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비관리지역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내수면 물놀이 관리대상으로 16개 시군 423개소, 약 84km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관리구역 구간에 수상안전요원 627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하천·계곡 등 수변구역은 약 3,529km로 이 중 약 98%가 물놀이 비관리지역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내수면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리 사각지대에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다슬기 채취, 낚시, 숙박시설 인근 하천 사고 등 주요 수상사고 유형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인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군을 통해 읍면동 공무원을 지정 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하천 인접 숙박시설(펜션, 야영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12일 15시,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 금천구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1318 청소년 공간 성장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의 공간 수요와 정책적 요구를 공유하고, 지역 내 청소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동시설 및 학교 소속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공간 정책 수립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 활동 공간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 금천구 청소년 대상 표적집단면접법(FGI) 분석 결과 공유 ▲ 청소년 공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제안 발표 ▲ 청소년 참여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실시간 온라인 공유 도구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자유롭고 생생한 의견을 제시한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청소년 공간 및 프로그램, 청소년 공간 홍보 방법,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미영 명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15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G밸리와 서울시 소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8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고객 기업으로는 베트남, 태국 등 8개국의 관련 분야 유망 기업 3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여 기업은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시 및 샘플 판매 부스를 운영해 고객 기업에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해외 기업을 미리 조사하고 초청해, 참여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올해부터 기존 ‘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2025. 관악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 재능기부로 시작된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군과 직무 영역을 다변화하여, 올해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총 11회 운영되며, ▲인사/총무/노무 ▲재무/회계/금융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서비스기획 ▲연구설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 청년들이 사전 질문지를 통해 궁금한 점을 전달하면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현직 멘토의 직무 강의,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등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진로 및 취업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으로, 관악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인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올해 하반기 중 개관 예정인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구는 봉천 4-1-2 재개발구역 내(관악구 구암5길 14 일대)에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3,264.41㎡ 규모의 관악문화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 2023년 8월 착공한 해당 시설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관악문화복지타운의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사업장(직장), 학교 등이 위치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이름은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명(도서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각 15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하고,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7월 말 개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서리풀 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소방서, 국립국악원, 백석예술대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예술계, 의료·청년·종교계 등 총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세부 운영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 홍보 전략, 안전관리 대책 등에 힘쓰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안건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기반 조성에 힘을 모았다. 올해부터는 축제의 중심 콘셉트인 ‘음악’을 더욱 부각하고 서초구의 문화예술 도시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기 위해 명칭을 기존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다채로운 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18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감정을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5년 숏폼 공모전 희노애락 서초이야기’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제출할 영상은 4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 형식인 '숏폼(short-form)'을 활용해, 희‧노‧애‧락 네 가지 감정을 주제로 일상의 기쁨, 극적인 순간, 감동적인 이야기, 서초의 매력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구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과 감정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생활밀착형 행정 영역에서도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은 물론 서초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장인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는 순수 창작물로서 최소 40초에서 최대 60초 이내여야 하고, SNS를 통해 게시하면 된다. 제작한 영상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본인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 ‘#희노애락 서초’, ‘#서초숏폼공모전’, ‘#서초구’와 함께 게시한 후, 해당 링크를 구글폼에 제출해 응모한다. 공모전 선정작은 다음달 2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서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0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철원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러시멜로가 일본의 유명 브랜드 유바리 멜론과 비교해 품질 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음에도 가격 차이가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강원도 내 멜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은 “러시멜로는 이미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 생산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유바리 멜론처럼 지역 특성과 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명품 멜론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정수 의원은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주목받고 있는 고추냉이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 예산이 25년부로 종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지원과 관심이 끊기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멜론뿐만 아니라 고추냉이 사업도 함께 적극 지원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힘 써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철원 멜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7월 10일 강릉도시정보센터와 119환동해특수대응단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1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2026년 10월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총 90개국, 약 2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컨벤션센터 건립, 전시장 확충,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영 등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119환동해특수대응단에서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위원들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주로 7~8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특히 7월 11일부터 실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운영 기간 중에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강릉시 남항진동 산7번지 일원 헬기 계류장 확·포장 공사의 조기 준공도 촉구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철원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정원희 선임연구원의 ‘MZ세대를 위한 통일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으로 평양을 여행하며 북한의 현실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 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올바른 경제 습관과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을 배워본다. 둘째 날 오전에는 프리랜서 통·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정인 강사의 ‘인생은 서핑처럼: 거친 파도에 몸을 맡기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연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노하우와 통·번역가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후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 제작자인 레트로아일랜드 대표 이효빈 강사의 ‘지금 이 순간을 노래로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도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및 포상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의 촉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4년 6월, 임미선 의원의 발의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금년 5월 1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제휴시설을 통해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에게 입장료 및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기준,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가입자는 7,000여 명이고 제휴시설은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등 생활인구 확대가 절실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인구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도민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민간 제휴시설의 지정 근거와 생활도민 제도 홍보를 위한 홍보물품 제공 및 제도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의 어가인구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체계적인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10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귀어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원의 귀어업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귀어ㆍ귀촌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귀어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 및 수행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귀어업인과 귀촌인 지원사업과 귀어업인 및 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어학교 운영에 관한 규정을 담았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통계청 기준의 지난해 강원의 어가인구는 2천995명을 기록하는 등 3천명 이하로 떨어졌고, 어촌사회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심각한 소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관리 조례안’이 7월 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폐어구·유실어구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해 생분해성 소재인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어구 순환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어구보증금제와 어구 반환장소 설치 등 회수체계 마련 △실태조사 △교육ㆍ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는 해양생물과 어업인 모두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더불어 어업인의 조업 안전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양환경 정책의 선제적 실행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 17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찬성 원내대표는 김진태 도정에 대한 4개 사안의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 중 일부 국민의힘 도의원이 최문순 전 지사 시절에 대한 진상조사특위를 제안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전 의원은 “이제 임기 4년차에 접어든 김진태 도정이 여전히 전임 탓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책임 회피가 아닌 무능의 증거”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이 제안한 4대 특위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특위, 도지사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및 관사 초대 의혹 진상조사특위 두 번째 특위, 레고랜드 2,050억 채무사태와 명태균 씨 자문 개입 특위 세 번째 특위, 원주 삼성반도체 유치 지연 관련 특위 네 번째 특위, 1조 원 규모 춘천 행정복합타운 조성의 타당성 및 절차 검증 특위 전찬성 의원 페이스북sns 발언: “지금은 정쟁이 아닌 도민의 민생을 챙겨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더 이상 김진태 지사의 ‘거수기 의회’라는 오명에 빠져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도민 앞에서 당당히 일할 시간입니다. 일 좀 합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8월 체결한 바이오산업 육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공동추진을 위한 도-셀트리온 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협약식에는 도, 셀트리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 및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셀트리온 제2공장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제약기업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과 강원 혁신기관 기업 육성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