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세종교육 대토론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 대토론회’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 수립을 목표로 ▲청소년 아고라(6월 11일)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7월 3일) ▲세종교육 대토론회(7월 4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 전반이 참여했다. 먼저 실시된‘청소년 아고라’에서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 학습의욕 고취 지원정책 ▲미래사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교의 역할 ▲다양성 존중 교육 방안 ▲갈등해결 역량강화 정책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89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서 개최된‘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에서는 교육 4주체(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가 함께 ▲미래사회 대비 진로‧진학교육 ▲디지털 전환시대 대비 AI‧디지털 교육 ▲교사-학생-학부모 신뢰 회복 ▲학생 마음 건강 지원 ▲교육활동중심 학교구현에 대해 논의하고, 9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전환기 중·고등학생들에게 국가정책연구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형 진로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기관 소개, 시설 탐방, 진로 강연 등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이 참여한다. 특히, 세종시 소방본부와 세종경찰청과의 협업으로 소방·경찰 직업 체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은 각 기관의 주요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생태계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각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표적인 진로 특강으로는 ▲‘데이터로 바라보는 국토와 연구자 되기’(국토연구원) ▲‘ChatGPT와 미래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권역별 미래교육센터(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에서 ‘여름방학 미래교육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유아부터 초·중학생, 가족까지 총 312명을 대상으로 하는 26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3D 디자인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생성형 AI로 웹툰을 만들어 보는 ‘챗GPT 웹툰작가’부터 ‘AI 코딩 어드벤처’, ‘처음 만나는 파이썬’, ‘3D 모델링과 가상 물리실험’ 등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목동 미래교육센터’에선 유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를 활용한 로봇 만들기’, ‘똑똑한 로봇놀이’, ‘3D 디자이너 첫걸음’, ‘자율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동면미용봉사팀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미용 기술을 습득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머리카락 손질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전순덕 팀장은 지난 6월 27일 연동면 독거노인 150명을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노인복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의 미용서비스를 요청했고, 연동면미용봉사팀이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기로 했다. 이는 지역의 외부봉사자와 내부봉사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빠르게 해결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전순덕 팀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 미용봉사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치원읍지사협의 ‘온기나눔세종’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과 조치원읍 직원들은 50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재경 지사협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물품전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 물품 지원 외에도 밑반찬 지원(찬찬세종), 명절음식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중심지 세종시에서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2025 핵테온 세종’ 개막식은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고려대학교(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정보보호특성화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과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핵테온 세종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뜻처럼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 속 사이버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전제”라며 “인공지능 시대 사이버보안은 곧 삶의 안전이자 국가의 안정,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더욱 특별하다”며 “다양한 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를 현장 방문했다. 2025년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는 진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초대형 진로체험 및 정보나눔 집중행사로 7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체험부스, 진로상담 및 코칭, 진로진학정보나눔, 진로이벤트, 진로직업멘토링, 진로톡톡(사람책 토크콘서트) 등이 있으며,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크콘서트의 형식에 맞춰 학생들과 어울려 자리했다. 더불어 토크콘서트를 경청하고 진로와 꿈 등 학생들의 관심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정책 구상에 필요한 아이들의 진심을 현장에서 담아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부스 현장을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교육원을 탐방했다. 진행 교사 및 상담자 등과의 대화 또한 이어가며,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0일 9시 30분에 세종마을학교 하반기 운영자 전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상반기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마을학교 운영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마을학교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마을학교 컨설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종료 후 정산 및 실적 보고 유의사항을 사전에 전달했다. 특히, 마을학교 컨설팅은 4년 이상 참여한 경험 있는 마을학교와 올해 신규로 참여했거나 2년 차에 해당하는 마을학교가 서로 만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운영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6월에 중간점검을 통해 마을학교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지방보조금 사업의 건전한 집행 과 운영자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세종마을학교는 운영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마을학교를 통한 배움이 세종 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0일 본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과 제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에는 사용자측에서 최교진 교육감, 교육국장 등 10명, 근로자측에서는 오창영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동조합의 요구안 설명과 이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본교섭은 2021년 단체협약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적인 교섭 자리로, 향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동조합은 총 185개 항목의 요구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근로환경과 후생복지 개선 등 주요 사항을 조항별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노사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가고,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과 학교 직원들의 근무조건 향상은 결국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환경 개선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며, “오늘 1차 본교섭을 앞두고 인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홍보대사로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세종러닝팀(SRT)에서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4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러닝 입문자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러닝 입문 프로그램에는 국가대표 여자 마라톤 대표 선수 출신 박고은 감독(현 바나나스포츠클럽 러닝 코치)이 참여해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 달리기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와 마라톤 대회를 준비중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러닝자세, 기초 보강 등 러닝훈련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부상없이 건강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당기간 동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종러닝팀 회원이며 세종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오은경(17기 옥순) 대표도 총 4주 동안 함께 러닝 입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훈련 프로그램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이자 세종시 여가, 휴식,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러닝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의 운영방식 변경 후 1년 만에 이용객이 108%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월 18일부터 두루타 운영방식을 1시간 전 예약형에서 부르면 달려가는 즉시콜로 변경했다. 승하차 지점도 기존 두루타 전용 정류장인 만남의 장소 외에 일반 버스정류장 423개소도 포함하여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두루타 호출용 App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지역 7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pp 설명회’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한국콜마 등 기업체, 재가복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병행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변경 전 월 이용인원이 4,766명 이었으나 변경후 월 이용인원은 9,932명으로 108%이상 이용자가 급증했고, App을 통한 예약율 또한 24년 5월 1.53%에서 25년 6월 33.7%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연서면 영명보육원, 전의면 1991부대, 대전가톨릭대 등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체육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인구의 날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우리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용익(37) 씨는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우리 사회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의 종합 무대예술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성·가창·안무 등 뮤지컬 연기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대본 숙지, 장면 연습, 무대 동선 구성 등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총6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국내 사이버대학교 4개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직원의 전문성과 자율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국내 대학·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소속 교직원에게 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협약 대학교에 산업체 위탁교육 특별전형으로 입학(신입학, 편입학)할 경우 학부 과정은 전형료 감면, 수업료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의 경우에도 입학 시 수업료 일부가 감면되며, 서울사이버대와 한양사이버대는 수업료의 30%, 경희사이버대와 고려사이버대는 20%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