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청소년 외교관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토르구 청소년들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청소년 외교관 대표 10명이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구를 방문해 ‘2025년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호 도시 간 친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중구 거주 모범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중구 청소년들은 수흐바토르구 청소년들과 만나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사원 탐방, 울란바토르 시내 견학, 칭기즈칸 동상 견학, 몽골 노마딕 관람·체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게르·말타기·서예·미니나담 등 몽골의 전통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타국에서 새로운 친구와 지내며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한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피해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액적 지원을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근무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시행하고,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효율적인 훈련을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3층 전략회의실에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한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영동군청과 함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폭발물 테러·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 '정원유희'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8건으로, ▲지역현안 2건(8억 원) ▲재난안전 1건(3억 원) ▲재난직접교부 15건(11억 4천만 원)으로 배정됐다. 지역현안 사업에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5억 원),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3억 원)가 선정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로등 설치는 주민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3억 원)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직접교부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대곡저수지, 2억 7천만 원) ▲괴산읍 사창리 사면정비공사(5천만 원) ▲폭염대책비(2억 1천7백만 원) 등 15건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사면․세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은 독립유공자 고(故) 김종갑 선생의 외손녀 김향희 씨 가정으로 군에서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유족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향희씨는 “외조부께서 남긴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 감사하다”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셔서 깊이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6명이 거주 중이며 군은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보훈의 달, 광복절을 맞아 꾸준히 독립유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충북 옥천 농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옥천의 대표 과수인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품목은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 선별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로 현재 옥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향수30리’로 출하되어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협옥천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옥천·이원·청산), 포도·복숭아 공선회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당도와 신선도가 뛰어난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앞으로도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와 홍보 마케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올해 3월 준공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아파트(545세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영유아보육법' 제12조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만큼 입주 초기부터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와 입주민 동의 절차(99.2% 찬성)를 마쳤으며 올해 2월 옥천군의회 민간위탁 동의 4월 위·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특히 6월 19일 착수한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지난 7월 말 조기 완료하고 곧바로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내 개원을 목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공사와 운영 준비를 병행해 올해 내 개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보육 공공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가칭 옥천퍼스트원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옥천군 국별 청렴소통간담회’가 18일 주민복지과를 끝으로 성료됐다. 이번 옥천군 국청렴소통회는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인 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소관 국·과별 다양한 직급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옥천군의 반부패·청렴정책 소개로 시작됐으며, 친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청취한 뒤 국장과의 소통 시간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의 없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통해 황수섭 미래전략국장은 공직자들의 맡은 바 업무연찬 및 청렴생활실천을 강조했으며 김연철 행정복지국장은 친절도 향상과 갑질척결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금관 균형건설국장은 엄정한 업무처리 및 안전․청렴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이슈되는 MZ세대의 공직사회 이탈문제와 낮은 보수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감소시키는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문화, 수직적 소통방식 개선, 악성민원 등에 대하여 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MZ 공무원 행복교육과 육일지 주무관은 “이번 간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 오후 1시에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증평군 단수사태 재발방지 및 피해보상 촉구를 결의했다. 최명호 의원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결의안은 단수사태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피해보상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지난 5일 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단수 사태로 1만 8,00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고 특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물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하며 심각한 영업손실을 보았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시관로와 송수관을 연결하는 복구공사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했지만, 이는 임시방편 조치에 불과하고 단일 송수관에 의해 물을 공급받고 있는 구조적 한계로 단수사태는 언제든 다시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말했다. 이에 증평군의회 의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정확한 원인규명과 영구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과 관리 책임을 지고 단수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수자원공사의 후속조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준비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과 ‘온라인 1:1 입사지원 컨설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총 15명을 모집하며 1인당 5만 원을 1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구직활동 중이거나 자격 취득 후 해당 직종에 취업할 의지가 있는 청년으로, 취업상담을 통해 선발된다. 지원자는 자격 취득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취업특강과 1:1 맞춤형 상담, 구인기업 정보제공 등 사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1:1 입사지원 컨설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공기업 지원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심층 화상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본 1시간 1회 진행되며, 요청 시 2회까지 가능하다. 이력서·자기소개서(NCS 입사지원서) 피드백, 면접 대비 전략, 최종본 검토까지 전 과정이 포함돼 실전 경쟁력을 높인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스마트빌리지 무인 드론 방제 사업의 3차년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마트농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무인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을 자동 방제함으로써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폭염 속 방제 작업 부담을 줄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2023년부터 매년 실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7월부터 8월까지 증평읍 사곡1리 45필지와 도안면 송정1·2리 68필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실증 면적은 총 33만6447㎡로, 증평읍 사곡리 18만615㎡, 도안면 송정리 15만5832㎡에 달한다. 초기 실증 결과 자동방제가 불가능한 필지와 현재 스마트팜 조성 중인 도안면 노암리가 제외되면서 대상 면적은 일부 줄었지만, 드론 비행·방제 데이터를 정밀 수집·분석해 자율 농작업 모델의 정착과 확산에 집중했다. 군은 무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날아라 슛-드론’ 서청문 팀이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청문 팀은 올해 총 5개의 예선 경기를 거치며 전국 55개 팀 중 최종 6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대회 참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특히 서청문 팀은 드론 입문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짧은 기간 내 놀라운 실력 향상과 팀워크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드론축구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청문 팀은 오는 9월 열릴 국제대회 본선을 앞두고, 매일매일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론 축구를 통해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세계 무대까지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청문 드론 축구팀이 경기의 승패를 넘어 매 순간 발전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팀원들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깊은 협동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