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시범운영 중인 ‘동행 온다콜택시’의 사용자 증가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지난해 7월 도입한 무료 택시 호출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콜센터 전화만으로 가까운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다. 28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동행 온다콜택시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서비스 도입 이후, 2026년 3월말까지 총 38,676건의 호출요청이 접수됐으며, 그 중 34,449건이 실제 배차됐다. 특히 서비스 도입 초기인 2025년 7월(24일)의 하루 평균 49건 대비, 2026년 3월말(31일) 기준 209건으로 이용 건수가 326.5% 증가할 정도로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이고, 주된 이용 시간대는 오전 09시~11시와 오후 5시~7시로 분석됐다. 김지향 의원은 “동행 온다콜택시의 이용자 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24일 서울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동대문구 관내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공사 기간 중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복자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동대문구 관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지인 안평초등학교와 군자초등학교의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신 의원은 이번 추경안 예산에 안평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예산 편성을 언급하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와 소음, 운동장 사용 제한 등을 우려해 전학까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현재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군자초의 추진 현황을 함께 살피며, 향후 단계별 진행 상황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관악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버스 차고지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도림천 일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한 ‘신림 공영차고지(빗물 저류조 복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에는 대규모 방재시설을, 지상에는 교통 시설을 결합한 입체 복합 모델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하 2층에 설치된 3만 5천 톤 규모의 빗물저류조다. 이는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도림천 유역의 100년 빈도 강우 대응을 위한 방재시설 중 하나로, 서울대 일대 빗물저류조(3개소)와 함께 상류 구간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선제적으로 저류하여 하천 수위 상승을 억제하고 침수 위험을 완화한다. 특히, 신림 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수위를 약 10cm 낮추는 효과가 있어, 관악구 삼성동·서림동 등 저지대 일대의 급격한 수위상승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서울시는 4월 30일 공식 준공에 앞서, 여름철 수해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과 뚝섬한강공원 내 자벌레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는 해군 문화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서울함 페스티벌’을,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에서는 놀이·체험·공연·먹거리가 결합된 ‘한강플플 어드벤처’를 각각 운영한다. 군함과 복합문화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 곳곳에서 색다른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6 서울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군과 협업해 서울함공원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해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병영체험, 해군 문화체험, 해군 홍보대·의장대 특별공연, 가족 참여형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숫자와 도형, 퍼즐처럼 재미있는 놀이 속에서 수학을 배우고, 우리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수학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산업 발전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역할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탐구하는 《수학을 깨우는 산업 놀이터》 기획전을 4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시에 참여하며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 전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보고 이해하고, 만지고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을 바꾸는 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는 수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여러 산업이 발전하며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산업 수학’이 등장해 현장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수학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 핵심적인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 1960년대부터 등장한 ‘산업 수학’은 산업 고도화 단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고립예방센터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4월 23일,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프로그램 연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외로움안녕120’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립·은둔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이용 청년과 연계한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는 상시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을 고립예방센터 전문 지원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고립은둔청년 溫(온)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서울시고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교육복지 사업 ‘새꿈더하기’를 2026년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꿈더하기’는 교육청 예산 투입 없이 지역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ESG)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취약학생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처음 추진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꿈더하기’는 총 7,005명의 학생과 인솔자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학생의 40%, 스포츠 경기 관람 학생의 64.6%가 생애 최초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취약학생의 문화·여가 경험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학생 만족도 97.5%, 인솔자 만족도 98.2%, 재참여 희망률 99.2%로 매우 높은 현장 체감도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사업을 전면 개선하여 기존 초·중학생 중심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4월 27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 사업비가 포함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강북구의회는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고물가로 경영난 및 가계 부담을 겪는 구민을 적기에 지원하고자 이번 임시회를 ‘원포인트’ 회기로 운영했다. 특히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행정문화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당일 일괄 처리하며 신속하게 안건을 검토했다. 이번에 강북구의회가 확정한 추경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3억 1,000만 원 증액한 1조 355억 1,000만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서 43억 1,000만 원을 증액해 1조 221억 5,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133억 6,000만 원을 유지했다. 의원들은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민생 안정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심의했다. 