말까지 상설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오는 12월20일 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박물관 행사는 ‘계절’을 주제로 진행됐다. 봄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맞이,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가을맞이 등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마지막 계절인 겨울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동지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동지부적 만들기, 동지음식 시식,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계절별 문화행사 외에도 체험실을 박물관으로 이전하여 인쇄체험실 및 어린이체험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인쇄체험실에서는 납활자 인쇄체험, 머그컵 전사체험과 어린이체험실에서는 꼬마발굴체험, 유물 활동지 체험,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흥덕사지에서 자연과 놀아요’ 프로그램은 흥덕사지의 문화가치 및 자연 체험을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년에는 박물관 야행 등을 비롯한 더욱 다양한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청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6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으로, 참석자들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으로, 대표협의회는 매년 이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 돌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집, 사회 참여를 위한 적극적 지원, 일자리 확대로 자립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체계를 추진 전략으로 52개 사업(공약 10개, 신규 15개, 지속 27개)을 담고 있다. 현재까지 주민 공고 절차를 마쳤으며, 대표협의체에서 심의 후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드림스타트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성과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사업보고대회에는 전국 229 시군구와 17개 시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지원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 청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평가항목은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대외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9개 지표였다. 특히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를 통한 사업 활성화 △드림스타트가 추구하는 다양한 성공사례 보유 △청주시 드림스타트 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이용자 욕구 맞춤 자원개발 △가족기능 강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교원 마음쓰담 명상 힐링 프로그램'이 각급학교 관리자, 교원 학습공동체 등 총 82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경험하는 과중한 업무와 생활지도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명상과 치유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의 특화 자원인 한방자연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의림유치원 교원학습공동체 20명 ▲송학초 교원학습공동체 20명 ▲전문상담교사 학습공동체 6명 ▲유·초등 교장단 24명 ▲중등 교장단 16명 등 다양한 직군의 교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교원들은 공통적으로 “명상의 기회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평온한 마음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을 전하며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관리자들은 심리적 리더십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조직문화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이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6명이 참석했다. 군은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2025년 사업계획과 아동복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규 대상자 발굴 강화, 스포츠활동 확대,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통해 75명의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 통산마을, 신통방통통산영농조합법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영상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영상‧이야기(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정보, 농작업 재해(사고, 질병)별 구체적인 사례,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는 15편을 선정했다. 충북 진천 통산마을은 ‘콤바인, 꿈이 알려준 안전의 값어치’ 라는 주제로 농기계 사용과 관련한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신통방통통산영농조합법인은 ‘함께하는 예방운동, 함께 지키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문백 통산마을 어르신들이 농작업 활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영상을 담았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정보를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돼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창의파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 행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한 각 부서 민원담당자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민원 유형과 응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공무원들이 평소 다루기 어려웠던 특이 민원사례와 고난도 민원인 대응 방식, 감정노동 부담 등 그동안 쌓인 고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무원들은 △반복 민원 처리 프로세스 정비 필요성 △특이 민원인 방문 시 보호 장치 강화 △비대면·대면 서비스를 아우르는 응대 매뉴얼 개선 등 현장의 실제적 요구를 제시했다. 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식 개선과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체계 보완 등 구체적 안건도 오갔다. 이 군수는 이를 일일이 청취하며 부서 간 해결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의회가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마지막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2025년도 제2차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4건의 조례안, 그 외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단양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김문근 군수의 시정연설 이후, 3건의 동의안과 3건의 출연계획안을 처리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김영길 위원장)에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 등 15건이 포함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김혜숙 위원장)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6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등 총 24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5년의 마지막 한 달을 앞두고 각종 현안의 마무리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일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느슨함이나 어긋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확인해야 할 것들은 확실하게 끝을 맺고 이어가야 할 일은 확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적당히 덮어두는 일을 철저히 방지할 것”이라며 “확실한 끝맺음이 곧 업무의 완성도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현체육센터 정식 개장 등 새롭게 운영되는 시설 관리와 더불어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안전 대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상황이 닥치고 나서 발생한 문제에 해결책을 찾기보다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어긋남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설장비·취약구간·근무체계 등 점검과 사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중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교육도서관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한 'ECO 도서관 환경 프로젝트_초록지구를 구해라!'에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독서 기반의 체험·강연·캠페인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독서체험부스]폐유리를 활용한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독서체험부스]스칸디아모스 필사 화분 꾸미기 ▲[독서체험부스]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강연]『얼음산 빙수가게』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 ▲[캠페인]텀블러yes! 일회용컵no!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학부모·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토) 진행된 독서체험부스 참여자들은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창작물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3일(일) 진행된 『얼음산 빙수가게』의 저자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 참여 어린이들이 책 속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창작 활동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민간공모사업 운영 단체인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장에스더)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6회 정기연주회 ‘A DECADE OF HARMONY’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음악으로 빚은 10년’이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번 연주회는 2015년에 창단하여 10주년을 맞이한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세월 동안 쌓아온 깊이 있는 음악적 역량과 조화로운 앙상블을 집대성한 무대였다. 음성고 이의섭 학생 외 3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장에스더와 단무장 박연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준비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방송인 김병재의 유려한 사회로 진행됐으며, 특별 게스트로 모자바이올린(박연실, 김지환)의 아름다운 협연과 바리톤 하성수의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더해져 10주년 기념 연주회의 의미를 더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공연은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아 클래식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