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장 등 20여 명은 민선8기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국비 등 재원확보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정진석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백제문화촌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백제마을 조성,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행복도시~공주역 탄천 연결도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10건을 건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대형 공연장 조성, 시립미술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공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은 “공주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 전진하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특히 올 가을에 열릴 대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 한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여성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항일독립정신이 투철한 다수의 독립운동가와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공주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가의 역사화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시는 공주영명학교, 공주중동성당, 제일감리교회 등 근대문화를 보유하고 발달한 공주에 여성독립기념관을 건립해 근대문화 테마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립 위치는 공주영명고등학교와 구)선교사 가옥 인근인 중학동 일원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곳에 연면적 3,97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234억원은 전액 국비로 충당할 계획으로 앞으로 국비 확보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시는 14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과 (사)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한국여성독립기념관(가칭)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의 기조연설과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심옥주 한국여성독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날(6. 9.)’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건치(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는 구강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한 자연치아를 20개 이상 보유하고 건강한 잇몸상태를 가진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격려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5월 2일 예산군치과의사회협회장 및 치과공중보건의 구강검진을 통해 최다득점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각 기관장 및 보건교사의 추천으로 평소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치아 보유, 구강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건치 초등학생 6명과 건치 유아 13명 등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 유발과 평생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노년기 치아결손 예방 및 치아의 잔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치주질환에 따른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 2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예산군청 조정팀은 김하영(24), 이수빈(27)이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부 무타페어 부문 06:59.38로 1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선발된 2명의 선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고향팀으로 복귀한 김하영 선수는 입단 첫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수빈 선수는 지난해 충주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부 싱글스컬 은메달을 획득한 후 올해 예산군에 입단해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고생한 감독 및 선수들의 노고와 선전에 감사드리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자 25팀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3년 보령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업자에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지원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산 시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양식 작성법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아울러 2023년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자 간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개별 면담을 통해 선정자들이 원하는 지원 내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으로 사업 참여자 간에 연대감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서천군의 도시재생 이야기 발굴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3기를 운영한다. 2021년도부터 시작한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계층의 시각으로 군의 정책 사업을 관찰함으로써 새로운 서천 이야기를 발굴해 참신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관련, 발굴한 이야기를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해 군민 및 서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게재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포털사이트에 드러내 지역마케팅에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3기 활동은 주민이 바라보는 군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 축제, 주민 활동 등을 재조명하고 도시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올해로 3번째 활동인 만큼, 더 깊이 있는 주제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여 희망찬 서천의 모습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단 3기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 및 도시재생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지역 적기 못자리 설치 기간(4월 말~ 5월 초)을 앞두고 ‘건강한 모 기르기’ 중점지도에 나섰다. 농업인에게 건강한 모 기르기는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해 군은 공동육묘장 및 대형 못자리 설치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및 우량 모 생산을 위한 못자리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육묘 초기 밤낮 온도 차가 크게 발생해 모 잘록병 발생 예방을 위한적기 못자리 설치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농가 현장에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을 병행한 볍씨 소독을 철저히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온탕소독은 물과 종자의 비율을 10대 1로 60℃를 기준으로 메벼는 10분, 찰벼는 7분 침지 소독 후 찬물로 충분히 식혀줘야 하며, 약제소독은 물과 종자의 비율은 2대 1로 소독약제를 넣고 30℃에서 48시간 동안 침지 소독해야 한다. 온탕과 약제소독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으며, 모판의 적정 파종량은 육묘상자당 130~150g으로 과다 시 들뜬묘, 뜸묘, 잘록병 등이 발생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급변하는 사회에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 건강 'BETTER 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약 2년간 단발성 체험을 통한 호응도를 반영해 반기별로 10회씩 2번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 1회 운영되며, 정신건강 검진, 원예를 통한 스토리텔링, 치유의 숲과 연계한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은 인스타그램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네이버 밴드 지역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외면하지 않고 프로그램 개발과 개별상담 지원 등 다양한 심리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구제역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소 520호 1만 4723두 ▲염소 153호 4163두 ▲사슴 9호 197두인 유제류 사육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나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하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 이에, 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씩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수의사 4명 및 전문포획팀을 사전 구성해 농가 접종을 지원하고,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지역 축협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 접종할 수 있다.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1차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못 미친 농가는 재접종 명령 및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암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추진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위해 올바른 영양교육도 진행했으며, 이번 4월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트로트를 이용한 음악치료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울감을 예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될 5월 프로그램과 하반기 자조모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가뭄 극복 및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지역 수원인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고 지난달 15일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실정이다. 예산군과 충청남도 공무원 등 46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전시장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거리 캠페인 외에도 청사 LED전광판, 군 유튜브 및 SNS(블로그) 등 다매체 홍보 및 읍·면 마을 방송 홍보 등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노력하면 가뭄을 이겨낼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에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 하루 10% 물 아껴 쓰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최근 이인면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구 이인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이기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계도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면 이인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시작되는 만큼 지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중장리 대장이랜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읍면동 새마을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공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새마을업무 담당자 및 읍면동장, 공주시새마을회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최덕근 공주시 시민자치국장의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교육에 이어 공주시새마을회 엄영신 사무국장의 공주시새마을운동의 방향과 지도자들의 역할 소개, 이숙현 전)공주시새마을회장의 마을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발표, 권석중 5도2촌팀장의 ‘신5도2촌 설명회’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신5도2촌 정책과 새마을 마을공동체운동의 성공을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16개 읍면동장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마을별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의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사)공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공주시와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으로 공주시 394개 마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관내 재난 예·경보시설은 총 123개소로 △문자전광판 7개소 △재난CCTV 32개소 △수위계 14개소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38개소 △강우량계 13개소 △적설량계 13개소 △자동 기상관측장비 6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 △시험방송 △위기경보 발령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실제로 재난 발생 시 재난의 위험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회의 일상화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횟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재난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단’ 30여명을 모집한다. 관광시설사업소 시책사업인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는 월 1회 이상 윤봉길의사유적을 방문해 △윤봉길의사 유적 및 기념관 환경정화 활동 △유적지 내 안전 모니터링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과 문화유산 지킴이단 홍보활동(온‧오프라인)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문화유산지킴이단에게는 문화유산 기초 소양교육과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기르고 지역 문화재 지킴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관광시설사업소 충의사팀(041-339-8232)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문화유산지킴단’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데 크고 작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