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부강지역아동센터는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8일 ~ 9일 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한가로운 자연 속에서 바베큐, 물놀이, 전문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보호자로 참여한 A보호자는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내 아이를 바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너무 즐거웠고, 저 역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강지역아동센터 정은화 센터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분에 가정의 경제적, 시간적 제약으로 평소에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정이 이번 글램핑 체험을 통해서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권기금 재원을 통해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정기적인 급수시설 위생 관리를 통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학교 저수조 청소·소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소독은 관내 총 1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음용·생활용·빗물저류조 등 260개 저수조가 포함된다. 먹는물 및 세면용으로 사용되는 음용저수조와 조경수로 활용되는 빗물저류조는 반기 1회, 변기물 등으로 쓰이는 생활용 저수조는 연 1회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신고된 빗물저류조 청소를 새롭게 지원한다. 빗물에는 각종 부유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학교 환경 및 주변 위생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학교 전체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저수조 청소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부터 빗물저류조까지 청소를 확대하여 학교 저수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항 소음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거주 학생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생’ 3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발 인원도 전년 대비 약 70명 늘어나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생은 일반, 운동부, 소음피해 가중지역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초·중·고등학생 153명, 대학생 177명을 선발하고, 초·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 장학생’은 9월 19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고등학생 133명, 대학생 177명 등 총 310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소음가중치를 반영한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거주기간과 다자녀 가정 여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운동부 장학생과 소음피해 가중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안양천로 711)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각종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구청장기(배) 대회 등이 열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해누리체육공원 재정비를 추진, 제1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우천 시 물이 고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정비사업에서 구는 먼저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전광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대회 문구를 표출하고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나 공익 캠페인 등을 공유하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9월 24일 해누리타운에서 ㈜알볼로에프앤씨,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알볼로에프앤씨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주)알볼로에프앤씨는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월 매출의 2% 상당 금액(약 200~300만 원)을 매월 양천구 나눔네트워크에 기부한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금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모습은 진정한 윤리 경영의 실천”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돼 양천형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대표이사 박용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쌀을 구매해, 9월 20일‘제70회 연동면민화합체육대회’에서 전달됐으며, 연동면 22개 마을 경로당에 배부됐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 나누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SK바이오텍 관계자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는 말씀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종종 쌀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신다”며“SK바이오텍에서 이런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시어 매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살피고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23일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4회 꽃무릇마실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잡채, 홍어무침, 버섯전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부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관내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했다. 이에 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인 조치원읍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선정된 금남면·전의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선 지난 22일 전의면 왕의물시장,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치매 예방 안내 활동과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어 24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도 치매 관련 홍보를 펼쳐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수영 세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치매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이 직접 작사하고 녹음한 창작곡을 26일 오후 6시 한글상점에서 ‘마음 음율–작사 나눔의 밤’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문화도시 사업 ‘2025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의 일환으로, 작사 기초 이론부터 글쓰기, 가사와 리듬의 조화, 녹음까지 단계별 한글 예술 창작 과정을 통해 시민이 한글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이나 친구 등 2인 1팀으로 참여해, 강사로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안복진·안은선 씨의 자작곡에 맞추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우리말 가사로 풀어냈다. 이어 이 노랫말을 바탕으로 하나의 음악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완성된 곡은 ‘작사 나눔의 밤’ 행사에서 공연 형식으로 공개되며, 참가자들이 작성한 가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녹음된 음원은 행사 이후 ‘한글문화도시 세종’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된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이 직접 한글로 창작한 노랫말을 통해 세종의 일상과 감성이 담긴 특별한 음악이 탄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청 계간 소식지인 ‘세종교육온소식’ 2025년 가을호를 발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이책 구독자 전자책 전환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자책 구독으로 전환하면 누구나 휴대전화·PC 등 온라인 환경에서 편리하게 소식을 열람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구독자는 ‘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연남초 ‘작은 학교 이야기’ ▲세종캠퍼스고 특집 기사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안내와 준비 전략 ▲공군 조종사 직업 이야기 ▲기후 위기를 전하는 해충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보호 활동 사례, 교사 인터뷰, 가을철 감염병 예방법, 세종예술고 학생 작품 등이 실려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특히, ‘작은 학교 이야기’는 2025년 연간 기획 코너로, 봄호(쌍류초), 여름호(연동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구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구는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주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하고 정책 공감력을 높이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위한 일반정책 ▲구민 편익 증진 방안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는 구민뿐 아니라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 후 1차 구민과 직원 온라인투표, 2차 제안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고,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거주 확인 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골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풋퍼팅’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 놀이 ‘미니 테이블 풋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드는 ‘클래퍼 꾸미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구민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열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양천구 목동을 연고로 한 K리그2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보건소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국학기공체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확대해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먼저, 승마 선수단은 지난 20~21일 제주 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승마 선수단은 마장마술 개인전에 참가해 이종하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가 GRADE Ⅴ등급 금메달을, 박정제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가 GRADE Ⅳ등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세종시 소속 이정민 선수가 첫 출전임에도 GRADE Ⅲ등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치아 선수단은 19~21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유수 선수(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가 BC1 종목에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선수단도 21일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배선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