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오는 9월 13일에 진로도서관에서 사람책 도서관 ‘이달의 사람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와 대화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다양한 삶의 여정을 걸어온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 정보, 노하우 등을 학생들과 나누는 대화형 진로 상담 행사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소그룹을 구성하여 총 세 명의 ‘사람책’과 연속적인 대화를 이어간다. 소그룹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보다 밀도 있는 대화와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에서는 고운청소년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배경을 가진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희정 멘토(과학자, 작가, 진로 강사)’는 ‘색색의 꿈, 교실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지식과 삶을 연결하고 자신만의 각자의 색깔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우석 멘토(동화작가, 창작과비평사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첫날인 9월 12일에는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쌍류초, 연서초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호표지, 보험가입 등 운영 여건 ▲정지표시장치, 안전띠, 표시등,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구조·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이어, 9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학교지원본부 자체 점검반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 57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자체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5곳의 가을 축제 현장에서 서울형 키즈카페와 연계한 ‘테마형 야외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실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 축제 기간을 활용해 주말 동안 아이들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행사장 내에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형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놀이터는 각 축제와 어울리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3세부터 9세까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먼저 9월 13일 개최되는 ‘파리공원 문화축제’에서는 ‘파리에서 놀다 가자’를 주제로 에펠탑 집라인, 개선문 블록쌓기, 쁘띠떼제베 등 파리의 상징물을 활용한 테마 놀이터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세계문화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고, 9월 20일 열리는 ‘오목공원 가을문화축제’에서는 ‘가을놀이터’를 테마로 밤 찾기, 나뭇잎 날리기, 캠핑놀이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놀이공간이 펼쳐진다. 10월 18일 ‘해맞이마을 문화축제’에서는 ‘해맞이 꿈동산’을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체육회가 오는 1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28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경기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골프, 당구, 탁구, 볼링 4개 경기 종목별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 읍민 노래자랑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체육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잊고 웃음과 활력을 나누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글과 양조문화가 융합된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재 조치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한글 프레 비엔날레와 연계·진행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조치원읍은 오랜 전통의 양조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세종시 양조기업의 뿌리이자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에도 전통 양조 방식과 지역 특산주를 이어온 조치원 양조업은 오늘날 세종지역 전통주 산업의 기틀을 만들었다. 축제장에서는 조치원 지역의 젊은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공사사양조의 ‘세종소주’와 ㈜사일로 ‘세종한글막걸리’ 등 시음 행사가 열려 다양한 지역술을 맛볼 수 있다. 관내·외 양조기업이 참여하는 시음·판매 부스에서도 막걸리, 약주, 전통 소주 등 다양한 술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금강과 창벽(蒼壁)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문화자원 ‘금벽정’ 복원이 완료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장군면 금암리(342-9번지)에 위치한 금벽정에서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윤노현 장군면이장단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금벽정의 성공적인 복원을 축하했다. 금벽정은 17세기에 건립된 정자로, 조선시대 유림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의 학문과 사상을 나눈 공간이다. 특히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금강의 맑은 물과 천변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색 창벽(蒼壁)을 마주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복원된 금벽정은 관련 문헌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7세기 조선 후기의 ‘사가누정(私家樓亭)’ 건축양식으로 조성됐다. ‘금벽정(錦壁亭)’과 ‘호우제일강산(湖右第一江山)’ 등 두 점의 현판을 기존 모습과 동일하게 복원했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징을 살린 한글 현판도 새롭게 설치됐다. 또한, 포토존과 안내판, 수국 꽃조명 등 조명 경관도 함께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이 금벽정의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67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주요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평가에 반영되는 자료 작성 방식과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상세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는 하반기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도 함께 안내하며 복지담당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자의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료 작성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전국 최초로 기부하는 푸드트럭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기부하는 푸드트럭 착한가게 8개소가 단체가입식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0일 10시 세종특별자차시 호수공원에서 박종기 세종기부푸드트럭협동조합 대표와 착한푸드트럭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22호 회원인 영평사 환성스님, 이순열 세종시의회 전 의장과 안신일, 김현옥, 이현정 시의원, 김대곤 세종시청 정책수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기부푸드트럭협동조합 착한푸드트럭 8대 단체 가입식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푸드트럭 단체 가입식은 박종기 시그너스 커피푸드트럭 대표가 지난 2024년 5월 세종 착한가게 800호에 가입하고 2024년 10월에 그의 아내 이주현 대표의 세종이도 푸드트럭이 착한가게 824호에 가입하면서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와 인연을 맺게 됐다. 박종기 대표는 같은 푸드트럭 동종업계 대표들을 설득하여 기부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현재 8개소가 함께했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1호 시그너스(박종기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장으로 조성된 전동면 노장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김충식·김광운·여미전 시의원, 박미순 전동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노장3리 마을회관은 총 공사비 3억 35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1㎡,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번 준공에 따라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회의와 문화·여가 활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노장3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마을 주민들께서 신축 마을회관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수)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명으로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9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명은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3일과 20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多)드림 조치좋지'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티켓 판매수입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세종문화예술회관과 협동조합 손에손에·본아트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 진행하는 움직이는 전래동화 '호랑이의 꽃길'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난 순몽의 거짓말이 인연에 대한 감동으로 이어지는 전래동화 어린이 연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9월 20일에는 댄스컬 산타동화 '크리스할로.WIN'이 개최된다. 매일매일 신나게 파티를 하던 산타와 토끼가 하늘신의 벌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와 핼러윈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전문 무용수들의 댄스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지역 초등학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온스쿨(ON SCHOOL)’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젝트는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 중 하나다. 예술체험은 5개로 분야로 ▲뮤지컬(뮤지컬 맛보기, 뮤지컬 장면 연기) ▲연극(연극적 표현활동, 교육연극, 연극놀이) ▲문학(창의독서, 책놀이, 동화요리 등) ▲태블릿 드로잉(태블릿 활용 드로잉, 에듀테크 툴 활용) ▲샌드 아트(공연, 모래체험 등)로 이루어졌다. 이번 예술체험은 학교별로 예술적 지원이 꼭 필요한 학급을 직접 선정해 신청했다. 장애학생과의 통합학급, 교우관계 개선 필요 학급, 학급 단위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등이 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첨을 두었다. 체험 내용은 신청 학교와 체험 운영 강사가 사전 협의를 통하여 구성되며,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하여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는 세종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서남권 교통 불균형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서명운동을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동선’은 서울에서 유일한 도시철도 불모지인 신월동 남부순환로를 기점으로 신정동·목동을 거쳐 당산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며, ‘강북횡단선’은 목동역에서 출발해 등촌로·등촌역을 경유하여 청량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도시철도 접근성이 낮고 남부순환로·등촌로 등 상습 교통정체지역을 경유하고 있어, 개통 시 구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2024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무산되며 중단 위기를 맞았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올해 안으로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재건축으로 인구 10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시급 규모로 변모한다. 여기에 신정동 3,500평 부지의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동 약 6,000세대 규모의 재개발까지 더해져 교통 수요 폭증이 불가피해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도 참석해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종시청 교통정책과·노인장애인과·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부서와 세종점자도서관, 세종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등에서 총 17명이 자리해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인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 전국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세종시는 점자블록·음향신호기·볼라드 설치 적정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보행약자의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필요한 곳에 정확히, 표준에 맞게 설치·관리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직원 AI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데이터 이해와 분석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 말씀에서“AI의 기초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곧 교육행정의 경쟁력이 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AI 기반 데이터 행정의 선도적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데이터에 관한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공공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해석(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을 짚고 실제 ‘교육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한 뒤 인공지능(AI) 도구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과정까지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