강북구의회가 본회의 의결로 예산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고유가 피해 지원 등 구민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안건 처리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4월 27일(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당일 모든 심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자 긴급 가동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한 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인준 의원, 부위원장에 윤성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유인애, 이상수, 최치효 의원이 참여해 심사에 힘을 보탰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구성 직후 행정문화위원회의 예비 심사 내역을 토대로 기정예산 대비 43억 1,000만 원 증액된 총 1조 355억 1,000만 원 규모의 추경안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전반의 예산 배분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하며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심사를 마쳤다. 최인준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민생 안정에 부합하게 쓰이도록 집중도 높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경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6천호를 모집한다. 올해 청년 특별공급 3천호를 첫 모집하며, 보증금 지원액을 기존 6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입주자가 원하는 민간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제도로, 신용등급·DTI(총부채상환비율) 심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병행도 가능하다. 이번 6천호는 청년 특별공급 3천호, 일반공급 1,45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1,5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50호가 공급된다. 청년 3천호는 올해 새롭게 도입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전망이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1,500호는 ‘미리내집(장기전세Ⅱ)’과 연계 운영한다. 지난해 700호였던 연계 공급을 올해 2,700호(하반기 1,200호)로 4배 가까이 확대해 신혼가구의 장기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함께 뒷받침한다. 미리내집 연계 입주자가 입주 후 자녀(태아 포함)를 출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일반 버스 첫차보다 30분 일찍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이제 서울시 동서남북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이동하는 ‘A504’ 자율주행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A504 노선은 평일 새벽 3시 30분에 금천구청을 출발해 신림역~노량진역~서울역 등을 거쳐 시청역까지 17.6km 구간을 1회 왕복 운행하며,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A504 노선은 기존 504번 시내버스와 달리 금천구청~독산고개 구간을 운행하며, 첫차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정류소 32개소에만 정차한다. 노선 내 일부 정류소에만 정차하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새벽 A504’ 또는 ‘A504’를 검색해 정차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비스가 안정화될 때까지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나 승하차 시에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잔여 좌석이 없으면 승객을 태울 수 없으므로 탑승 전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또는 버스 전면 LED 좌석표시기를 통해 빈자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7호선 신풍역 인접 노후 저층주거지가 보행중심의 역세권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990세대 내외, 최고 35층 규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가 입지한 영등포구 신길6동 일대는 신풍로 및 대방천로 등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7호선 신풍역세권 주거지로 잠재력도 높은 곳이다. 하지만, 그간 북측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중심의 정비가 진행되어 대상지는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다. 최근 신풍역 신안산선 역사 신설(2028년 12월 개통 예정), 주변 노후아파트 재건축 도래 등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사업의 구체적 밑그림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7호선 신풍역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에 주목해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주변 교통흐름 및 보행연계 최적화 ▲치안·돌봄시설 재배치 통한 공공서비스 이용성 증진 ▲지하철역·학교 등 생활밀착시설 도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서울 시내 약 48만 가맹점과 '서울배달+땡겨요' 등 온·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보유한 상품권과 합산결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신청·사용할 경우, 가맹점 결제수수료는 ‘0원’이다.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0.15%에서 1.1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수수료 부담이 없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도 한층 강화된다. 지원금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할인 구매할 상품권과 결합해 사용하는 ‘합산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역 및 자치구 상품권 발행이 예정된 만큼, 지원금 이상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사용 편의성 또한 신용카드 못지않은 수준이다. 서울 시내 약 48만 개소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망을 구축했으며, 별도의 QR 키트가 없는 매장에서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바코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산업유산을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 ‘문화비축기지’를 공연·공연·체험이 결합된 도심 속 대표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 2026년 연간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대형 탱크 구조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독특한 장소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여 단순 전시를 넘어 공연, 체험, 축제가 어우러지는 입체적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4월 한 달간 포용과 환경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성과 문화적 의미를 확산하고 있다. 4월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선넘는 페스티벌'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형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더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사업 ‘두드림(Do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4월 말부터 연말까지 서울 거리 곳곳이 공연 무대가 된다.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의 2026년 운영을 본격 시작하며, 실력 있는 150개 공연팀과 함께 시 전역에서 약 2,000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서울의 대표 문화 향유형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023개 공연단이 누적 27,662회 공연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시민과 만났다. 올해 '구석구석라이브'는 한층 엄선된 거리공연가 선정 과정과 체계적인 공연 장소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거리공연 현장을 명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 버스킹 행사와 찾아가는 거리공연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 먼저, 거리예술가 150팀 선정 과정에서 기존 영상심사에 대면 오디션을 추가해 라이브 공연 역량과 관객 소통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6년 거리공연단’ 모집에 총 657개 팀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영상심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