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성 범죄등에 대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이 9일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관계성 범죄’란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특정한 관계로 인해 반복ㆍ지속되는 특성이 있으며 추가 피해 발생빈도가 높아 적절한 보호 및 지원기관 연계가 절실한 범죄 유형으로 조례안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용된 용어이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경찰청이 관계성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의 112신고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사건 발생 초기부터 적극 개입, 피해자 보호 및 지원기관 연계와 동일 범죄 재발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 해마다 평균적으로 1,000여 건의 여성폭력, 6,500여 건의 가정폭력 사건이 신고ㆍ접수되고 있으며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등의 신고건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강원 도내에는 총 29곳의 여성권익 증진 시설이 있지만 112 신고 사건 발생 시 수동적 연계시스템으로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난 5월 원미희 의원이 발의해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의 연관입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너지계획’ 수립 시에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할 것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산에너지란 지역에서 발생한 에너지 수요를 해당 지역에서 자체생산하는 지역 단위 에너지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전체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소규모 발전에 적합한 저탄소 재생에너지 활용에 장점이 있는 에너지 시스템이다. 원미희 의원은 우리도는 전력 자급률이 210%가 넘어 서고 있어 전력계통영향평가, 차등전기요금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분산에너지 정책이 반도체나 데이터 센터 같은 전력소요가 많은 신성장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라며, 우리도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활용 및 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권익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세부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장기요양요원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기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 조금이나마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현실에 맞게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연도별 시행계획의 포함사항에 관한 사항 ▲여성폭력방지위원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기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위한 사업이 조금이나마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일(수)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재석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고, 양자산업이 산업·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 특히 “I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이러한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성장시키는 데 양자산업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자과학기술의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양자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입안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위원회 설치 및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최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3년은 변화의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 미래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가치인 ▲성(成)장 기반 구축 ▲녹(綠)색 전환 ▲통(通)합 교통 혁신 ▲안(安)심 복지 ▲협(協)치 행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 성과로는 국내 최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역세권 복합개발 등 자족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892억 원 규모의 곤지암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자원순환형 인프라 조성과 함께 생태하천 복원, 자연휴양림, 목재교육센터 등 체험형 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3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수 선수는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의 김경무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광주시청 소속 선수가 개인전 1·2위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전에서도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 서정민 선수로 구성된 광주시청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중점지도반’을 구성·운영하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폭염 중점지도반은 농업기술과장을 중심으로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온에 취약한 농작물과 축산시설, 농작업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작목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품목별 폭염 대응 지도 요령으로 ▲벼는 깊은 물 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규산·칼륨 시비 및 병해충 예찰을 병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토양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 제거와 병해충 사전 방제를 권장한다. ▲과수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미세 살수기를 ‘5분 분사-1분 정지’ 간격으로 가동하며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설치 또는 봉지 씌우기를 권장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 환기, 미스트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축산 분야는 송풍팬과 안개 분무기, 차광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육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근무 여건, 복지제도 등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향후 3개년 단위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6주간 진행된 임금 실태 전수조사와 처우개선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종합계획의 전략적 방향이 제안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제1차(2022년~2024년)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포함된 다수의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2차(2025년~2027년)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확장,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사회적 가족(이웃 주민)으로 구성된다. 특히, 돌봄 조력자 중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나 사회적 가족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돌봄 조력자는 돌봄 활동에 앞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 중으로 탄벌동 72-6 일원 탄벌1지구(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내 기반시설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을 준공 및 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탄벌 햇살마루공원’으로 명명된 이번 공원은 지난 2023년 6월, 시행사인 광주탄벌동두산위브지역주택조합이 광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면적 5천938.1㎡, 시설율 54.8%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시민공모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열린 공간’과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탄벌 햇살마루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약 2년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완성된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유희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파고라, 스탠드, 목재데크 등 주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지역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공원 내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등 다양한 교목과 관목류가 식재돼 사계절 생동감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원 조성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복지문자콜 24’ 서비스가 구민의 실질적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문자콜24’는 시‧공간 제약 없이 문자 한 통으로 24시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복지 전용 플랫폼이다. 문자 소통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통화에 부담을 느끼는 '콜포비아'층의 수요까지 포용하는 맞춤형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22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복지 관련이 131건(60%)이며 ‘생계 곤란’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인·노인 등 기타 복지상담은 69건을 기록했다. 그밖에 일자리·청년지원 등 생활정보성 문의도 89건에 달했다. 특히, 주말과 야간 시간대(18시~익일 9시)에 접수된 상담이 65건(30%)을 차지했다. 이는 평일 주간 상담이 어려운 근로자, 방문‧전화가 곤란한 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문자 상담을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구는 복지문자콜 수신 후 1일 이내 평일 근무시간에 확인해 답변하며, 상담은 문자·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7월 10일 오후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강경수 연사(구범AI 대표)를 초청해 ‘AI시대, 리더십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2년 ‘새로운 강원을 여는 포럼’이라는 테마로 강원아카데미를 기획, 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강원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강원의정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여 의정활동에 더욱 유익한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시성 의장은 “좋은 리더들이 빠르고 쉽게 답을 주는 AI와는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결특위를 개회하고, 제11대 후반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4기 예결특위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위원장에는 최승순 의원(강릉5,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이, 부위원장에는 박관희 의원(춘천1,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이 선출되어,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최승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도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 운용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관희 의원 또한, “재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책임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