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0일 수요일에 을지연습 대비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본청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전시 상황에 대비해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로 피해를 입은 정보시스템 복구을 복구하는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실시함으로써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세종시교육청 청사 일부와 정보시스템이 파괴되어 본청 업무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정보시스템 긴급 복구를 위한 ▲피해 상황 확인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복구 ▲정상 서비스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정보시스템 파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교육청도 전시 상황을 가정한 복구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과 전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공원 힐링가든(안양천로 1026) 일대에 조성한 약 5,000㎡ 규모 해바라기 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구화(區花)이기도 한 해바라기는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만개한 모습으로 안양천 일대를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구는 꽃밭 한가운데 산책로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해바라기 사이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공원 해바라기 꽃밭은 절정을 맞는 8월에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란 해바라기 꽃밭이 구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양천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청소년이 관현악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한 해설형 오케스트라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오는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청소년의 감수성을 켜다)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 및 학업 등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했던 익숙한 광고와 영화 음악으로 구성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1부 ‘광고 속 클래식’, 2부 ‘영화·애니메이션 OST’로 약 8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빙그레, 롯데월드, 맥도날드 등 광고에 삽입된 하이든, 오펜바흐, 로시니, 비제 등의 클래식 명곡들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연주되며, 음악과 이미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2부는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미션 임파서블’, ‘어벤저스’, ‘캐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의 ‘Let it go’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025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사회성 함양 ▲가족 간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수상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레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 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의 을지훈련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각 기관의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훈련상황을 청취한 뒤, "을지훈련은 일상에서 비상 상황으로의 전환에 대비한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실제상황처럼 긴장감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시 모든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교육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교육현장의 위기대응 체계를 청취한 뒤 학생의 안전과 교육환경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환경의 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역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다하겠다”며 을지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링단과 제98회 정례회 의정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98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 진행에 대한 우수·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집행기관의 행정 전반에 걸쳐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아울러 의원들이 세밀하게 조사하여 날카롭게 지적한 부분들은 향후 행정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지성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의 심도 있는 개선 사항 제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누었던 의미 있는 대화가 향후 시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원회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분과 모니터단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독서교실ㆍ방학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2개 강좌로 8월 16일까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책 속 인물들로 만나는 MBTI ▲미니 과자집 만들기 ▲한지 조명등 만들기 ▲3D펜으로 배우는 코딩 등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선물했다. 여름독서교실ㆍ방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의 열정적 지도 덕분에 아이가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짧은 프로그램 기간이였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생교육학습관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을 전격 도입한다. ‘관계회복 숙려기간’은 초등학교 1~2학년 사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우선 실시하고, 해당 모임 종료 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처벌 위주의 사안처리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도록 ‘잠시 멈춤’의 시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청 절차는 간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화해중재지원단을 투입하여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2주 이내에 대화모임을 완료함으로써 신속하고 교육적인 해결을 우선 시도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손을 잡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민간참여형 복지모델인 ‘양천 나눔가게’를 올해 40개소 추가로 발굴해 총 170개소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200개소 확대를 목표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 업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업체 고유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170개소는 무료 식사, 커트 및 펌 서비스, 건강음료 지원, 중개수수료 감면, 세탁 서비스, 한약 지원, 학원 수강권 제공 등 참여 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나눔가게’ 200개소 확대 추진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 단위로 나눔가게를 직접 발굴하고,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 이상 참여한 업체에는 ‘양천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나눔실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정 홍보매체 및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통장협의회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동은 안내 홍보물 1만 부를 제작해 지난 11일부터 27개 통을 대상으로 각 세대에 배부 중이다. 이 가운데 24개 통은 해당 통의 통장이 각 세대의 우편함에 홍보물을 투입하거나 현관문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통장이 없는 3개 통(19·22·23통)은 도담동 직원들이 직접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각 세대 우편함에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간편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하는 비대면 조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대기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반복되는 업무이지만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비대면 조사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신일 의원(한솔동·장군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청 공동주택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 필요성과 운영 방안,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측은 “세종시는 시민의 9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큼, 관리규약 준칙이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며, “현재는 다른 지자체 준칙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아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심의위원회가 설치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관리 규약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규약 준칙이 권고적 성격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단지가 이를 따른다”며, “준칙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으면 관리규약 개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혼선과 갈등이 발생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9일에 대전현충원에서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은 민족 개념을 부정하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서해 경계선에 ‘중간계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언급하는 등 지역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해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연습 상황 설명을 듣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으며, 이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및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계 곳곳의 분쟁에 관한 뉴스를 보며 불안할 때도 있지만, 묵묵히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안보는 국민 모두가 함께할 때 높은 수준으로 달성할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사랑나눔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의 주거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정주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세종지역의 주거취약 주민들에게 물질적·심리사회적 변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대상가구의 주거편의성 향상과 주거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가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찾는 ‘공연예술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유명 가수와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 세계적 문학 작가의 공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16일에는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특별콘서트 ‘콘서트, 조치원’이 열렸다. 청춘 감성을 노래하는 ‘이무진’이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무대를 채웠고 밴드 ‘온도(ONDO)’와 ‘서로다른’이 솔직하고 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한여름 밤의 열기를 음악으로 채웠다. 8월 29일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무대에 오른다. 신작 ‘키메라의 땅’을 모티브로 한 공연 ‘키메라의 시대’에서 그는 직접 집필한 대본에 해설을 더하고, 세종솔로이스츠가 연주하는 특별한 협연을 선사한다. 8월 30일부터는 3년 연속 전석매진 기록을 갱신 중인 세종시 대표 대중음악 공연 ‘디깅라이브세종’이 시작된다.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공간 연출 속에서 ‘쏠’과 ‘소울딜리버리’가 세련된 보컬과 재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최고 14층 높이의 25개 동 총 1,241세대를 짓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해누리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시행예정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축계획(안) ▲기반시설 정비(안) ▲공동이용시설 확충(안) ▲추정 분담금 산정 등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도 진행하고 있으며, 양천구청 6층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구의회 의견청취 및 정비구역 결정 요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구역 인접지인 신월5동 72번지 일대(약 29,665㎡) 역시 지난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총 738세대 규모의 정비계획안 수립이 진행 중이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