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을 통해 예산군 재난의료대책반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1차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사회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필요한 재난의료대책반을 구성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교육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부상, 상처, 출혈·쇼크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직원들이 주저 없이 필요한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황새공원은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마을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황새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천연기념물 황새를 배우고 친환경적인 생태계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예산황새공원 김수경 선임연구원 등 6명의 강사가 나서 청소년에게 △황새 사육 및 번식 기술 체험 △생태계 복원 교육 △황새 모니터링 체험 △친환경 논에 서식하는 생물종 채집·관찰 △황새둥지 관찰 체험 등을 실시한다. 황새공원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천연기념물 황새 등 멸종위기종 복원의 필요성 및 생물 다양성 보전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황새공원은 ‘황새가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명제 아래 환경공해 등이 만연한 현 시대에서 황새와 사람의 공존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환경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바이오차 활용 시설재배지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차를 농가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인 바이오차는 원료가 유기체이며, 산소가 없는 조건의 300도 이상 고온에서 태워 만들어진다.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이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쪽파, 멜론, 꽈리고추 작목반 3개의 단체로 11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오차를 통해 2050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시설 하우스의 토양개선 및 저탄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한편 농경지의 작물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간편하고 알기 쉬운 회계실무’ 소책자 550부를 제작·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회계실무 소책자는 최근 제·개정된 지방회계법령, 충청남도 조례 등을 반영하고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과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제도일반 △집행품의 및 지출원인행위 △지출과 계약에 관한사항 등이 수록됐으며, 군은 공무원이 회계업무 관련 법령, 세입·세출, 계약·지출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회계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자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통일성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회계실무교육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에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5600만원을 확보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92개 품목의 보조기기를 연중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팔‧다리 의지, 보조기,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맞춤형교정신발 등 그 밖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등록된 장애와 다른 유형의 보장구를 청구한 경우 원칙적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중복장애 등록자는 해당 용도의 보장구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보장구 유형별로 1인당 내구연한의 기간 내 1회만 인정하며, 보장구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금액 및 실 구입금액 중 최저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초과 금액은 수급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지원절차는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신청서를 대상자가 읍‧면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로 제출하면 수급자격 여부를 판단해 보장구 구입, 검수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 독려는 물론 지원된 보장구에 대해서는 본인 사용 여부 및 대여 금지 등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의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LED조명기기는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량을 5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어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에너지복지사업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일반조명(형광·백열등)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며, 사업 제외 대상은 기존 LED조명이 설치돼 있거나 건물을 준공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와 조명교체 시 효율성이 미비할 경우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군은 오는 9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관내 경로당 387개소 및 복지시설 46개소 전체시설과 취약계층 515가구를 대상으로 대해 LED조명기기 교체를 완료하는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5월까지 9200만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대흥면 농어촌도로 202호 노동리∼대야리 1.5㎞ 구간에 이팝나무 가로수 136주를 식재한다. 군은 지난 2004년 지방도 619호선과 군도3호선 등 7.2㎞ 구간에 이팝나무 가로수 753주를 식재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당호 주변 전 구간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통일하게 될 전망이다. 이팝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로 중부 이남에 자생하며, 5∼6월경 흰 꽃이 나무 전체에 눈같이 덮이고 줄기의 표피가 벗겨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가로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올해 식재되는 이팝나무는 꽃을 일부 볼 수 있을 전망이며, 내년 봄에는 만개해 하얗게 눈이 내리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일대가 아름다운 이팝나무 가로수길로 조성돼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축제, 건설 현장 등에서 대량 조리한 음식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으며, 봄철에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발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은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 등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하며,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은 75℃ 이상으로 재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엘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소속 그룹 트라이비(TRI.BE)의 프로듀서로 당사와 호흡을 맞춰온 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 당사는 엘리의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다방면으로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엘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갈 엘리에게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엘리 역시 티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는 지난 2011년 12월 허각과 함께 한 첫 싱글 ‘그 노래를 틀 때마다’에 이어 2012년 2월,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의 제작 지원 속 EXID로 정식 데뷔했다. 엘리가 속한 EXID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중독성 강한 보컬,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백소연 작가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백소연 작가는 이번 작품과 관련 “내 엄마의 젊은 시절, 그리고 엄마와 아버지의 사랑, 또 그것이 지금의 내가 하는 사랑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들에서 점차 해준과 윤영의 이야기로 뻗어가게 됐다”면서 “뒤죽박죽 얽혀버린 인물들의 독특한 관계성”이 극적 흥미 요소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누가 누구를 마주치더라도 이중적인 관계성이 생겨나게끔, 엎치락뒤치락 전복의 재미가 느껴지게끔 설정했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인물들을 마주할 때마다 은밀하게 깔리는 복합적인 관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한마디로 ‘단짠단짠 롤러코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꾸만 어쩌니 저쩌니 / 훈수 두는 Enemies" "전부 뒤집어볼까 / Make a 난장판 / No one ever surrender" 등 템페스트의 방식대로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루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2023년 6월 편성과 함께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6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간 듯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2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감을 안겼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분)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분)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품었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분)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최도영(CANDO)이 ‘피터판다’ OST로 섬세한 보컬의 진수를 보인다.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도영(CANDO)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다섯 번째 OST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다무(Damu), 이한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 한 번쯤 나를 돌아봐 줄 순 없겠니/소리치듯 불러보면 니가 나타날까 봐 불러본다’처럼 슬픔이 묻어있는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감성 이별송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특히 ‘사랑이었다면 사랑했었다면’은 최도영(CANDO)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깊은 감정선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피터판다’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바 있는 최도영(CANDO)은 이번엔 가창자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터판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국민가수 박창근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창근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박창근 팬미팅 '포그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박창근의 동생 MC꽝이 맡아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박창근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무대에 등장했다. 팬들과 마주한 박창근은 팬미팅 개최의 기쁨을 드러내며 좋은 시간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팬미팅은 '그니는 미완성', '포그니 타임', '불러줄 그니'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박창근은 첫 코너에서 '눈감고 이 거릴 걸어봐', '사랑이 오네', '너와 나는' 등 유튜브에서만 공개했던 곡을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포그니 타임'에서는 몸풀기 밸런스와 박창근의 취향을 알아보는 양자택일 게임, 팬들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등의 게임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게임 후에는 사진 찍어주기, 팬 얼굴 그려주기, 같이 노래 부르기 등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사인 LP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신청곡을 불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