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가 11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9대 후반기 협의회장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새 회장으로 뽑혔다.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소멸의 문제점과 균형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서 전국 시·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단합을 다지고, 지방자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에 ‘1,000원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000원 택시’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등 관내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등교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 세종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1,000원 택시’를 시범 운영했다. 2025년부터는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11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5학교에 다니는 8명의 학생이 ‘1,000원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매년 2회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운전원 운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학생을 대상으로도 각 학교에서 연 2회 ‘학생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택시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지역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000원 택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통학 고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쏭내관(송용진)작가를 초청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용진 작가는 ‘조선시대 궁궐의 탄생’, ‘궁궐을 통해 보는 조선의 역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해설과 생생한 재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아이가 궁궐과 역사에 대해 계속 질문하며 흥미를 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역사 지식을 듣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지역 대규모농장과 가금 밀집단지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퇴치기 설치 ▲거점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미래교육 거점공간인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체험 미션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 두 곳의 각기 다른 특화 체험존을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으로 해우리 굿즈 필통과 목베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션 맵을 양천구 지도 모양을 본뜬 보물찾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동미래교육센터는 ▲자율주행존 ▲코딩메이킹존 ▲미래직업 XR존 ▲AI교육존 등 4개로 구성돼 다양한 미래기술과 진로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AI로봇존 ▲드론존 ▲코딩플레이존 ▲스포츠 XR존 ▲AI교육존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돼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체험 예약신청은 8월 19일(화)부터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양천구의 대표적인 체육 프로그램으로, 연령이나 운동 경험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종목은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클볼 등 4종이다. 이 가운데 ‘피클볼’은 배드민턴과 테니스, 탁구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과도한 힘을 쓰지 않고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 프로그램에 포함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 모집인원, 운영 장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평일 아침·저녁 시간대에 지역 내 주요 7개 공원에서 ‘체조교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간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소속 관계자 및 교원 29명을 초청해 ‘2025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4일 입국한 후 연수단을 초청하여 부교육감 주재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장(직무대행)이 참석하여 양국 간 교육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세종의 스마트교육·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과 AI·SW 기반 실습형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해 디지털 전환 기반을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디지털 교육 윤리 및 저작권 교육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 설계 ▲ AI·SW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실습 ▲세종형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참관 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서울 퓨처랩, 하이커 그라운드 등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2일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기반 학습설계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진로를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심리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변화 ▲AI시대, 20년 후 직업세계 변화 ▲자녀 진로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자산 ▲자기주도학습력의 핵심과 실천 전략 ▲학부모가 자녀 진로·학습설계에서 실천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대입 대비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지역 재건축 최대 규모로 꼽히는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7일 최종 고시됨에 따라, 3149가구 규모 대단지 재건축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신월시영아파트는 준공 후 37년이 경과되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 2023년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같은 해 7월 신속통합기획 접수 이후 2년여 만에 정비 계획안을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가구에서 최고 21층, 3149가구로 탈바꿈한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녹지축과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보행 친화적 숲세권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은 북측으로 이전 재배치해 △지양산 △한울공원 △독서공원 △오솔길공원의 산책로가 연결되는 총 2.3㎞ 길이의 공원산책로를 완성하고, 공원과 도심으로 열린 개방형 보행·통경축을 마련한다. 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보행통로와 학교가는 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육시설, 시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 제54차 총회에서 청소년의 세계 행동계획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8월 12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그 너머를 위한 지역 청소년 행동’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행사 첫날인 9일 청소년 세계 행동계획을 활용해 ▲청소년 진로코칭 ▲지구촌 키링 만들기 ▲여성청소년 인권퀴즈 ▲세종대왕 과학발명품 ▲마을사업제안 등 역량강화 체험부스 13곳을 운영한다. 10일에는 ▲청소년 인권영화 ‘우리들’상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토론 ▲메타버스 청소년센터 체험부스 등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행사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시 유관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가칭)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회원모집 광고를 임차인 모집으로 오인해 계약금을 지급한 뒤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민간임대아파트는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임의단체가 회원 또는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 방식은 사업 지연 또는 무산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어 가입비나 투자금(출자금) 등의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시는 최근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회원모집 광고와 관련해 계약 해지 및 계약금 환불 거부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접수된 민원의 주요 내용은 ▲인허가 진행 여부 ▲인허가 가능 여부 ▲계약 해지 관련 ▲계약금 환불 관련 문의 등이다. 현재 해당 사업계획과 관련한 건축심의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축심의 신청에 앞서 실시하는 성능위주설계 사전검토 관련 심의만 완료된 상태다. 시는 가입비·출자금 등의 반환은 계약서 내용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6일 오후 2시, 반곡청소년자유공간에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청소년과의 소통 간담회로 구성되어, 정책연구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는 남화성 청소년학 박사의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36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시설 이용 현황, 공간 수요, 예산 추이 등이 공유됐다. 설문에 따르면, 청소년시설은 친구들과의 만남, 휴식, 자치활동 참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 공간과 프로그램 다양성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지목됐다. 또한 2025년 세종시 청소년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한 점이 지적되며, 예산 감축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든든한솔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에서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40여 가구에 라면과 구운계란, 키친타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5일, 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병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차차기 총재, 이명주 세종우리로타리클럽 회장,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세종우리로타리클럽은 전동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300kg 및 생필품을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달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큰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차차기 총재는“세종우리로타리클럽은 이번 수해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세종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생긴 아픔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했다”며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각급학교 교장·원장과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36명, 교육전문직원 47명 등 모두 128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3대 핵심 과제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생의 정서·생활을 지원하고 수업 중심 학교 운영을 실현할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 인사”라며, “현장에서 교육의 질적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8월 27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