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월 31일 춘천 강원일보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주관 ‘청소년 프레스 에디터, 우리 고장을 쓰다’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25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초․중등 영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교육청의 군지역 학생 진로체험 확대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론․미디어 분야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편집 및 신문 발간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0월 15일 강원일보 현직 기자의 특강을 듣고 ‘우리 고장 화천’을 주제로 사전 취재와 기획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31일 강원일보 본사에서 현직 기자의 지도를 받아 기사 작성과 편집을 체험했고, 완성된 신문은 학부모 및 동료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탐구-창작-공유로 이어지는 학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동명 위원장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체육행사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상생 발전 방안 등 노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작년에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가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노사가 함께 어울리는 어울한마당에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과 한국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3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의 새로운 지역거점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김설희의 축하공연과 현악 3중주 팀 포에니스의 연주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4천384㎡ 규모로 건립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들어섰다. 특히, 행정과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을 한 건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와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새로운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31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함께 그리는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시민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 장래 철도망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200여 명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광주시의회 의원, 도 철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철도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청회에서는 ▲광주시 철도사업 현황(광주시 스마트교통과장) ▲철도사업 및 시스템의 이해(한국철도공사 백종선 교수) ▲철도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경기연구원 김채만 박사) 등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시민 의견 청취 시간에는 신규 철도노선 대안, 정차역 위치, 경강선 연계 방안, 지역 간 균형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시민들은 철도 신설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출전하여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 시·도에서 선발된 전국 초·중·고 창업동아리 50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기획·설계·발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창업경진대회이다. 강원교육청은 지역 기반 창업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전팀으로는 거문초 ‘칠 가이즈’ 팀, 강원중 ‘라사모’ 팀, 상지대관령고 ‘해소’ 팀이 참여했다. 거문초 ‘칠 가이즈’ 팀은 감정 표현과 안전한 이동을 돕는 ‘SMILE 계단’ 시스템을, 강원중 ‘라사모’ 팀은 라면 뚜껑을 용기로 활용하고 플루론을 이용해 스프 포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컵라면 아이디어를, 상지대관령고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숏폼(Short-Form) 공모전 ’짧은 영상, 무한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속초·양양·고성 지역 초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 및 독서와 연관된 자유주제’로 독서감상 리뷰, 책 추천, 독서캠페인, 스토리 재구성 등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이나 메시지를 자유롭게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참여는 11월 1일(토)부터 11월 26일(수)까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이음톡을 통해 제출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짧은 영상은 책을 새롭게 읽는 시선이자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감동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 학생들의 독서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1박 2일간 인제 상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5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디지털 시대의 관계 맺기’(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장세희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같이 서기’와 ‘홀로 서기’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다도(茶道) 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으로 차(茶)를 마시는 예절과 거기에 담긴 선현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체험한다. 저녁에는 △‘금융 문맹 탈출하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에 익혀야 할 경제 금융 지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자기 표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전(前)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강사 권미현)을 통해 성격-심리 검사를 해 봄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을 배운다. 마지막 시간인 ‘북치고 장구치고 신나는 사물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5 강원 학생 락(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강원교육 가족에게 즐거움(樂)을 나누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학교 155명의 학생(초 7교 60명, 중 9교 62명, 고 6교 33명)이 참여해 그동안 노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2개의 교사 밴드가 축하 공연에 참여해, 성인이 된 후에도 음악을 즐기고 여가를 건전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 첫날인 10월 30일(목)에는 강릉 숲실초등학교 밴드인 ‘레벨(LEVEL)9’을 포함해 7개의 초등학교 밴드, 2개의 중학교 밴드, 1개의 고등학교 밴드가 공연했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31일(금)에는 원주중학교 밴드인 ‘WMB’를 포함해 6개의 중학교 밴드, 3개의 고등학교 밴드, 1개의 중고 연합 밴드가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표 누리집을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네트워크 과부하 및 접속 장애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이 운영하는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가 중심이 되어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육기관의 사이버 위협을 24시간 상시 관제하며, 침해사고 예방과 보안대응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안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취약점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5회 태백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96돌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백청소년축제위원회 및 태백학생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태백시청 및 태백시의회,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11월 1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요제,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이전인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행사로 E-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활기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역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한마당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태백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 연계 돌봄으로 운영하는 원주 ‘더(THE)자람 늘봄센터’가 오는 11월 1일, ‘제2회 더자람 놀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시설(체육실 및 6개 교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늘봄센터를 알리고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섬강초 예비 초등학생, 그리고 늘봄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더자람 놀터’ 행사는 참가 학생의 안전과 체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놀이·교육·건강을 아우르는 9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자세 측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계 민간위탁 ‘더(THE)자람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무와 배추 등을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각 읍‧면별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물김치는 5㎏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김희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치어업!(CHEER UP!) 웅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 또는 예매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총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웅산밴드, 국악인 신현식(아쟁), 그리고 4년 연속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수상팀인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치어업 웅산 콘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내달 7일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교진학 정보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찾아보섬 ▲꿈꿔보섬 ▲알아보섬 ▲물어보섬 ▲즐겨보섬 ▲어른도즐겁섬 등 총 6개 영역,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찾아보섬’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꿈꿔보섬’에서는 IT·의료·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직업군은 물론, 유튜버·자율주행전문가·치위생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알아보섬’에서는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물어보섬’에서는 인문계·특성화 등 12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직접 진학 상담에 나선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고교 선택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겨보섬’과 ‘어른도즐겁섬’에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새롭게 제작한 휘장(CI)이 2025년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가치)상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상으로,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45년 만의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선보인 새 CI가 디자인 및 매뉴얼 시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입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CI는 동작구 행정구역 형태와 국립서울현충원(현충문)의 전통 지붕선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상단부 녹색은 구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상징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나타낸다. 또 하단부의 주춧돌·반석 이미지는 단단한 역사적 기반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디자인하우스(서울 중구 동호로 272) ‘모이소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되고, 한국색채학회 누리집과 SNS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