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마지막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의 재직 근로자 및 지역 내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를 6월 18일, 삼척 도계장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31일(월) 체결된 ‘광산 근로자 전직훈련 업무협약’(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간) 이행의 일환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직·특화훈련 실시 후 지역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계광업소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수, 산림, 제빵 등 6개 분야에서 총 175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랜드, 쌍용C&E,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 지역 내 14개 기업이 참여, 현장 면담 및 구인·구직자 간 직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 안내, 교육 프로그램, 정책 홍보를 진행했으며, 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8일 14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대강당에서 ‘영양의 지혜, 디지털로 학생의 마음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효과적 교육환경 마련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강원학교식생활연구회와 함께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연수는 5월 2일(금) 춘천을 시작으로 수업에 쉽게 적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부안초 교사 이지혜의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비트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공근초 교사 김재희의 “패들렛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청호초 교사 전지현의 “챗 지피티(chat GPT)와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간식 고르기” △강릉중앙초 교사 최수지의 “캔바로 만드는 우리급식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영상 및 수업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를 높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한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건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7개 공동주택 단지의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업체의 참여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업체 15개 사는 건설사 본사의 외주·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자사의 전문성과 시공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직면한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고용불안 등의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공동주택 건설사업 참여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 문화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 3월 26일 개최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과 소통 단절 문제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 시장은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문화의 출발점이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는 학교뿐만 아니라 시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디자인 변경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의 상징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 그리고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슬로건이 디자인에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재발급 시에는 3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는 디자인 변경과 관계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소비 습관이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광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515억 원, 정책발행 66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오는 6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도내 미래 교통 및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정책, ▲관광형 교통모델 운영, ▲2026 ITS 세계총회 지원 방안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해 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 핵심사업으로, 도내 7개 시군(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삼척·양양)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주차정보제공, 자율주행 연계 서비스 등의 스마트 교통망 확충이 핵심이다. 특히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 수준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TS 환승센터 조성,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구축, 지역 교통모델 도입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김용래 미래특위 위원장은 “ITS 기반의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삼척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삼척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혁신 및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운영교(제주북초) △인공지능(AI)&국제바칼로레아(IB) 선도학교(한마음초) 등 선도 기관방문과 △국제바칼로레아(IB)의 교수학습의 실제(블랭섬 홀 아시아 교사 강효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서귀포 한마음초 교사 김유리) 등 다양한 선도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카카오스페이스닷원은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의 창의 업무 공간으로, 자율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업무·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운영 방식이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제주북초등학교는 제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수업, 탐구 기반 학습을 실천하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적용 사례를 통해 공교육 내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만원주택으로 알려진 양녕 청년주택 복합건물에 ‘상도 이음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상도 이음센터(성대로10나길 17, 2층)는 입주 청년과 지역 주민의 소통, 교류, 활동 도모 및 사회관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연면적 295.68㎡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그리고 다양한 활동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로 이어지는 공간을 지향하며 ▲북카페(201호) ▲다목적(프로그램)실, 소회의실(202호) ▲체력단련실(203호)로 구성돼 있다. 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25~26일 이틀간 이음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와인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원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인 관련 인문학 서적을 다수 출간하고, 대기업과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펼쳐온 장홍 박사가 강사로 나서 ▲와인 속 역사·문화 ▲포도 품종에 따른 와인 특징 등을 소개한다. 또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도 이음센터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부터 관내 구립노인복지관(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상도은빛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구립노인복지관의 2025년도 절감된 예산 잔액을 활용해 무료화 시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복지관별 운영규칙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수강료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구립노인복지관에 회원 등록을 한 60세 이상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에 따르면 두 복지관에서는 어학·서예·정보화·운동 등 총 112개 과목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2천8백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2만 원 수준이며, 무료 수강은 해당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상도은빛복지관이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정원 초과 과목의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최종 확정되며, 수업은 7월 21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0일 양재 말죽거리 일대에서 안전한 옥외광고물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옥외광고협회 서초구지부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불법 옥외광고물 인식제고를 위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훈련과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먼저, 옥외광고협회의 윤리강령 낭독과 재해방재단의 안전점검의 날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결의문에는 재해상황 발생 시 사다리차, 크레인 등 각종 안전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위험 광고물 정비활동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서울옥외광고협회 서초구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말죽거리 초입부터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불법 광고물 추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간판을 크레인 등을 이용해 직접 철거하기도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주요 행사장을 누비며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매월 특색 있는 행사와 연계하여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에서는 ‘강원 방문의 해 포토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6월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인공지능(AI) 포토부스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강원 관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각인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6월 13일에는 원주에서 개최된 강원 기후테크 포럼에 참가하여 참석자들에게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를 제공했다. 6월 17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수도권 강원시대 행사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구민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민들이 유망 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과정으로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연계까지 가능하도록 내실있게 구성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과정 ▲3t미만 지게차 자격과정 총 3개 분야로, 구인·구직 수요가 많고 취업률이 높은 직종을 선별해 구성했다. 또한, 수강생이 이론수업과 실습을 균형있게 학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먼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한국실버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신대방 요양보호사교육원 2개소에서 8주간 총 3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교육기관별 20명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주)프로투게더(강남구 소재)에서 3일간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모집정원은 140명이다. 3t미만 지게차 자격교육은 구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총 2,395㎡ 규모의 ‘난곡로 사계절 생생정원(이하 생생정원)’ 15개소를 조성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 걷고 쉬고 즐기는 힐링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생생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15호 꿈꾸는 정원(신림동 1736-13)을 방문해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생생정원을 소개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설유화, 브루넬라 등 관목과 초화 10종을 심고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생정원 준공을 기념했다. 난곡로 사계절 생생정원은 ‘도시의 즐거움을 담은 도시(Urban)락(樂) 정원’을 주제로 기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주민이 함께한 ‘주민 참여형 정원’이다. 먼저 구는 지난 3월 생생정원 대상지가 있는 ▲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정원 계획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관악 힐링 가드너(마을정원사) 1기 양성 실습 교육을 생생정원 사업 대상지 2개소와 연계 실시, 현장에서 식재수종 특징을 설명하고 식재 실습을 하는 등 정원 조성에도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지난 15일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금천구는 더위에 대비해 관내 무료 물놀이공간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 이상고온과 폭염이 시작돼 운영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우선 18일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8월 2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3,303㎡ 규모로, 어린이존과 유아존이 각각 마련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쉼터가 설치됐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도 있다. 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노후 정화장치를 교체했고 매주 월요일 휴장을 통해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총 10여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물놀이 중 발생하는 찰과상이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청년센터금천에서 1인가구를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스스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인가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벼룩시장이다. 저장공간과 생활비 부족 문제를 겪는 1인가구에게 안전한 중고거래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새로운 관계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는 ▲ 중고거래 부스 ▲ 물품교환소 ▲ 먹거리 판매 ▲ 재즈 공연 ▲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중고거래존(oo네 옷장, 책장, 서랍장)’에는 총 9팀의 1인가구 판매자가 참여해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금천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1인가구 물품도 함께 판매되며, 수익금은 ‘나눔 톡톡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물품교환소(당신의 추억을 삽니다)’는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물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른 참가자의 물건과 추억을 교환하는 감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 즉석 떡볶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