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의 김근숙·김종욱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용역·물품·공사 계약 등 계약 유형별로 구분해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핵심 감사사례와 법령 유권해석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25년 4분기에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계약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약 실무 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계약 행정 구현과 투명한 예산 운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우수기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우수기업 8개 사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시청 각 부서의 사업·회계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공공부문 사업 발주 시 지역 내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설명회는 ▲지역 내 기업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기업과 직원 간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과 연계해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우수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공시설 조성사업 등 각종 시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 제품이 적극 채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의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홍천, 국민의힘)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문-홍천 철도의 조속한 개설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홍천은 강원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한 줄의 철도도 없는 고장’이라며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교통 불편으로 지역이 고립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문-홍천 철도는 선택이 아닌 홍천의 생명선이며, 강원의 내륙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라고 밝히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좁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정당한 국가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홍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강원 7개 공약·15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이야말로 지역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3일 원미희 의원(교육위, 국민의힘) 대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후속입법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영유아교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유보통합 3법’의 조속한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의 이원적 구조를 해소하여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과제로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아 보육·교육의 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됐으나, 후속 입법인 유보통합 3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방 차원의 통합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주체, 행정·재정지원 체계, 교사 자격, 시설·인력 기준 등이 달라 현장에서 격차와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급·간식비 격차는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속입법이 지연될 경우 내년도 예산 반영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유보통합3법 개정안의 부칙에 시행일을 ‘즉시’로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10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내륙 수변공간을 지역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변공간의 실태와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생태·문화·레저가 융합된 ‘강원형 수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는 한국융합관광연구소가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강원도 내 수변공간의 현황과 관광 활용 여건을 분석하고, 수변 유형별(계곡·하천형, 호수형, 도심형) 관광자원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강원형 수변관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변자원의 관광 잠재력을 분석하여 ▲영월군 동강(계곡·하천형), ▲양구군 파로호(호수형), ▲평창군 송천(도심형) 등 3곳을 대표 대상지로 선정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장은 “그동안 기능적‧치수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던 수변공간을 이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관광자원으로 새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로변에 설치한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과 예기치 못한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구가 새롭게 선보인 양산 대여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이번 간편 대여 서비스는 접근성이 높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을 통해 QR코드로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대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인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하고, 우산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복합적인 여름철 기상상황에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9월 4주간 운영한 결과 총 393회의 대여 건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379회가 반납되며 96.4%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주민 동선을 반영해 양산 대여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 어디서나 대여·반납 가능하도록 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1회 동작구 종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 불교 · 천주교 · 원불교 등 관내 4개 종교단체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신청사 1층(5번 게이트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바자회는 각 종교단체 대표와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사랑나눔 세리머니’로 막을 올린다. 이어 찬불가·명상, 기타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 등 종교별 문화 공연과 청년 예술인 버스킹 공연 ‘동작 아트라이브’가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마련돼 △먹거리 △수공예품 △기념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단주 만들기 △다도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 ‘2025 무브: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4팀을 모집했다. 초등부(9~13세)는 3인 1팀, 중·고등부(14~19세)는 5인 1팀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부문별 32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난 18일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했다. 경기종목은 저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초등부)’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중·고등부)’다. 예선전(32~8강)은 오는 25일 온라인 플랫폼 ‘디스코드’를 통해 치러진다. 종목별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내달 1일 오후 1시 대방청소년센터 ‘벙커’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본선 경기는 전문 캐스터와 해설자가 호흡을 맞춰 중계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는 10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신북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가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활동 및 범도민 1+1손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농가의 인력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파종용 마늘의 선별 작업을 도왔다.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은 “마늘 종자 파종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참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일자리청년과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수출은‘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WEEK)’(10.21., 고양시 킨텍스) 현장에서 중국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 전문기업 신상강(XINSHANGGANG(WUHAN) TRADING CO., LTD)과 총 1,000만 달러 규모 장기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가 강원 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와 내륙 거점 진출을 위해 추진한 사업 성과로 도내 기업과 중국 유력 유통망 간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의 성공 사례로 더욱 의미있다. 후베이성 최대 수입식품 전문기업인‘신상강’은 5년 연속 한국식품 판촉전에 참여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신상강(XINSHANGGANG)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을 중심으로 화중(華中) 지역 전역에 80여 개 협력사와 50여 개 유통채널을 보유한 중국 내 대표적인 수입식품 전문기업이다. 신상강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식품과 생활소비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연매출 3억 6천만 위안(한화 약 7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최근표)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양 쏠비치에서‘2025 인공지능 비즈니스 빌더 집중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20명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 수립과 실전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인공지능 기반 사업 아이디어 확장 ▲비즈니스 문서 작성 ▲디지털 브랜딩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투자 발표자료(IR 피치덱) 발표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인공지능으로 사업 아이디어 확장’세션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념을 이해하고, 개인별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 및 맞춤형 챗폼(GPTs)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실습,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지식 탐색형 인공지능(Perplexity AI)·국내 생성형 인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지난해 11월 강릉아트센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오르페우스'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오르페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무용 작픔으로, 인간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며 우리의 삶을 춤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 무대, 조명이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 미학과 함께, 단원들의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과 절제된 동작이 작품의 서사를 더욱 섬세하게 전달해 사랑, 예술, 슬픔 등 인간 삶의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지난해 초연 이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이번 앙코르 공연은 도립무용단의 예술적 깊이와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분야 국비 3,60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2,121억 원) 대비 1,488억 원 증액된 규모(약 170%)로, 역대 최대 수준의 하수도 예산 확보 성과다.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주요 세부사업은 다음과 같다. - 하수처리장 신·증설 : 69개 사업, 1,388억 원 - 하수관로 정비 : 103개 사업, 2,216억 원 - 하수처리수 재이용 : 1개소, 5억 원 이로써 노후 하수도 시설 개선과 수질개선, 도시침수 예방 등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사업 예산을 올해 326억 원에서 441억 원으로 115억 원(35%) 증액하고,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비 5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로써 도시침수 및 맨홀 사고로 인한 도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원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10월 3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회 '소나무, 문화를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나무가 지닌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을 새롭게 조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산림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국립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보유한 소장품 약 6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 ‘소나무 생태’ : 소나무의 출현·분포와 생태적 특징을 탐색 ▲ ‘소나무 문화’ :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 속에서 발견되는 소나무의 의미와 상징성 조명 ▲ ‘소나무의 미래와 공존’ : 솔잎혹파리·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한 남북교류 및 소나무 보존 노력 소개 특히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을 소나무 한상’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나무 소반 만들기’ ▲‘소나무 생과방(송홧가루 다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재희 목공예 강사, 유옥심 천연염색작가, 박인자 조형예술가 등과 함께 소나무의 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음식문화 개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음식물 덜어먹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음식문화개선 정착의 일환으로, 탕류 및 찌개류 등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을 이용자가 직접 덜어먹을 수 있도록 위생 소형찬기, 국자·집게 세트 등을 참여업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면서 ‘함께 먹는 식문화’에서 ‘덜어 먹는 식문화’로 개선하고 위생적인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원대상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서, 면적 100㎡이하의 소규모 음식점 100개소이다. 단, ▲호프·배달전문·뷔페 형태 음식점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4년도에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악구청 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영업신고 기간이 길고 음식문화개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