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후 3시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O/X퀴즈와 객관식 문제, 사례 기반 문제 등을 다양한 유형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제도의 규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오늘 행사가 교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저연차 공무원 대상 청렴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삼척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속초양양 및 인근 지역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및 갈등전환지원단 인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회복적 정의 △갈등 해결과 갈등 전환의 이해 △갈등 조정 실습과 기획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에서는 평화감수성 수업 실습과 적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력풀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력의 회복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화감수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속초양양지역의 회복적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인력풀을 확보해 안정적인 갈등전환지원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이 피어나야, 강원교육이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기관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성평등 캠페인 및 성인지 감수성 자가체크리스트 운영 △양성평등으로 가는 커피차 운영 △내가 바라는 양성평등사회 1일(DAY)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본청에서는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출입구에서 체크리스트를 제공했으며, 캠페인 참여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제작한 ‘2030이 바라는 양성평등 사회’ 영상을 본청 1층 멀티비전을 통해 상영하여, 구성원 모두가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감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성평등 의식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대원산업개발은 참치 선물 세트 370개(2천220만 원 상당)를,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백미 30포(10㎏, 100만 원 상당)를 각각 광주시에 전달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도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참치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시에 생수 2만 병(1천600만 원 상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하남시 교산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사업장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과 과거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으나 다시 광주시로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운영은 하남시 교산지구 내 1천여 개의 기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장 이전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한 광주시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경기도 기업SOS 운영평가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만큼,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각종 규제로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던 기업 중 일부가 물류와 인력 확보 문제 등으로 광주시 복귀를 희망하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전담 조직’은 올해 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수질정책과, 세정과 등 5개 부서가 협업해 구성된다. 전담 조직은 ▲입지 유도 및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명절 부패취약 기간(9.20.~10.9.)동안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23일 오전 8시에 구청 본청과 보건소 일대에서 ‘청렴서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에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갑질근절 ▲‘아이! 청렴해’ 스티커가 부착된 손 세정제와 ‘2025년 함께해요! 청렴실천’ 안내문 등 청렴홍보물 배부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송’ 송출 등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금품의 향응‧수수 금지, 공직자의 근무태만이나 업무소홀,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자 부패취약 기간 동안 내부 전산망과 청사 로비에 ‘청렴 실천 메시지’를 게시한다. 또, 공사‧용역‧물품계약자와 직능단체장 등 대외적 업무관련자들에게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참여를 독려한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선물반송센터’를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청년 희망도시 동작’을 주제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건설형 청년 공공임대주택 ‘만원주택(월세 1만 원)’ 공급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및 자립 역량 강화교육 등을 시행했다. 또한 청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청년식비 지급 ▲서울 최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및 문화생활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구직·창업 지원도 빈틈없이 진행 중이다. ▲전국 최초 자격증 응시료 및 취업 축하금 지원 ▲자치구 최대 청년 행정 인턴 선발·운영 등 진로탐색부터 취·창업까지 청년세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로야장난감도서관의 ‘베이비 자동 바운서’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청년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오는 10월 바운서를 총 13대로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생후 6개월 전후로만 사용하는 바운서를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기존 보유 수량(3대)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구는 경량형, 음악․모빌형, 각도조절형 등 다양한 모델의 바운서를 신규로 마련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분해가 가능한 경량 제품을 중심으로 비치한다. 대여 기간도 기존 2주에서 4주로 연장해 이용 가정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한편, 관내 상도2동에 위치한 로야장난감도서관(양녕로 220)은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 가정의 육아비용 절감과 아동 발달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2025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겨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8일 저녁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강원의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정상급 성악가 부부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를 초청해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울림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 출신 소프라노 홍혜란은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되어 활약했다. 또한, 아스펜 음악제 20주년 해리스 콘서트홀 기념 공연,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등과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도 오르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테너 최원휘는 2013년 뉴욕 마르티나 아로요 파운데이션 주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주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텍사스 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0일 속초 노학동 실내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감성적인 조명꽃 배경 아래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모든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별빛 요가’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에서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석하여,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기고 색다른 경험을 함께했다. 요가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체험 등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깊은 울림의 신비로운 소리로 명상이나 요가, 힐링을 위한 정서적인 휴식과 치유를 돕는 테라피 소리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는 핸드팬 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IT·CMA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해 강원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과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IT·CM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7개국 1,700여 명이 참가해 7,5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마련한 한국 홍보관 공동 운영에 참여해 글로벌 마이스(MICE) 바이어들과의 사전매칭(PSA) 및 현장 상담을 통해 강원의 마이스(MICE) 인프라와 지원제도(미팅, 인센티브, 컨벤션, 이벤트)를 적극 홍보했다. 이어 강원관광재단은 25일 저녁 치앙마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마이스(MICE)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바이어 70여 명이 참석해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한국 마이스(MICE)의 밤’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며,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니크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실시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결과, 도내 농가 보유 암소 260두가 우수 개체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 13만 9천두 암소를 분석해 유전체 상위 30% 개체를 뽑은 결과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110개 농가(9천두)에서 총 260두(2.6%)가 상위 개체로 선정되어 타 시도보다 높은 선발률을 보였다. 선발된 암소는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 고급육 형질에서 뛰어난 유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들 암소를 활용한 개량을 위해 유전체 상위 암소 보유 농가별로 고선호 우량 정액을 차등 공급하여 한우 품질 향상과 개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액 신청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선발 농가는 농가당 5str 단위(최대 30str)로 구입 가능하다. 신청은 농협경제지주 정액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우량 암소 선발과 정액 공급은 강원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여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크라운해태(아트밸리)와 함께 2026년 3월 2일까지 6개월간 야외 조각전 ‘예술정원 산책’을 개최한다. 지난 24일 관악문화재단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 소홍삼 대표이사와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 크라운해태(아트밸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공공미술 발전을 위한 ‘예술 기반 협력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견생 조각전은 크라운해태(아트밸리)가 2016년 서울광장에서부터 시작해 139회 이상 이어온 대표적인 문화공헌 사업으로, 전시 주제 ‘견생(見生)’은 ‘조각을 보니 생기가 솟는다’는 관람객의 소감에서 비롯됐다. 전시는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공 전시’로 기획되어 ▲관악구청 ▲관악산 으뜸공원 ▲관악문화재단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생활 인프라 3개소에서 펼쳐진다. 이번 견생 조각전에는 국내 조각가 13인(김리현, 남지형, 류종윤, 설총식, 이명훈, 전덕제, 전신덕, 이공, 이일, 조영철, 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양재천 수영장을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테마파크인 ‘가을꿈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해 아이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트램폴린 ▲편백놀이터 ▲에어시소 ▲에어바이킹 등 총 14종의 놀이기구를 곳곳에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라탄 소재 야외 휴게소파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매점, 공용 실내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이 활동 중에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