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0월 1일 오전 11시, 춘천중앙시장과 춘천명동거리 일대에 위치한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역소비 촉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며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품과 간식거리 등을 구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도시락 배달 봉사, 헌혈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횡성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고,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뜻을 나눴다. 농정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정국 직원들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소비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 국회의원 유상범·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분기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주재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국토부 장관이 “예타 통과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홍천 첫 전철 개통은 교통편의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바이오·관광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홍보 영상 '100년의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 상영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개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도와 시군의 공유재산을 직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적용된다. (단, 법령상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본청은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2.5%로 50% 인하할 계획이며, 각 시군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1~5% 범위에서 자체 결정하게 된다. 감면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할 예정인 임대료이며, 해당 업체는 환급 또는 할인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10월까지 공유재산심의회의결과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치고, 11월 신청 절차를 거쳐 12월 내 환급 등 지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도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는 “이번 임대료 인하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노후화된 투수콘을 보도블록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투수콘은 반복되는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파손과 요철 현상으로 보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우천 시 재료분리로 인한 미끄럼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보도블록은 색상과 패턴이 조화를 이뤄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바닥 조명을 통해 야간 보행로가 한층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은 “걷기가 훨씬 편해졌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에도 안전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바닥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두운 길을 걷는 아이들과 주민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마켓:D’를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켓:D’는 관내 다양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마감 할인 등 특가 상품 구매 기회를, 구민에게는 배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 플랫폼이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대형 배달앱들과 달리 중개수수료 0%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 ▲빵 ▲떡 ▲유제품 ▲두부 ▲밀키트 등 신선식품이며, 배달비는 도보 1시간 이내 1천 원으로 타 플랫폼 대비 저렴하다. 고객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배달은 오후 9시에 마감된다. 동작구 내 사업자 주소를 둔 소상공인은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전 가입 기간(9월 8일~10월 9일)에는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신청서(동주민센터 제출)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일 이후에는 앱·플레이스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먼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입원·입소한 구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관내 지정의료기관(121개소) 또는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 LP.8.1이 사용되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구는 ▲구청 및 건강관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동 주민센터·노인복지관·장애인시설 안내문 ▲현수막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일정을 적극 안내하며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월군과 정선군 일원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전담여행사 37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는 영월·정선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해외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청령포 ▲하이원 리조트 ▲정선 아리랑제 ▲운기석 체험 ▲동강 리버버깅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동강 리버버깅은 깨끗한 강을 따라 작은 보트를 타고 즐기는 체험으로, 기존 관광지에서는 드물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에는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 설명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재단 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단은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수면자원센터 소속 김용석 해양수산연구사(시험팀장)가 9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유공공무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농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를 이룬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김 연구사는 2011년 지방해양수산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도 내수면자원센터, (전)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세계 최초로 ‘삼세기’와 ‘까나리’ 대량종자생산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동해안 ‘참가자미’ 대량종자생산에 성공, 강원자치도가 단독 특허를 취득한 토종 어종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강원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연구사는 118차례의 헌혈로 명예장·금장·은장을 수상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최근표)은 속초·고성·양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원관리사 과정은 신청자가 몰려 3개 반으로 확대 개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과정은 ‘평생교육 라이프스타일 도시캠퍼스 조성’을 비전으로 한 라이즈사업의 일환이다. 1차 개설된 총 25개 강좌에는 295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액티브시니어산업(자세교정·스포츠테이핑 지도사, 웃음치료 전문지도사 1급) ▲여가관광산업(시그니처 음료제조 전문가, 생성형 AI 관광 콘텐츠 제작 기초, 아로마테라피 2급, 우리마을 스토리작가) ▲복지산업(진로체험 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조경산업(정원관리 실무) 등이 있다. 각 과정은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결합해 전문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배양을 지원하며, 수료 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해 지역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표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강사진과 교육 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9월 26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열린 제3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해 도민 참여형 청렴 홍보부스 '청렴아, 놀자!'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지역 행사와 연계한 청렴 홍보 활동으로, 생활체전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놀이형 체험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부정청탁’, ‘회계부정’ 등 부패 키워드가 적힌 볼링핀을 청렴 볼링공으로 쓰러뜨리는 '부패 스트라이크!', ‘공정’, ‘투명’ 등 긍정적 청렴 가치가 적힌 과녁에 공을 던지는 '청렴 약속 공던지기'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출범한 제2기 협의회로, 도내 23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부패 예방, 청렴 교육·홍보 등 지역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경연에서 강원 대표로 참가한 강릉농악보존회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시작해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경연으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 청소년부에는 전국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강원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강릉농악보존회(초‧중‧고생 44명)는 ‘농사풀이 농악’을 무대에 올려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강원 청소년부가 대회 참가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상(대상)을 차지한 역사적인 성과다. ‘농사풀이 농악’은 소, 볏짚 등 농사 과정을 몸짓과 손짓으로 표현해 연극·마임 같은 흥미를 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임영민속연구회 김남일 박사가 총연출을 맡고, 이용신 전 서울노원구립예술단장이 고증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는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참신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을 선정해 출전시킨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9월 26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다가 9월 3주차에 소폭 감소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도 증감을 반복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환자의 대다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LP.8.1 백신으로 시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하므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는 매년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므로, 해당 변이에 효과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추석 연휴(10월 3일~10월 9일) 동안 반려동물 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진료·영업 가능한 동물병원과 위탁관리업소 현황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62개소, 위탁관리업소는 94개소이며, 세부 현황은 도 누리집(→ 도정마당 → 알림사항)에서 병원·업소명, 운영일자, 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과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력해 추진된다.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여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하) 착용 ▲인식표 부착 ▲배변봉투 지참 등 반려동물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유실·유기동물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