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소이면 대표 음악 동아리인 소이밴드가 이달 29일 오후 4시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소이밴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이밴드는 2019년 창단 이후 음악을 사랑하는 농업인과 직장인들로 구성돼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 밴드 동아리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는 소이밴드는 ‘함께 만드는 행복, 음악으로 나누는 온기’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이밴드의 정기 공연을 비롯해 씨앗아동지역센터, 모자바이올린, 음성상상+밴드, 초대가수 방대한의 특별무대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사랑의 모금함을 통한 연말 이웃돕기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공동체 문화를 한층 더 빛내는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탄용환경개발(주)가 지난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탄용환경개발(주)의 본사는 충주시에 있으나 음성유촌산단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음성군에 10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신동협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충북시민대학 브라운백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으며 참여하는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의 ‘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녀들의 진로지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기술과 경영학 사례’, 한국소비자원의 ‘스마트컨슈머 소비자교육’ 등 총 4개 기관의 6명의 재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전문 인력을 지역 주민을 위한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공유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2024년부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공동으로 운영해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영빈컨벤션에서 기업인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음성군 경제인 포럼’ 종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포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인 포럼은 지난 9월 개강해 기술·미래산업, 러더십·경영전략, 경제·산업, 국제·무역, 인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포럼은 기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종강식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세대공감 K-팝 콘서트’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모범기업인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유공 기업인으로 △㈜금화전선 김상진 전무 △엑소후레쉬물류㈜ 김기택 팀장 △제일화학공업㈜ 정세윤 과장이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기업인으로 △디와이엘라센㈜ 이두섭 부장 △엑소후레쉬물류㈜ 박제일 과장 △폴리테크㈜ 김일래 과장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음성군 경제인 포럼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중앙부처, 충청북도,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346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조 56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전체 공모사업비의 90% 이상인 1조 4266억원을 정부 주관 공모에서 확보하며,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선도적 파악과 대규모 사업 추진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일 정부공모로는 사상 최대 사업인 총 사업비 4873억원 규모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음성읍 평곡·신천·읍내리 일원 36만평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팜 농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프리바’와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220억원 규모의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을 통해 학교 유휴 부지에 주민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늘봄교실, 주차타워를 건립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 개선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국악관현악의 대중화, 실험적 확장을 선도해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자 유용성)이 이달 28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새로운 레퍼토리 시즌 컨템포러리 시리즈 'The Spectrum'을 선보인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이 후원하고 오케스트라 상상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과 현대가 실시간으로 교차하는 새로운 국악의 감각을 무대화하는 실험적 프로그램이다. ‘The Spectrum’이라는 부제는 음악의 질감, 음색, 신체 퍼포먼스, 디지털 사운드 등 여러 요소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예술영역을 형성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라이브 시퀀스, 연희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현대 국악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예술감독 거문고 유용성,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 LK9(이경구), 멀티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전자연희·설장구 아티스트 조갑동, 전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상징인 누리호 4차 발사현장을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천문대는 오는 27일 정오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누리호 발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누리호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로,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한국 우주발사체 자립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로 평가된다. 천문대는 발사 과정을 전국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과 함께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누리호 발사 개요 및 과학적 의의 소개 △누리호 1~3차 발사 성과 정리 △4차 발사의 목표와 주요 시험 목적 설명△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 발사 현장 실시간 연결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발사 순간 시청자 동시 시청·공유 등 전문성과 참여도를 높인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은 좌구산천문대가 천문현상뿐만 아니라 우주과학 전반을 다루는 첫 번째 국가 우주 발사 이벤트 중계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노인복지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각 면 주민자치센터(용산면, 심천면, 추풍령면, 매곡면)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도예 체험 중심의 문화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26일에는 추풍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21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도예 체험을 이어갔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이번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은 “도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담이랑봉사단(회장 정수인)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추풍령 도계공원 내 포토존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인 담이랑봉사단의 ‘포토존 설치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감나무봉사단과 아침해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단원들은 공원 내 포토존 구조물 설치, 주변 환경정비, 조경 보완 등을 진행해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특색있는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했다. 담이랑봉사단 정수인 회장은 “추풍령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밝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침해봉사단 이순희 회장은 “포토존 설치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아침해봉사단이 포토존이 설치돼있는 도계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김창호 센터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봉사단체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영동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6일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했다. 국악체험촌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다문화가정 초청 고용주 및 결혼이민자 약 200명, 농가형(MOU) 고용주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계절근로 기본 준수사항, 마약 및 무단이탈 예방, 근로자 인권 보호, 산업 및 보건 안전수칙, 입국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의 일손 부족을 돕는 제도로, 영동군은 올해 195농가 1개 조직에 4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촌 일손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54%가 증가한 275농가, 1개 조직에 708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도입유형별로 농가형 124농가 282명, 다문화가정 초청 151농가 396명, 공공형 1개 조직(황간농협) 30명 규모이다. 농가형의 경우 필리핀 두마게티시, 공공형은 베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 SL호텔에서 ‘2025년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17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양양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전력 생산 구조와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워크숍 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오후 일정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고, 두 차례의 교육 후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만찬과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져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와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지역탐방으로 일정이 이어졌다. 주문진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체험하고,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공동체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연숙 청주시의원(흥덕구 가경동·복대2동)은 25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겨울철 눈썰매장 설치·운영·해체 용역이 인력 운영, 설계변경, 예산 집행, 현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 위반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아이들과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겨울철 시설인데도 기본적인 행정 원칙이 무너져 있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청주시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과업지시서와 실제 운영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점을 가장 먼저 지적했다. 과업지시서에는 필수 운영인력 확보, 결원 시 즉시 대체 인력 투입, 이용객 증가 시 인력 추가 배치 등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었지만, 실제 운영에서는 인력 수와 근무시간이 임의로 변경된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정 의원은 “운영인력 배치는 안전의 기본인데 가장 기본적인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시민 안전을 우선해야 할 행정이 오히려 위험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설계변경 절차가 운영 종료 이후 뒤늦게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우균 청주시의원은 25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이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기초적 설계 오류를 그대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무대가 보이지 않고, 소리가 울리지 않는 공연장은 공연장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의 총체적 부실을 제기했다.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은 39억 원을 들여 좌석·무대·음향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나, 좌석 단차가 낮아 세 번째 줄부터는 앞사람이 앉으면 무대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시야 장애가 확인됐다. 이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결과 “앞사람 머리 뒤로 무대 전체가 가려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음향 문제도 드러났다. 악기 공연의 경우 소리가 천장 구조에 흡수돼 공연장 전체에 울림이 퍼지지 않는 ‘소리 먹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음향 설계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관객이 공연의 여운과 감동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의원은 “39억 원을 들이고도 시야 확보와 음향 전달이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5일 제주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을 홍보하고 제주시와의 상생발전 직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일정은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소비처 확대와 직거래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제주지역에서 유통된 청원생명 딸기, 애호박, 사과, 고구마, 생강 외에도 더 많은 청원생명농산물이 제주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제주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청원생명농산물 한마당 홍보판촉전을 운영한다. 25일에는 개장행사를 더불어 청원생명농산물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청원생명농산물 단가 할인 행사와 구매고객 대상 홍보용 청원생명쌀(500g) 증정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제주지역 내에서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노력하고, 민·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판로 걱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5일 지회 회의실에서 제4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대학은 졸업증 및 공로상, 면학상, 개근상을 수여했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7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여가활동, 노년사회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61명이 졸업증을 수여 받게 됐다. 윤성일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것들을 나누고 지혜로운 인생 선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0년 설립됐다.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총 3천6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