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과 충남연구원이 지난 6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련 연구원,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과 관련하여 주민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업유산의 가치와 보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과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유산적 가치와 보전·관리의 중요성 및 발전 방향 등의 주제를 보다 학술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부터 선조들의 손길로 수천 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전통은 최근 고령화와 후계인력의 부재로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어 주민들의 우려와 서천군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었지만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통문화 전승 기대감이 고조되던 차였다. 이에,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는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주민들로 시작부터 북적였고 세미나 막바지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 방향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돌발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경지 월동 병해충에 대비한 본격적 예찰 활동에 나선다. 군은 봄철 맥류와 벼 등에 피해를 주는 월동 병해충인 벼 먹노린재와 애멸구에 대해서 월동 밀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과거 애멸구로 인한 줄무늬잎마름병 발생과 조기이앙답 위주로 먹노린재 피해가 컸던 만큼 주요 월동 서식처를 중심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월동 먹노린재가 5월 본답으로 이동하는 시기와 발생 정도를 파악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순종 소장은 “전년에는 벼멸구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월동·비래·검역 돌발해충 예찰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직업교육훈련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시장 속 나의 가게, 나의 기업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 취·창업을 기본으로 온라인 창업 트렌드 분석, 소셜미디어의 이해, 마케팅 성공 사례분석과 활용전략 등 온라인 홍보 기술을 배운다. 또한, 개인 창업, 협동조합, 법인 등 다양한 사업의 형태와 사업계획 수립 등을 교육하고 향후 안정적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사후관리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5월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범시민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관공서, 숙박업소, 공동주택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적극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100여 명과 함께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가두캠페인과 우울감 검사 부스를 산성시장 일원에서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임을 당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청 북카페가 시민과 민원인들에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북카페를 조성,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북카페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됐다. 시는 동아리 회의는 물론 각종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주에 관한 책과 신간, 추천도서 등 약 4030권의 다양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어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 중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책 대여도 가능하다. 북카페에는 도서도우미를 배치해 도서 대출은 물론 청결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청 북카페는 300㎡의 면적에 도서 비치, 인터넷 사용대, 도서 검색대 및 반납대, 민원 안내대 등으로 조성됐다. 북카페 천정에는 백제의 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지원 대상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으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일반 150대, 저소득층 10대 등 총 160대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일반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설치 전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는 공급자와 계약하고 공급자가 보조금을 위임해 신청해야 하며 보일러 설치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2차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돌봄 확충 요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학교 돌봄 5개 교실(125명)을 운영 중인 공주 신월초등학교의 경우 3월 초 현재 돌봄 대기 학생이 28명으로 학부모들의 돌봄교실 확대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신월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이 없어 돌봄 전담교실 추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월초등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돌봄교실 1개소를 추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는 추가 운영시 필요한 인력과 운영예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향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돌봄을 추진해 초등학생 고학년도 원하면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0세에서 18세까지 무상교육 일환으로 초등학교 돌봄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지난 6일 운곡면사무소 기념비와 신대1리 기적비 앞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운곡초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기념제향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초헌관 이종필 청양 부군수, 아헌관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주섭 유족회장이 맡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청양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의 조짐이 보였던 곳은 1919년 4월 3일 운곡면 미량리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탐지되어 사전에 탄압을 받기 시작했고 4월 6일 운곡면 6개 마을 600여명의 주민들이 산악지역에 위치에 횃불시위가 다른 지역보다 용이한 마을 뒤편 국사봉에서 횃불 독립만세시위를 펼쳤다. 이때 일제에 의해 95명이 체포돼 태형에 처해지는 등 일제의 모진 고초를 겪었다.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자랑스러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운곡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자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회장 윤주섭)는 매년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윤주섭 유족회장은 “청양군 최초의 독립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건강아카데미 1기 개강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노인건강 아카데미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인건강관리,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 강의와 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총 2기로 나누어 1기는 ‘23년 4월 6일부터 7월 13까지, 2기는 ’23년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읍 백천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첫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청춘공예, 스마트봉사단, 벽부등 설치, 드론촬영 등의 신규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동시에, 노인전동차수리반을 신설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기존 진행했던 전통놀이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봉사를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창희 백천리 이장은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이 더욱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롭게 맞이한 올해에는 다시 한번 마을봉사의 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정겹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 행사는 199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은 노후 거점시설(시내·외 버스터미널, 공설운동장) 이전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군민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양군민 700~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 문항은 ▲시내·외 버스터미널 이전 필요성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조성 필요성 ▲ 공설운동장 이용 여부 ▲공설운동장 복합 조성 필요성 등 4개 문항이다. 여론 조사 결과는 향후 군정소식지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하반기 중 2차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에 반영하는게 중요하다”라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2일 노후 거점시설 개선방안에 대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100인 토론회를 실시했으며, 공감도 진단 결과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찬성 64%, 공설운동장 이전 찬성 87.6%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덕산면과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진권 덕산면장, 박광수 스플라스 리솜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복지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폭넓은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 증진하고 발전 방안 모색 △인적·물적자원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활동 추진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복지·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분야 활동 계획 공유 △그밖에 협약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봉사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활동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진권 덕산면장은 “스플라스 리솜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결합하여 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플라스 리솜과 군이 함께 해나갈 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기후변화로 잦아진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3일부터 4일, 2020년에는 4월 5일부터 9일, 2021년에는 4월 14일부터 15일 사이에 과수 저온 피해가 집중 발생했다. 따라서 군은 올해 주요 과수 만개 시기가 과거 저온피해 발생시기와 맞물려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을 것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인 군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를 과수 저온피해 방지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예산능금농협, 작목반 등과 유기적인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과거 재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이상기후 등 재해대응능력강화사업(1억8500만원)을 조기 투입해 방상펜, 개량형(열풍)방상펜, 미세살수장치 등을 지원하고 피해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저온피해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에 저온피해 방지시설을 공급하고 있다”며 “과수의 개화시기가 빠른 만큼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노인, 장애인 등에서 언어소통이 어려운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한다. 특히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방식을 소규모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며, 피교육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다문화 센터 등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실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효과를 측정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해 내년도 교육내용을 개선·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 등을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2팀, ‘2023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최종 3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네트워크비 포함 팀별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여 청년 창업‧창직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유형에 따라 2000만원∼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활동중인 청년공동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창업‧창직을 통해 특색 있는 청년 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군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공동체가 활성화 돼 청년들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바라고 창업창직의 도전과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