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6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청년과의 동행, 고립·은둔청년 현황과 정책을 묻다’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 당사자 및 가족, 전문가,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립·은둔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의제”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관하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뚜렷한 회복 효과를 보이고 가족 단위의 긍정적 변화도 확인된 것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와 부모님의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9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행당동17번지 한양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결정은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행당동 산22-1 외 1필지를 학교시설로 편입하고, 한양사이버 특수대학원을 일반·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함에 따른 공간 수요 및 한양대 자연대과학관의 강의실 부족을 해소하고자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추가되는 부지의 면적은 약5천㎡로, 이용현황과 필지 특성을 고려하여 녹지보전구역으로 지정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3관은 연면적 약 1만 7천㎡(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선큰가든 등을 조성하여 이용자의 편의와 환경을 고려해 배치했다. 자연대과학관은 연면적 약 2천㎡(지상7층, 지하1층)를 증축해 부족한 강의실을 확충한다. 향후 2025년 하반기 고시 후,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3관 및 자연대과학관은 2026년 11월에 착공하여 2028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9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역일대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상지는 강남구 역삼동 830-23번지 일대부터 서초구 반포동 15-2번지 반포유수지까지 이어지는 도로 지하 공간 및 일부 어린이공원 지하와 반포IC 램프 지하를 지나는 구간이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강남역 일대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 예방 및 하수도시설 부하 저감을 위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고자 이번 도시계획시설(하수도)을 결정했다. 설치 구간은 강남구 역삼동에서 반포유수지까지 본선 4,518미터, 지선 1,282미터에 이른다. 도로 지하공간을 적극 활용해 침수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결정된 강남역 일대 빗물배수터널은 기습 폭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빗물을 수직구를 통해 터널로 유입하고, 반포유수지에 설치된 유출수직구를 통해 반포천으로 배제하는 방식이다. 2022년 집중호우 당시, 강서·양천 일대는 신월 빗물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은 장기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9월 26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최은화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한성백제박물관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환아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백제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는 이번 공식 협약 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한성백제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병원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박물관’ 형식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환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고대인의 농사 도구를 알아보는 ‘쓱싹쓱싹 반달돌칼’, 백제의 국제교류 역사를 배우는 ‘백제와 함께하는 이웃나라’ 등 기존 한성백제박물관 프로그램을 병원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320원보다 1,801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천여 명이다. 시는 15일 노동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市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공공 공간을 확충해 노후화되어가는 도시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높이 기준, 용적률 체계, 비주거 비율 의무 등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시니어주택 수요를 고려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용도지역상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 이용, 도심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8월 14일 발표한 ‘규제철폐 139호(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 규제 철폐)’의 법적 실행을 위한 핵심 절차로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해 민간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밀복합도시 조성 ▴노후지역 도심기능 회복 ▴시민중심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정비가능구역 확대, 높이 기준 완화, 용적률 체계 개편, 의무 비주거비율 완화, 시니어주택·숙박인프라 공급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내년에도 계속 해야 합니다. 반드시!” DDP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디자인 마이애미인 시추' 전시가 끝나자마자 디자인 마이애미의 CEO 젠 로버츠와 체어맨 제시 리(Jesse Lee)가 서울디자인재단의 차강희 대표에게 동시에 메일과 문자를 보냈다. 빈말이 아니었다. 이들은 한국디자인이 보여준 창의성과 유니크함에 매료되어 있었다. 처음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마이애미측과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시작할 때, 이들은 DDP라는 매력적인 전시 장소 외에 한국 디자인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 디자인 마이애미의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2026년이 기대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이 아시아 첫 전시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Design Miami. In Situ)' 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2005년 첫 출범 이래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을 주도해 온 디자인 마이애미가 서울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K-디자인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서 재확인하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미국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민국 Top 50’, ‘아시아-태평양 Top 100’에도 선정돼 공단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 전 세계 기관들의 효과적인 정보제공과 의사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미국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3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며, 매년 기업 홍보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의'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보고서로, ‘FLOW TO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향한 공단의 발전 과정)을 주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추진 체계, 성과, 계획을 일관성 있게 제시했다. 특히 시각화를 통해 정량 지표 성과를 강조하며 ESG 정보공시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LACP 비전 어워드’ 심사에서 공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사업을, 올해 출범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해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창업의 지속 성장 체계로 강화한다. 창업팀 발굴부터 기술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대학의 전주기 지원을 확대해 서울을 청년 창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대학·자치구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2026년부터 수행할 1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시와 대학, 자치구가 대학이 가진 공간과 인재를 창업 기반으로 활용해, 창업팀 발굴·육성·사업화 등 전 주기에 걸쳐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 육성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9개 대학 참여, 3,761개 스타트업 발굴, 1만 4,838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은 올해 출범한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와 연계해 추진된다. 라이즈는 중앙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12일 사단법인 한국보훈진흥회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상담서비스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사단법인 한국보훈진흥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 및 삶의 질 향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보훈정책 연구와 세미나 운영, 국민 일상 속 보훈문화 정착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120다산콜과 한국보훈진흥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보훈 정보 제공, ▲보훈정책 및 복지제도에 대한 민원응대 정보 및 데이터 공유, ▲상호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8일,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는 2023년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검사도구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의 문항 개발 프레임워크 및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을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이용하고 향후 문항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에는 ▲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구축한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 공동 사용 ▲ 문항 개발 워크숍에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 교사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2026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검사 문항을 개발하고 사용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양 교육청은 이번 협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16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용산키움운동회’에 참석해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센터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랜덤 플레이 댄스, 빅볼 게임,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운동회를 즐겼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오천진,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용산구의회는 아동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도병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성 관련 비위, 폭행과 막말, 직원에 대한 갑질 등 도를 넘는 비위와 일탈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의회와 의원의 윤리의식 강화 및 사회적인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발의됐다. 또한, 금천구의회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61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서 징계대상 비위(위반)행위와 징계기준 없음으로 개정 권고받은 내용을 반영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징계대상 위반행위와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을 명문화했다. 특히,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인 제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부정이용과 무단유출은 출석정지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다양한 윤리관련 논란과 강화된 기준 및 인식을 반영했다. 도병두 의원은 “지방자치의 강화에 따라, 지방의회와 의원이 가져야 하는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이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2025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2권역)'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강남서초·강동송파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교 유형 이해 및 비교 △일반고·직업계고·자사고 진로진학 사례 △실제 진로진학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현장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각 고교 유형별 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새날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설계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6일 동부·북부·성북강북권역에서 첫 번째 설명회가 열린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