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최근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릉을 지켜요, 함께하는 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지역 73개사가 참여해 특산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더몰은 강릉 지역의 대표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강릉기업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브랜드관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 이벤트(2만 원 한도)를 진행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촉 행사가 아니라, 구매자의 착한 소비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강릉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0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원주시의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성황림'은 졸참나무·층층나무·피나무·쪽동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해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매년 두 차례 성황제를 지내는 등 자연과 전통이 함께 보존된 공간이다. 이러한 생태적·문화적 특별함을 인정받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93호, 2007년 치악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성황림마을'과 함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생태·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연중 단 두 번 있는 ‘성황제’ 행사에는 숲이 개방되어, 별도 신청 없이 특별한 숲 체험이 가능하다. 10월에는 성황림과 성황림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의 연례행사인 △‘성황제’(10.29.)는 성황제 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 제례와 함께 연계 행사로 숲속 작은 음악회, 식물 전시회가 열려 전통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황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 8개, 장려 20개의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직종별 1,2위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관련 직종의 산업기사 시험에서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대회 입상자에게 축하인사와 최선을 다한 참가자에게 격려를 전하며, “숙련 기능인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도내기업이 상생하여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7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블랙야크 클럽데이’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알렸다.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Blackyak Alpine Club)가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팀써밋 챌린지, 라이트 트레일 챌린지, 트레일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재단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오감트레킹’,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등 강원의 걷기 여행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트레킹 인증 방법, 완주 홍보물,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 등도 함께 소개하여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를 통해 걷기 좋은 강원의 명소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관련 행사에 참여해 강원 걷기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감트레킹’ 및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축제(페스티벌)(삼척 편)’이 지난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길을 직접 걸으며 도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당일, 삼척 도계역 공영주차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하여 운탄고도1330의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과거 석탄 운반의 주축이었던 스위치백 트레인에 탑승하여 도계의 유서 깊은 풍경과 함께 과거의 정취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걷기(트레킹) 코스는 도계의 역사적 유적지를 따라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폐광 지역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깊어지는 가을 풍경을 즐기는 설렘과 함께 역사가 서린 길을 걷는 진지함이 교차했다. 이번 축제는 도계 지역의 ‘도전은 계속된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축제와 연계되어 상승 효과를 창출했다. 걷기(트레킹) 후 이어진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5년도 가을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등 2개 분야, 총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문교양: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컴퓨터 기초, 발렌스워킹 문화예술: 라탄공예(등공예), 라인댄스, 배드민턴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 간부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과장급 이상 공직자는 실무자에 비해 집합형 교육 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간부 공직자에게 색다른 교육 방식과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합숙형 집합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어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청렴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조직 내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 과정은 ▲ 공직자의 청렴 가치와 리더십 역할에 대한 특강, ▲청렴 갈등 상황 관련 사례 토의, ▲부패방지 제도 및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실무 교육 등 실제 업무 적용이 가능한 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응용 의료기기 개발 상용화 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및 ‘5극 3특’ 초광역 성장엔진 전략에 대응하는 것으로, 강원권 성장엔진 후보 산업인 바이오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산업을 강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이번 계획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의 자문과, 도내 소프트웨어(SW)·의료기기 진흥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4개 분야 18개 세부과제, 총 5,800억 원 규모로 구체화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핵심기술 연구 인프라 조성 ▲상용화 기술개발 ▲기술 실증·검증 ▲글로벌 진출 및 인재양성 등으로, 연구개발부터 실증·인허가·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종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구상을 바탕으로 도는 내년 초까지 심층 기획보고서를 마련해 '강원 의료기기 인공지능(AI) 선도지구' 지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오후 4시 삼척 도계광업소 일원에서 '도전은 계속된다. Begin Again'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난 광부들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와 광부의 삶을 그린 연극제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광부 역사 체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삼척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약 4,3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에는 국제 경제개발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석탄을 공급하며 삼척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석탄산업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1996년까지 도계지역의 12개 탄광 중 10개가 문을 닫았고, 올해 도계광업소마저 폐광하게 됨으로써,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석탄산업의 역사는 이제 지역 산업사 속의 한 장으로 남게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코 프라하 6구와 문화, 예술, 교육 분야 등 상호 교류 우호증진을 위한 우호도시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라하 6구는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으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과 체코 공과대학교, 각국 대사관과 주체코 한국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또 한인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진 서초구와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다.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6월 말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체코 프라하 6구를 방문해 야쿱 스타렉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바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라하 6구와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한·체코 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방문 기간 중 프라하 6구 대표단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초구 대표축제인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아울러 양재천에 설치된 ‘바츨라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오후 6시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에서 해외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와의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가을밤 특별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 청년예술인 재즈팀 ‘진스’와 프랑스 파리15구를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겸 작곡가 ‘샤를 키니’가 협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샤를 키니’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을 졸업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아티스트로 27일 개최되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메인무대인 '클래식의 밤'에서 공연을 마친 뒤 29일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에서 국경을 초월한 음악의 감동과 교감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샹송을 재즈로 편곡한 무대부터 한국 청년예술인의 재즈 창작곡, 두 팀의 협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의 젊고 활기찬 재즈 에너지와 프랑스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음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15구 재즈 아티스트인 ‘로르제링거’와 함께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서초구 청년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이번 사태를 비상 상황에 준하는 것으로 판단해 27일 오전 9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별로 책임자를 포함한 3명이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각종 민원서류를 오프라인 창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본청 각 부서에도 상황관리 담당자 1명을 배치해 대비 중이다. 구에 따르면 ‘돌봄SOS 지원 서비스(식사제공, 일시 재가 등)’는 행정망이 아닌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상 제공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도 수기 발급이 가능해 복지서비스 공백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은 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제증명 발급이나 4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에 대해서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금천교육협력특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추진되는 자치구-교육청 간 교육협력특구 협약이다.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교 교육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추진하는 금천구 교육정책의 특성이 반영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진로·진학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제7회 금천과학축제 기념식과 함께 금천구청 썬큰광장 무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주민과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이 협력의 순간을 함께하며 협약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무대에 설치된 전자 패드에 양 기관장이 서명하며 협약서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협약 체결이 공식화됐다.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한 기념촬영을 하며 과학과 교육의 융합,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개최하는 ‘관악구 고등학교 진학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설명회 개최로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과정 등 학교별 특성 비교를 통한 맞춤형 진로, 진학 선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입 설명회에는 관내 일반고 8개교가 참여해 학교 소개를 비롯한 ▲입학전형 요강 ▲교육 프로그램 ▲특화 활동 및 동아리 ▲입시 결과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남강고, 인헌고, 광신고, 2부는 문영여고, 당곡고, 미림여고, 3부에서는 구암고와 성보고 순으로 진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체 학교 또는 원하는 학교별로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는 10월 20일 17시에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 정원사 ‘관악 힐링 가드너’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악 힐링 가드너’는 최근 높아진 정원 문화 수요에 부응해 관내 정원을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올 상반기 ‘관악 힐링 가드너’ 1기 모집은 3분 만에 마감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고, 교육 만족도는 98%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운영 요구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2기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정원관리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했고, 계절에 맞게 동절기 정원 관리방법과 월동 준비 방법도 알려준다. 2기부터는 난곡생생정원 자원봉사활동도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강감찬도시농업센터와 낙성대공원 앞 바람길숲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2만 원이다. ‘이론 교육’은 ▲식물 기초이론 ▲정원 디자인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