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안을 8월 21일 최종 고시했다. 이로써 백사마을은 16년 만에 3,178세대 대단지 조성이 확정되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중계본동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변경)과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재해 등 각 분야에 대해 '수정 의결' 및 '조건부 의결' 결정을 내렸다. 이후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최종 고시로 이어졌다.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총 26개 동, 3,178세대의 자연친화형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기존 계획 2,437세대에서 741세대가 증가한 규모다. 이는 사업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택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암산 등 인근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주거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시경관의 다양성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독창적·차별화된 단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축물 높이 체계,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0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 용산지구단위계획 후암동 특별계획구역내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산공원 및 남산의 자연 경관이 입지하고 있으며, 남영동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비구역 36,611.5㎡을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26,659.5.㎡에 지하4층 ~ 지상40층 규모로 총 870세대(장기전세주택 265세대, 재개발임대주택 59세대 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계획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의 목표 실현과 남산의 도시경관을 고려하여 ‘도심 속 자연경관을 품은 열린 도심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녹지 네트워크, 주거, 도심기능이 어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96-24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1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면적은 13,497㎡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고자,'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11,114㎡에 아파트 3개동, 지하 3층 ~ 지상 최고 45층(최고높이 141m 이하) 규모의 총 505세대(장기전세주택 154세대, 재개발 의무임대 32세대 포함)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해당 대상지는 여의도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동측 도로(영등포로 80길) 확폭(8m→10m) 및 남측 도로(도신로 64길) 확폭(8m→10m)을 통해 영등포로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원활한 차량의 통행을 도모하고, 영등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0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신설동 91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세권과 동대문지역중심지와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지 사이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청계천과 합류하는 성북천이 입지하고 있으며, 도시정비행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신설동역세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비구역 17,414㎡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5,038.7㎡에 아파트 4개동, 지하4층 ~ 지상38층(최고높이 106m이하) 규모로 총 609세대(장기전세주택 183세대, 재개발임대주택 37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계획은 신설동역 역세권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도심 속 보행중심의 수변친화형 주거복합단지 조성’ 을 목표로 주변 성북천변 및 신설동역을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새절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인근에 위치하며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 증산4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 등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용적률 415.9%, 지하5층/지상3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6세대(장기전세주택 151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지역필요시설을 복합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의 50%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지 저층부에 내를건너숲길과 연계하여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증산로변에 전면공지(10m)를 계획하여 개방감 및 가로활성화를 유도했으며, 지하에는 공영주차장(76면)을 설치하여 새절역 인근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광천 먹자골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염리동 488-1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염리동 488-14번지 일대는 2003년부터 뉴타운 사업이 추진됐지만 2015년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10년간 정체됐던 지역이다. 구릉지형에 노후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주민들의 강한 재개발 의지로 2020년부터 사업이 본격 재개됐다. 이번에 승인된 정비계획안은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역세권과 인접한 장점을 살려 저층에는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높이차를 이용해 커뮤니티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을 저층에 배치하는 특화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이 지역은 총 1,120세대가 공급되며, 임대주택 258세대가 포함돼 공공성도 확보했다. 지역을 위한 기반시설로는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며, 이대역부터 아현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남북간 공공보행통로도 신설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은 마포구 추진 사업을 반영해 주민들이 충분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내 교육연구시설(이화웨스트캠퍼스 및 이화첨단도서관) 신축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 했다. 