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프로그램 ‘가을 향기, 국화꽃 심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앞 휴게시설에서 진행된다. 국화꽃의 특징을 배우고, 심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국화꽃은 가을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계절꽃으로,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국화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가꾸며 계절의 아름다움과 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아동 실종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미아 방지 팔찌 1만2천개를 제작해, 지역 주요 행사장 등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팔찌는 부모 연락처와 아동 이름을 기입할 수 있는 방수 소재 손목밴드다.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임시 보호자 등이 팔찌의 보호자 연락처를 보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착용하면서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익히는 안전교육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2025 청원생명축제(9.24.~10.3.)에서 팔찌 1천매를 배부했으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지역 행사‧축제장 및 아동 대상 체험행사 등에서도 나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용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추운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사는노인에너지드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 중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연금 및 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이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가스 및 보일러 사용 지원) 카드가 지급된다. 상반기 홀로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2,032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아직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26년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귀포시는 기발급자에 대해서도 잔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문자발송 등 개별 안내하여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0월 중 에너지드림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들이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 운영을 지난 9월 16일 강의를 끝으로 양성평등 실현 리더를 1,896명을 육성했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2007년부터 여성대학으로 운영됐으나, 지난해부터 부서 간 협력으로 서귀포시 리더대학 내 ‘양성평등학과’로 통합됐다. 올해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지역 리더십 등의 다양한 주제로 양성평등학과 전공강의 14강 등 총 20강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중심의 학습강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는 10월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3개 학과(양성평등학과·주민자치학과·시민교양학과)가 함께하는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양성평등학과 4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80%가 50-60대로 “건강 등 생활 밀접형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벗들과의 교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 학과 운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가 10월 10일 2025년 하반기 5급 승진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10. 3(금)에 정식 임용됐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소통화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앞으로 서귀포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9일 표선면 세화1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을에서 가까운 오름 코스를 활용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했다. 참여하신 주민분은 “함께 걸으니 오름이 새롭고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이웃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걸으니까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화1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께서 치매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회장 최준경)은 10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성권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증평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보정은 2017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수강생 12명이 참여했으며, 축제전문가인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의 안내로 축제의 기획·운영 방식 전반에 대해 배웠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구성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괴산군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남사당 공연, 해외 민속공연, 전통·현대 공연이 어우러지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지역축제다. 민양기 교수는 “바우덕이축제는 지역 전통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 운영 사례”라며, “특히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이 괴산군 축제 발전에도 큰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은 지난 10일 삼도봉 정상(1,176m)에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가 매년 공동으로 마련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날도 세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삼도화합 기원제를 올리고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무주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개별 산행을 시작해 잣나무 숲에서 도시락을 나눈 뒤, 정오에 삼도봉 정상에 올라 기원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염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 지역 문화적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삼도봉 만남의 날은 삼도 세 시군 주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어울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주말 이틀 동안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엑스포무대(주무대)에서 초대형 콘서트 시리즈가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 ‘레트로 콘서트’가 열린다. 7080 감성과 함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고풍 음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현진영·채연·정수연이 출연해 관람객 모두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내 최고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하모니 콘서트’는 깊어가는 제천의 가을 정취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의 주말을 대표하는 두 콘서트를 통해 세대와 장르를 넘어선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13일부터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등 5개소에서 주·정차 위반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 단속 대상지는 원노형 푸른 제1공영주차장 부근, 사라봉오거리, 연동 한일베라체 부근, 기룡비치하임아파트 부근, 제주북초등학교 부근으로 총 5개소다. 단속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7월에 걸쳐 해당 지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완료했다. 아울러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장 발송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월 13일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CCTV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쾌적한 교통환경과 안전한 도로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0월 3일자 사무관 승진 임용자 11명에 대해서 10월 10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되어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창의적인 노력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연기 제로 비만 제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tep by Step 건강한 한걸음! 금연의 첫걸음!’을 주제로 1부 걷기 행사와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걷기 행사는 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출발해 제주문학관과 연북로를 지나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4.3km 코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다.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향토장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살기좋은 도시 제천의 매력’(이정임 의원·박해윤·이재신 의원)은 10일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천시 지방소멸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약 5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제천시의 인구 현황과 산업 구조,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비교·검토해 지방소멸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명소아이엠씨의 박한식 책임연구원이 △국·도비 예산 유치 강화 방안 △지역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운영 및 활용 전략 △제천시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사업 발굴을 제안했다. 특히 단순한 행사나 기반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민 참여형 정책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인구 유지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계인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정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조천읍 함덕리 1지구 일대 15필지에 대해 재감정평가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이란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확정 과정에서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제주시는 함덕리 1지구 내 조정금 산정 대상 78필지 중 이의신청이 접수된 15필지를 대상으로 재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제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해 확정된 조정금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되며, 토지소유자가 납부해야 할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함덕리 1지구 730필지에 대해 올해 5월 22일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으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78필지를 대상으로 6월 5일 조정금 지급·징수 통지를 시행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국책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