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강릉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릉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택시 이용 환경 개선과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보금 강릉시의원과 개인택시조합 강원도지부 최배철 이사장, 탁정현 강릉시지부장이 참석해,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를 통해 강릉의 이미지 제고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강릉페이 택시 결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도 병행됐다. 강릉페이 결제 시스템은 강릉시에 사업자 등록이 된 법인 및 개인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민이 강릉페이로 결제할 경우 8% 인센티브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택시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조치로, 시민들과 운수업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관광객이 택시를 처음 접하는 순간이 강릉의 첫인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친절한 응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 주권 강화를 실현할 중요한 수단이 되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도의회는 8월 중 영상 콘텐츠(숏폼),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식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제도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서명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1999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됐다. 그러나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요건이 까다로워 도내에서는 가결된 조례가 전무하고 전국적으로도 17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도의회는 제도내용과 완화된 주민조례청구 요건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최근 근거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조례 청구요건을 청구권자 수의 200분의 1에서 250분의 1로 완화했다. 이는 서울, 경기, 제주에 이어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저 수준으로, 18세 이상 선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유아(한글이 톡톡! 그림책이 쏙쏙!, 반짝반짝 창작시간 토탈공예놀이터, 놀이로 배우는 핑거코딩) △학생(상상톡톡 그림책 창의융합 프로젝트, 만들고 놀고 토탈공예교실, 자연에서 만나는 전래놀이 한바퀴, 생각을 움직이는 힘! 큐브봇 코딩탐험대) △학부모·지역 주민(미술심리상담사2급, 기초부터 차근차근 어반스케치, 아름다운 선율 바이올린, 스마트폰 완전정복)을 대상으로 총 11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제1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는 7월 28일, 7월 29일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의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팀 또는 개인별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체험활동은 △과학 실험을 통한 탐구 활동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활동 △소프트웨어(SW) 도구를 이용한 프로그래밍과 시뮬레이션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 정보의 융합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누리집과 대국민서비스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5명 △중졸 205명 △고졸 1,009명 총 1,259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8월 12일 △춘천지구는 남춘천여자중학교 △원주지구는 버들중학교 △강릉지구는 강릉해람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신분증 및 수험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8월 1일 10시부터 8월 12일 10시까지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접수와 동시에 수험표를 발급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8월 29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신규 참가 학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2학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4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학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2023년 2학기 33명으로 시작한 ‘강원 농어촌유학’은 매년 참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학기에 참여한 학생 중 96%에 달하는 270명이 2학기 유학을 연장하면서, 수도권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친구들과는 우정을 나누고 마을 어르신들과는 가족처럼 지내며, 공동체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만족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학생과 학부모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유학생 증가로 작은학교에 활력이 생기고,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은 폐교 위기를 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아동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레인보우 아동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광주시 제11호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식품군 이해 ▲올바른 간식 선택법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영양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놀이형 체육 활동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아동 건강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레인보우 아동 건강 교실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영양교육까지 포괄하는 통합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기 운영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오는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보건소가 경기도·㈜카카오헬스와의 협약에 따라 지난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혈당관리 시범사업에 착수,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부터 65세 사이의 광주시민 중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에 해당하는 당뇨병 전 단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지표로 이 수치는 당뇨병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은 상태로 간주된다. 참여자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가 총 2회(1회 부착으로 최대 15일간 모니터링) 제공된다. 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된 감지기를 통해 손가락 채혈 없이도 5~10분마다 혈당을 측정하며 측정값은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음식 섭취나 운동 등 생활 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즉각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능동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참여자는 ▲건강검진 및 건강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 ▲영양·운동·생활습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3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국내외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청소년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소통 릴레이’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중국 쯔보시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통일 골든벨’ 우수학생(해외 역사탐방 대상자) ▲국내 교류 참가 학생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교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의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중문화 부문 보컬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청소년예술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쯔보시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의 국제 활동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세환 시장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열린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발표자로 나선 한 청소년은 “중국 쯔보시에서의 교류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고 단순한 방문을 넘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 앱을 통해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 수준에 불과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탄벌·장지 등 신규 택지지구가 포함된 동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똑버스’는 전용 앱 ‘똑타’를 통해 호출 시 운행되는 비정기형 대중교통 서비스(DRT)로 기존에는 농촌 및 교통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규제 특례 실증 지역 지정을 통해 제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동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를 투입, 교통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적극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DRT 체계는 휠체어 승강장비 의무가 없어 교통약자 이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시는 이를 사전에 인식하고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저상버스 도입을 현실화했다. 이번 동 지역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버스 7대로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호출 마감 오후 11시 30분) 운행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이며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전용 앱 ‘똑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현금 결제는 불가하다. 이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8월 1일(금)부터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교 3곳과 노량진 고시촌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웰컴박스는 휴대용 구급함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인 ▲반창고 ▲밴드 ▲붕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이 담겨 있어, 전입 초기 지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다.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 시 지급하며, 동작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총 4,600개의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행복한·건강한 밥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밥탈출’ ▲동아리 활동 지원(연간 1인당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청사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45년 만에 노량진에서 장승배기로 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먼저, 신청사 서측 필로티 통로에서 8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친환경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된다. 구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솜사탕·팝콘 만들기 ▲패브릭 마카펜으로 에코백 꾸미기 ▲에너지 절약 OX 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 1층 로비에서는 8월 4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민대학 수강생과 동아리의 작품 전시·연주회가 열린다. 방문객은 ▲성인 문해 시화전(4~5일) ▲수채화 작품 전시(11~12일)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4~5일, 11~12일) ▲디지털 드로잉 작품 전시 및 굿즈 나눔(18일) ▲오케스트라 연주(30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사 내 여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3일 성공적인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일 폐막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20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며 극의 입체감을 더했으며, 혼신을 다해 극의 모호한 심리 상태를 표현한 성악가들과 기악 앙상블, 무대를 정교하게 이끌어간 조나단 스톡해머(Jonathan Stockhammer)의 지휘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큰 박수가 이어졌으며, 황장원 음악 칼럼니스트와 노승림 숙명여대 교수 등 문화예술 관계자 및 평론가들의 극찬을 비롯해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티켓 오픈 이후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폐막공연(8.2. 20:00 대관령 야외공연장)은 ‘젊은 명장’ 홍석원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전통시장 이벤트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기존 4월부터 10월까지 강원 20대 명산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운영 중이며, 등산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이달의 시군 내 명산을 대상으로 이벤트 혜택을 두 배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8월 △태백산(태백) △괘방산(강릉), 9월 △청대산(속초) △용화산(화천), 10월 △금학산(철원) △가리왕산(정선) △민둥산(정선)을 인증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기존 강원상품권 10,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등반 인증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 대상 명산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