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금호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금호중학교(교장 강승연, 이하 금호중)의 ‘금호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조현영, 지휘자 연춘흠)와 연서중학교(교장 유효종)의 ‘연서오케스트라’(지도교사 이은정, 지휘자 김채연)가 함께 만드는 ‘2025 세종예술온(ON)학교’ 예술학교 ‘세종 학생 음악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축제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 학생 간의 예술 교류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하고 체화한 예술적 성취를 무대에서 발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이날 나눔축제의 관람객들은 공연자 소속 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사회의 예술 애호가들로 이루어 졌으며,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학생들의 무르익은 연주 역량을 함께 즐겼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금호윈드오케스트라와 연서오케스트라는 각각 청중에게 익숙하면서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해 뜨거운 박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 KME2025)에 참가해 세종시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재단이 참가한 KME2025는 26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는 관광전담기구·컨벤션센터·여행사 등의 국내외 350여 개 기관이 450개 부스로 참여하고, 16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핵심 바이어를 비롯한 약 5,00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ME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특히 국립세종수목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 등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3곳과 함께 공동 MICE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 재단은 참가기간 동안 국내외 MICE 주최자 150여 명과 8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MICE 개최를 숙박·관광·문화행사 등과 연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세종의 우수한 접근성과 신규 개최지로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천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항소음대책지역(신월동, 신정동 일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 1~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신정3동 양천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신월·신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을 연장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형과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신 취업 트렌드 ▲포트폴리오 작성법 ▲생성형 AI 활용법 등 직무 중심 교육부터, ▲임상 미술심리 ▲목공 클래스 등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아우른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청년 탈출 캠프’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최신 흐름과 청년층 주거 전략을 다루는 특강이 열린다. 부동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민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두 공원은 모두 다세대 밀집지역 내 소규모 공원으로, 양천구는 지역의 생활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공원 내 부족한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신월동 11-6번지에 위치한 ‘신월5동 쉼터공원’은 인근 단독주택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지난 2012년 리모델링 이후 약 13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졌다. 구는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면 교체 ▲탄성 포장 바닥재 설치 ▲쉼터 벤치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 정비 ▲야외운동시설 신규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교목과 관목 16종 554주, 초화류 7종 536본의 식재를 통해 정원형 공원의 매력을 더했으며, 사계절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제공해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사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시민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세종시에서는 당초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등록기관으로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세종시보건소 신규 지정에 따라 북부 지역에도 등록기관이 마련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세 이상 성인은 본인이 임종을 앞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결정과 호스피스 등에 동의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단, 보건소에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에 작성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의향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과 철회가 가능하다.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저장돼 법적인 효력을 인정받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표와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사업은 10만 4천㎡ 부지에 1조 9,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시행자인 ㈜서부티엔디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의 노후 물류시설을 첨단화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미래 물류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에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오피스텔,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원시설에는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997세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정·박재희)가 4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종촌동 지사협은 어르신 20명,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칫솔질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 뒤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만들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전태일기념관에서 ‘학생과 함께 걷는 민주주의 길‘탐방형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던 이론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은 ‘권리를 알고, 연대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형성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오늘날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성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1부 ‘전태일의 삶과 노동인권의 의미’ ▲2부 ‘민주주의의 이해 특강’· ‘추적 90분 그곳이 알고 싶다’(민주화운동기념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전태일 열사‘의 삶을 돌아보고,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 인권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는 ‘민주주의 이해’ 특강과 전시 관람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창레미콘은 2018년부터 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필복 금창레미콘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창레미콘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세종한글축제 성과공유회를 지난달 2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2025 세종한글축제 운영결과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축제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축제단,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 연계협력 기관·지역 소상공인, 축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프로그램 발표에는 ▲시민기획 프로그램 '가야금연주단 지금', '말맛을 녹이다', '집현전 스튜디오' ▲청년연계 '홍익대학교 김성민 학생' ▲기관연계 '고운·조치원·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홍보협력 '지역 인플루언서콩나물맘' 등 총 6팀이 결과와 참여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인 가야금연주단 지금의 노주림 대표는 “기획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하여 더욱 빛났고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는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되고 있는 늘봄프로그램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 간의 소통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늘봄공간 조성 우수사례 ▲늘봄과정 운영 및 민원 대응 우수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학교 내 ‘늘봄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 수요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에게는 충분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운영 과정을 함께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모색함으로써, 2026학년도 방과후·돌봄 운영의 안정성과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늘봄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3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협회(이하 세종교육협회)와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교육협회는 한민정 회장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관내 전 연령층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연중 전시 및 토론,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의 교육시장 종사자들이 분야를 아울러 평생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 및 체육 관계기관의 법정의무교육 사이트 단일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학생, 일반성인 및 시니어들과의 합동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김충식 의원(조치원읍)도 참석해 세종교육협회 회원들과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 향후 협력 방안을 숙고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교육협회와 같은 단체가 낼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평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여건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토지 매입 부담이 없어 일반적인 주차장 조성비의 100분의 1수준 예산으로 주차면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단지당 200면까지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은 단지이며,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차장 확충의 타당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 단지는 ▲목동5단지(103면) ▲목동12단지(133면), ▲목동13단지(148면) 등 총 3곳이며, 이 중 목동13단지는 지난 10월 공사를 완료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한화손해보험(주)(대표이사 나채범)과 작년부터 가임기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임신·출산 준비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난임·불임을 예방하고, 건강한 난자 채취 및 동결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초혼 연령이 늦춰짐에 따라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세종시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지만, 합계 출산율이 1.03명에 그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연령·난소 기능수치·소득 등에 따른 제한이 존재한다. 이에 반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난소기능 기준 제한이 없다는 점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다. 지원 규모는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시술비의 50% 이내(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는 오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제8회 세종예술고등학교 ‘예울림 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공연예술과·실용음악과·미술과·음악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예술 축제다. 공연예술과는 11월 3일과 4일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1·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3일에는 영화제와 안무제, 1학년 연극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제에서는 학생 연출 작품인 ‘함께, 라면’, ‘나를 품은 노래’, ‘한여름밤의 꿈’, ‘사랑춘기3’이 상영되며, 뒤이어 안무 전공 학생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1학년 연극 ‘굿닥터’가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2학년 연극 ‘사천의 선인’이 공연되며, 모든 공연은 1회 13시 30분, 2회 18시 30분 시작으로 총 2회씩 진행된다. 실용음악과는 11월 6일 18시 30분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Galactic Funk’, ‘Route 66’, ‘스물’, ‘Man in the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