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1일간 접수한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제안 대상은 구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 개선 및 건의, 구민안전 저해 사항 등이며 접수 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단순 민원해결 요청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익명 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진구의회 누리집의 열린마당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구민들의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며, 처리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광진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든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 2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개관 25주년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시니어 愛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愛축제’는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어르신과 직원 표창, 어르신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청기백기·청춘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AI 디지털 전시회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이미지, 음원 작품이 디지털 액자에 게시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으며,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노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기념일이 함께하는 뜻깊은 날에,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금)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8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제2차 본회의,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구정 업무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시민참여 문화행사와 10월 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했다. 10월 3일~4일까지 열린 서울시민 참여 문화 행사에는 ‘광복 80년, 이산 80년 잊을 수 없는 이름, 이산가족’의 주제로 기념전시회가 열렸으며 이산가족 초청공연과 사물놀이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 공연과 남북 전통악기 및 사물놀이 체험, 이산가족 이야기와 편지쓰기를 비롯한 체험 부스도 열렸다. 특히 10월 4일 기념식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빛 평화와 만남의 길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북 이산가족과,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경조 이북오도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송남수 통일경모회장 직무대리, 김남중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통일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도적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신동원 시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9일 오후,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열리고 있는서울공예문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유 의원은 한글날을 기념해 단정한 한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 전통문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공예문화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임옥수 추진위원장과 김군선 총감독을 비롯한 모든 작가와 장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한글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소회를 밝히며,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위대한 유산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공예의 정교함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중심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공예문화가 있다”며, “서울의 공예문화가 K-컬처의 한 축으로 세계 속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사 후 유 의원은 내빈들과 함께 옻칠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 복지실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2에 위치한 한강에 바지선 형태로 떠 있는 건물이 서울시 소유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과거 중식당 동방명주가 사업을 종료하고 빈 건물임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산책하기 좋은 서울시 한강변에 위치하고, 무려 46만7천5백9십6.7m²나 되는 거대한 공간인지라 그간 장소 물색 및 공방 구축으로 협조가 힘들었던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장소로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라고 예찬하며 서울시 복지실에 공식으로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 문성호 의원은 “특히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기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다는 점, 넓은 공간을 활용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의 자세교정 등을 위해 넉넉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더군다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자세기구나 자세교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과거 중국의 비밀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3일 봉은사 경내 광장에서 열린 ‘HEY 봉은, 사찰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5 강남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총 1,500석의 좌석으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봉은국악합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알리 ▲서도밴드 ▲송창식 ▲김창완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김승현 사회자의 진행으로 강남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이성수·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3일 봉은사로 삼성1동주민센터 앞 '출발, 도착지'에서 열린‘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각국의 고통받는 어린이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비 전액을 기부한다. 대회 코스는 풀 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으로 구성됐고, 총 1만여 명이 참가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했다. 행사는 종목별 시상 및 경품추첨과 명장셰프 음식축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해 걷고 뛰며, 동시에 건강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을 통해 흘린 땀방울은 기록을 넘어 누군가의 삶을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등록 규제 완화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희망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했어도 건축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안전진단 전문기관·건축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안전성을 검증한 경우 이를 토대로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인 주택 규모, 외국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모두 충족하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그 외 건축물은 20년이 지나면 일괄적으로 ‘노후‧불량 건축물’로 분류되어 등록이 제한됐다. 특히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안정성이 확보된 건물조차 단순히 준공 연수가 30년이 초과했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한강 이북의 주요 동네들을 역사학자와 시민과 함께 걸으며 기록한 《서울역사답사기》 제9권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 책은 역사학자와 시민이 함께 한강 이북의 각 동네가 품고 있는 역사의 흔적들을 답사하면서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산하는지, 시민의 일상과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맞닿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매년 시민과 역사학자가 함께하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9권은 2024년 서울역사문화답사에서 답사한 7곳의 권역인 동대문·청량리, 해방촌·이태원, 동대문·창신동, 뚝섬한강공원·화양동, 마포, 창동, 인현동 인쇄골목 등지를 교통·산업·여가‧인물‧이주 등을 키워드로 삼아 각 동네의 다양한 역사를 담았다. 이번에 소개한 여러 동네 가운데서도 동대문은 ‘교통’과 ‘산업’이라는 키워드가 교차하는 곳이다. 동대문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관문이었을 뿐만 아니라, ‘전차’라는 근대 교통수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동대문은 청량리와 연결되어 오늘날 서울 동부 지역의 거대 상권을 형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2년 10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지난 3년간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 총 10만 296건(평일 야간 및 주말·휴일, 2025년 8월 기준) 중 ▴전화·문자 확인이 82,380건(81.2%)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장 출동 718건(0.7%) ▴기타 17,198건(17.1%, 미수신·결번 등)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데이터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감지, 수집, 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와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가구전력 패턴 ▴통신 데이터(통화 수·발신, 문자, 모바일 데이터)를 확인하고, 서비스에 따라 ▴모바일폰 사용(앱) ▴IoT센서(문열림 센서 등) ▴걸음걸이 수(앱) 등을 모니터링해 이상 신호 시 안부를 확인한다. 센터는 현재 7,459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Io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0월 1일 서울시의회 2대회의실에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법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3월 초중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의 사용을 제한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그 의미를 짚어보고 교육 현장의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이상훈 위원장은 “여러 연구 결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는 청소년의 주의력을 훔치고 강렬한 자극에 젖어드는 ‘팝콘 브레인’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오늘 토론회는 우리 사회가 디지털 감옥에 갇힌 아이들을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이미 심각하여 개정된 법이 현장에서 시행될 경우 교사와 학생의 갈등과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 시행은 문제 환기를 위한 시작일 뿐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0월 1일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사회연대경제돌봄네트워크 출범식'과 이어진 '서울시 통합돌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모여 서울시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를 모색하고 지역에서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돌봄은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권리”라며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이미 지역에서 다양한 대안 실험과 성과를 만들어온 사회연대경제 주체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통합돌봄의 민·관 협력, 민·민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제도와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돌봄은 이윤보다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여 돌봄 서비스를 단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돌봄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은 1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행사로, 약 1,500여 명의 선수단·가족·직원·봉사자가 함께했다.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과 재활의욕 고취, 그리고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단체전(한궁·미니파크골프·볼튀기기)과 개인전(휠체어달리기)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원태 의원은 대회 현장에서 “오늘 이 대회는 단순한 체육경기를 넘어,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모두와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 전 선수 선서와 표창장 수여, 다양한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