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상담 플랫폼 ‘기업SOS넷’의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업SOS넷’은 공장설립, 자금,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해결까지 지원하는 통합 상담 창구다. 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공장설립 △창업·벤처 △판로·수출 △자금·융자지원 △기술·인증 △세무·회계 △인력·교육 △주변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와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설루션이 제공되며 문제 해결까지의 과정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SOS넷은 지역 내 기업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해당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 ‘광주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종합운동장은 총 부지면적 12만3천903㎡에 1만2천505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3급 공인 수영장, 24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포함한 주경기장, 축구 및 야구 보조경기장을 갖춘 광주시 최초의 종합 체육시설로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초 공연장의 명칭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됨에 따라 체육시설 또한 고유의 명칭을 부여하고자 공모가 추진됐다. 명칭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 체육시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 사업’의 공공성과 사업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PF조정위원회 조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복합개발 시행자의 사업계획 변경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법률 자문, 토지소유자(GH·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 간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왔으나 행정·법률 위험과 소유자 동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 일정의 일부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공익형 사업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PF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향후 수서~광주선, GTX-D, 경강선 등 트리플 역세권 시대를 대비해 TOD(Traffic-Oriented Development) 개념을 도입한 입체적 환승 기반시설로 구상 중이다. 광주역로·포은대로·광주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환승 터미널, 환승주차장, 대합실 등 핵심 기반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복합개발 시행자에게 복합환승센터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요청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강콘스쿨’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콘스쿨은 상반기 과정에 이어 콘텐츠 실무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내 예비 창작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웹소설 △게임사운드 △AI 자격증 △웹툰 △1인 미디어 △전자책 등 총 6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각 과정은 15명 이내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돼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이 함께 개설되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과정은 ‘AICE BASIC 자격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AI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자격시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실무 역량과 더불어 공식 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강콘스쿨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9일과 14일 양일간 2층 교육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절과 태극기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자료실 이용 어린이 30명에게 태극기 부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이어, 8월 14일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엽서 만들기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본 특강은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엽서 위에 재현하고, 캘리그라피 기법으로 독립운동가 어록을 작성하여 의미 있는 엽서를 만드는 체험이다. 참여는 8월 5일 10시부터 8월 9일 17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디지털 성인식을 높이고, 성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등 신종 디지털 기반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8월 1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의는 ‘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가인 정진숙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가 맡는다. 급증하는 딥페이크,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특징,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오늘(4일)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나아가 구는 오는 9~10월 중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입한 ‘서울대-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첨단 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등 5개 분야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 결과가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에 기재된다는 이점 때문에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관내 5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개 강좌에 1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남고 ‘빅테이터와 AI 기반 스마트팜(20명)’ ▲수도여고 ‘코딩으로 공부하는 과학이야기(28명)’, ‘나만의 시선으로 쓰는 예술문화 평론(31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도시숲 면적 비율이 57.4%에 달해 세 번째로 높은 관악구는 지표면 평균 온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무더위 속에 녹음을 찾아 관악산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는 관악산으뜸공원에 ‘쿨링포그’를 10대 설치해 체감온도 저감에 힘쓰고 있다. 쿨링포그는 대기 중에 미세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폭염 저감 장치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쿨링포그는 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가동되며,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0분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구는 쿨링포그 상부에 별 모양으로 타공하여, 내부 조명이 켜지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원한 미스트와 함께 별빛이 반짝이는 듯한 조명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쿨루프와 그린커튼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을 활용해 열섬현상 완화에 힘쓰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청소년 시설 등 55개소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반사효과가 있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청년 스트릿 댄스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을 개최한다. ‘그루브 인 관악’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관악구 대표 여름 축제로 지난해에만 5만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해, 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확장된 규모와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전국의 실력 있는 댄서들이 참여하는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 크루’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유명 DJ와 심사위원들이 댄스 배틀 심사를 위해 대거 참여하며, 서울대학교·전국 댄스 동아리·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연계해 ▲예비 예술인 지원 ▲해외 무대 진출 프로그램(댄스 트립) 등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 경로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 체험 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9월 13일 부터14일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선보이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만남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청년들이 강원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절로, 신흥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1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청렴 표지판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등 총 4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행기관의 투명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 표지판 운영: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청렴 표지판 설치 청렴 다짐 챌린지: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진행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주요 사업 정보를 시각화해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 이해충돌 없는 회의: 주요 안건 심의 시 이해충돌 여부 사전 점검 강화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는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13개소와 협력해 ‘무더위 휴식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는 상황에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앞장서 관내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와 협력해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무더위 휴식공간 운영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무소 13개소를 살펴보면 △양우내안에애플부동산 △중앙 △우림 등 가산동에 3개다. 또한 △신세계부동산 △한솔 △대양부동산 △소망 △아트부동산 등 독산동 5개소와 △서울부동산 △공평 △믿음 △백양 △서울 등 시흥동 5개소가 무더위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들 공인중개사사무소 출입문에 ‘무더위 휴식공간’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다. 무더위 휴식공간을 방문하면 누구나 에어컨, 선풍기가 가동된 실내 공간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무더위 휴식공간은 8월과 9월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평소 지역 주민이 자주 오가는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를 활용한 무더위 휴식공간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해,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24년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08개소, 위탁기관 2개소 등 총 5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등급 3개소, A등급 6개소, B등급 11개소 총 20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S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뇌건강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돌봄 지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인지놀이 교구 제작, 집단 인지 활동 프로그램, 실내 텃밭 자조활동, 투약 관리, 정기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일상 밀착형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또한, 봉사자 교육, 사업성과 공유 등도 활발히 추진하며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