금번 결정으로 신축 예정인 ‘이화웨스트캠퍼스’는 첨단학과 신·증설에 따른 교육연구 공간을 확충하고 산·학·연 협력 및 창업 지원이 가능한 통합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 제한을 완화하여 연면적 약 6만 8천㎡(지하4층/지상10~14층)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간호대학으로 활용되고 있는 헬렌관은 근대 건축물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기둥과 출입문은 원형 보존하고 입면은 형상을 복원하여 ‘이화 첨단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연면적 약1만㎡(지하2층/지상4층)규모로 조성될 ‘이화첨단도서관’은 기존 중앙도서관과 연결되는 복합 스마트 학술 정보관으로 조성하여 부족한 열람석을 확충하고 디지털 자원 중심의 융합형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내 오픈 캠퍼스 실현을 위해 신축 이화웨스트캠퍼스의 주차장을 개방하여 대학 인접 저층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90일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결정은 시립대학교의 기숙사 증축과 바이오메디컬관 신축, 녹지보존구역의 재정비를 통한 배봉산 근린공원의 연계성 강화이다. 기숙사는 연면적 약9천㎡(지하1층/지상10층), 150실 규모로 기존 기숙사인 국제학사와 연계하여 증축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460명이 증가한 총 1,630명의 학생을 수용하여 학생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메디컬관은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공간, 스마트온실, 커뮤니티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의 용도를 첨단분야 관련학과 시설과 인접 배치하여 연면적 약1만3천㎡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다. 또한, 녹지보존구역 재정비 내용으로는 배봉산 근린공원 내 산책로와 연계한 공원 조성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조성될 공원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모아타운 대상지 6곳의 지목 도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인소유 골목길 지분을 여러 사람에게 나눠 판매하는 사도(私道) 지분거래를 통한 투기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역은 강동구 1곳, 광진구 3곳, 동작구 1곳, 서초구 1곳으로 총 6곳이다. 지정기간은 2025년 9월 2일부터 2030년 9월 1일까지 5년간이다. 사도 지분거래는 개발사업 추진지역에서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적발된 바 있어 강력 대응한다.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 미선정 지역 등 당초 지정사유 및 투기수요가 해소된 5곳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 대상지는 ▴공공재개발 사업에 미선정된 지역으로 7월 17일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강동구 천호동 338 일대(0.03㎢), ▴신속통합기획(재개발) 후보지에 미선정된 성동구 사근동 212-1 일대(0.02㎢),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 결정 이후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양천구 신월동 913 일대(0.12㎢), ▴모아타운 대상지에서 철회된 중구 신당동 15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8월 20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남동 670번지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을 “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20년 이상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관리되어 왔으나, 예산확보와 토지 보상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해 올해 6월 25일 공원 결정이 실효됐다. 이후 해당 부지는 인접한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추가로 편입됐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건축‧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은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 까지이며, 제한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이다. 단, 재난·재해 등의 예방을 위하여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해당 부지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토지이용계획과 경관·교통·환경 계획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시공간의 질적 향상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20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개최하여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제313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3일부터 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며.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반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또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까지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30 청년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단순한 문제 수습을 넘어 이름 그대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만들겠다는 시의 구체적 의지와 방안이 담겼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 호를 공급, 높은 만족도(91.5%, '24년) 속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우려하고 있는 청년안심주택 거주자 구제 방안부터 재발 방지, 부실 사업자 진입 차단, 피해 접수 등을 포함하는 긴급 지원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담아냈다. 시가 ‘선순위 임차인’에 보증금 우선 지급… ‘후순위’는 SH가 매입, 피해자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일 수요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천구의회 의원 일동은 양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1차 시행의 초기 성과를 근거로 정책 효과를 강조했다. 시행 첫 주 전체 가맹점 카드 매출이 전주 대비 2.2% 증가하고, 외식 업종은 20% 이상 상승하는 등 내수 진작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상인연합회 조사에서도 소상공인의 80% 이상이 내수 회복 효과에 기대를 표하고, 정책 지속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소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물가 자극 없이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가능케 하는 효과적인 민생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양천구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사업비는 약 1,071억 원 규모다. 1차 쿠폰은 ▲일반 구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2차 쿠폰은 ▲소득하위 90%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지급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변종득)은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동작구 실정에 적합한 경로당 활성화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변종득 대표의원과 김영림·김은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서울시 및 동작구 경로당 이용실태를 분석했다. 연구모임은 앞서 실시한 경로당 현장 간담회와 이용자·관계 공무원 설문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경로당이 단순히 식사 제공이나 휴식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하여, 동작구 실정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