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8월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별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아동학대 대응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소진 예방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서정호 아동보호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제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총괄교수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운영 및 의료지원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서비스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학교지원본부 심현아 장학사와 소담중학교 박지현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이해와 필요성 ▲학교 내 협력적 학생성장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교무행정사 간 업무 정보와 사례 공유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의 2025년 주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렴교육 ▲원격 근무(스마트워크) 구글 활용법 ▲지도로 즐기는 역사여행 ▲갈등관리와 협업 소통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교육은 학교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교육청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교무행정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더해져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 교무행정사 심화 공동 연수와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교무행정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조치원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을 간직한 ‘(구)조치원중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조성 중인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의 공식 명칭 공모를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공동체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공간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기대와 관심 속에 탄생할 (가칭)학생교육문화원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공모 안내를 확인한 뒤 명칭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명칭 중 선정 심사,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온라인 기프트콘 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단순한 이름 짓기를 넘어, 지역과 학생·시민의 기억을 담은 새로운 공공 기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세종 교육공동체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월4동 먹자골목과 신월7동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근거하여,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구는 면적 2,000㎡ 당 소상공인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한 곳 중 상권 규모, 특성, 발전 가능성, 상인 동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상징조형물 설치 ▲기획행사 추진 ▲노후시설 정비 ▲상인회 사무실·행정인력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권 활성화와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신월4동 먹자골목’(신월로15길 13 일원)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거주지 중심 상권이다. 요식업이 주를 이루며, 최근 재단장한 ‘신월4동 걷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부동산 중개 시 정보 혼선을 최소화하고, 최신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 업 지식포럼'을 오는 9월 3일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천구 공인중개사협회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구는 부동산 시장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공인중개사가 도시정비사업 절차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급변하는 정책 및 법령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및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이슈분석’과 ‘도시정비사업 추진절차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주제로 양천구 지역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 위주의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요 내용과 공인중개사 실무 업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불명확한 정보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교육 영상을 게시하고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 교재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가 조치원읍의 도시재생복합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한글의 조형적 예술성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한글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일원에서 녩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녫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시민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2027년 비엔날레 방향성 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녩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모두 3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 작가 13명은 물론 라이브 드로잉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김휘아, 빠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을 통해 강익중, 구본창, 라 레콘키스타(우루과이)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가 11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9대 후반기 협의회장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새 회장으로 뽑혔다.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소멸의 문제점과 균형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서 전국 시·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단합을 다지고, 지방자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에 ‘1,000원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000원 택시’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등 관내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등교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 세종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1,000원 택시’를 시범 운영했다. 2025년부터는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11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5학교에 다니는 8명의 학생이 ‘1,000원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매년 2회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운전원 운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학생을 대상으로도 각 학교에서 연 2회 ‘학생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택시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지역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000원 택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통학 고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쏭내관(송용진)작가를 초청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용진 작가는 ‘조선시대 궁궐의 탄생’, ‘궁궐을 통해 보는 조선의 역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해설과 생생한 재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아이가 궁궐과 역사에 대해 계속 질문하며 흥미를 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역사 지식을 듣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지역 대규모농장과 가금 밀집단지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퇴치기 설치 ▲거점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미래교육 거점공간인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체험 미션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 두 곳의 각기 다른 특화 체험존을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으로 해우리 굿즈 필통과 목베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션 맵을 양천구 지도 모양을 본뜬 보물찾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동미래교육센터는 ▲자율주행존 ▲코딩메이킹존 ▲미래직업 XR존 ▲AI교육존 등 4개로 구성돼 다양한 미래기술과 진로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AI로봇존 ▲드론존 ▲코딩플레이존 ▲스포츠 XR존 ▲AI교육존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돼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체험 예약신청은 8월 19일(화)부터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양천구의 대표적인 체육 프로그램으로, 연령이나 운동 경험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종목은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클볼 등 4종이다. 이 가운데 ‘피클볼’은 배드민턴과 테니스, 탁구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과도한 힘을 쓰지 않고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 프로그램에 포함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 모집인원, 운영 장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평일 아침·저녁 시간대에 지역 내 주요 7개 공원에서 ‘체조교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간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소속 관계자 및 교원 29명을 초청해 ‘2025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4일 입국한 후 연수단을 초청하여 부교육감 주재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장(직무대행)이 참석하여 양국 간 교육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세종의 스마트교육·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과 AI·SW 기반 실습형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기반을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디지털 교육 윤리 및 저작권 교육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 설계 ▲ AI·SW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실습 ▲세종형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참관 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서울 퓨처랩, 하이커 그라운드 등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기반 학습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대입 대비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지역 재건축 최대 규모로 꼽히는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7일 최종 고시됨에 따라, 3149가구 규모 대단지 재건축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신월시영아파트는 준공 후 37년이 경과되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 2023년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같은 해 7월 신속통합기획 접수 이후 2년여 만에 정비 계획안을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가구에서 최고 21층, 3149가구로 탈바꿈한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녹지축과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보행 친화적 숲세권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은 북측으로 이전 재배치해 △지양산 △한울공원 △독서공원 △오솔길공원의 산책로가 연결되는 총 2.3㎞ 길이의 공원산책로를 완성하고, 공원과 도심으로 열린 개방형 보행·통경축을 마련한다. 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보행통로와 학교가는 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육시설,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