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8일 연서면 소재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동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연동면이장협의회·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노인복지 협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동면 노인 안전망 구축 ▲복지 자문 및 서비스 정보 교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적극적인 복지 자원개발 및 형평성 있는 배분 ▲서비스 연계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8월에도 지속되고 있는 폭염 등의 위험 요소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고독사를 방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노인복지사업과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체험하며 연동면의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이현옥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로 연동면과 함께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을 더욱 단단히 했다”며 “양적‧질적으로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세 기관이 한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정부 균형발전정책 성공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개선 방향 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의 한계와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유 부의장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2024년 말에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면서 초광역 행정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서도, “아직 구조적 한계와 재정·인력·책임성 부족 등 현실적인 장애물이 많아 제도적 보완과 정치적 결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을 통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으로 △고유사무 확장의 한계 △직접 선거에 의한 대표성 부족 △파견 인력 중심의 행정조직 △열악한 재정 기반 △법적·제도적 장치 미비 등을 지적했다. 또한, 실제 운영상에서는 광역사업의 전략 부재, 지자체 간 이해 충돌, 중앙정부의 소극적 참여, 낮은 정치적 동기와 책임성 문제를 심각한 과제로 꼽았다. 특히 유 부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광역계획·교통·산업·환경 등 핵심 권한 확대와 독립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보고 △반부패·청렴 대책 보고 △의원 징계 기준 자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먼저 실시한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에서는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및 직무관련성 외부 활동 제한 여부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의회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어 보고된 반부패·청렴 대책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를 전년 대비 2단계 상향에 목표를 두고 청렴문화 정착, 역량 강화, 인식 개선, 부패 요인 차단 등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실시, 상호존중의 날 운영, 업무추진비 및 의정활동 공개 등의 과제를 통해 청렴도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문위원회는'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위원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제98회 정례회 결산안 승인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모니터단은 “의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 방향과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시의회가 시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기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교육안전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4일 세종시공예가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위원, 세종시공예가협회 관계자, 시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공예가협회 이재용 회장은 “세종시 공예문화가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공예문화는 생활문화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공예인들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전국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문화 분야의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세종시공예가협회,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14일 설립된 세종시공예가협회에는 현재 약 50명의 공예인이 소속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미사일 능력, 북-러 전략적 관계,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신기술 전쟁 양상 등 안보위협이 다변화‧고도화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더욱 엄중하게 진행된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을지연습은 실전을 대비한 훈련으로,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임해야한다”며 “특히 전시 상황에 대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대표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 점심시간 소등 ▲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 냉방 적정온도 유지(실내온도 26도)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재무행정과 정영권 과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노력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양천구 장학생’ 170명을 선발,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선발인원은 50명, 장학금 총액은 5천만 원이 늘어났으며, 특히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일반장학생’은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여야 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의 경우 절대평가 과목에서 80% 이상 A등급을 취득하고 상대평가 과목 평균이 1.42등급 이내여야 한다. 9등급제 적용 학생은 과목별 석차 평균 2.75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옐로카펫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노란색 대기 공간을 표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하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주는 시설이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옐로카펫 전수조사를 진행해 강월초, 양강초, 서정초 앞 3개소를 정비 대상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간은 옐로카펫의 벽체와 바닥면의 표면재가 벗겨지고 퇴색해 꾸준히 정비 요청이 제기된 곳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 도막형(도색)의 단점을 보완한 ‘싸인블록(Sign Block)형 옐로카펫’ 방식으로 진행됐다. 싸인블록은 유색 재질의 기능성 블록으로, 색이 오래 유지되고 마모에 강한 장점이 있다. 비·눈 등 날씨 변화에도 변색이나 손상이 적어 장기간 안정적인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옐로카펫과 점자블록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성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시설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291곳 어린이집에서 먼저 자체 점검을 한 후 이 중 44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조리사의 위생·청결상태 ▲보존식 누락 여부▲소방, 전기, 가스 안전관리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소화기 사용기한 초과, 전기설비점검 누락, 비상대피로에 적재물 적치, 보존식 일부 누락 등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했다. 명노근 인구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8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으로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2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봄학기(37기)에는 7개 동(목1~5동, 신정1동, 신정3동)에서 어르신 22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제38기 가을학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개 동(신월1~7동, 신정2~7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일정에 맞춰 동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가을의 낭만, 배움의 결실을 맺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문화, 교양, 건강복지, 디지털 역량강화, 야외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연대 의식을 확고히 하여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자랑스러운 새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역설했다. 시는 15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 더욱 크게 나누기 위해 행사 참석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던 경축식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어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군인,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민족의 번영을 위해 온 삶을 바치신 선열들의 뜻을 부응하기 위해선 계층, 세대, 이념, 정치 진영 간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열된 사회를 극복하고 모두 하나 되어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5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어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 청년 인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약 4주간 일반행정, 복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진로 탐색 기회와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멘토가 되어 맞춤형 수업과 정서 멘토링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인턴 50명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청년담론과제 발표, 구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며 느낀 소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인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력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내부 직원과 민원인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다. 이날 14일(목)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심정지와 무호흡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봤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본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다자녀 학부모를 만나 워킹맘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으로부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전해 들으며 현장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4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다자녀 워킹맘 김진영 강사와 여성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제과제빵 교실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는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들과 제빵 작업을 함께하며, 네 명의 자녀를 키우는 김진영 강사에게 육아에 대한 생생한 의견부터 가정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영 강사는 “세종시는 양질의 보육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춘 젊은 도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면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좀 더 확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으로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과제빵 교실 한 수강생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를 배워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