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토니안이 이화여자대학교 주차장 화재로 연기했던 단독 콘서트를 재개한다. 20일 공연제작사 대박기획은 "토니안이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기다려 왔을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하루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MY MY'는 앞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취소 후 일정을 연기했다. 공연기획사는 "기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셨던 예매자분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선예매는 오는 4월 24일 2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연기공지 이후 일괄 취소된 예매건에 한하여 권한이 부여된다. 당시 예매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일반 예매자보다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6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Y MY'는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내 선수의 목숨 값을 벌기 위해 반드시 져야 하는 경기를 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순정복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 등을 전격 캐스팅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텅 빈 링 한편에 누군가 두고 간 듯한 권투 글로브와 한입 베어 문 스프링클 도너츠가 담겨 있다. 그 위에 새겨진 카피 문구는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질문 속에서 과연 천재복서 이권숙이 행방불명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사라진 그녀가 무사히 링 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순정복서’에서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아가는 반란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동시에 진한 공감을 선사한 것.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16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수도권 8.6%, 분당 최고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닥터 차정숙’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 응원을 부르는 차정숙의 통쾌한 반란! ‘과몰입 유발’ 자기 꿈을 접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야 했던 차정숙.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그의 변화는 가슴 뭉클했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신의 미래와 맞바꿔 완성한 행복한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차정숙의 공허와 외로움은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평생을 뒷바라지한 자신에게 간이식조차 무서워 도망 다니는 ‘쪼잔한’ 남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천륜 지옥에 빠진 김유석과 두 딸의 악연이 시작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버렸던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이 전상철(정한용 분) 일가의 저택에 들어서면서 거대한 폭풍이 불어닥칠 예정이다. 강치환은 지긋지긋한 가난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지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 나머지 오직 돈과 권력을 위해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이와 동시에 착한 심성을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과 자신의 아이 이해인까지 버리고 재벌가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하며 새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치환이 끊어내려던 이해인과의 천륜은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자애원을 방문한 강치환이 이해인과 다시 마주친 것. 강치환은 자애원에서 만났던 아이가 자신의 딸 이해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에 아슬아슬한 부녀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치환과 전미강 가족의 생일파티에 나타난 이해인의 존재가 의문을 남긴다. 앞서 나정임(조은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살벌한 복수를 예고했다. 오는 21일(금)과 22일(토)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7, 8회에서는 핏빛 복수를 예고한 강한수(우도환 분)의 파격적인 송사가 펼쳐진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한수의 복수 대상이었던 장대방(이준혁 분), 박제수(조희봉 분)에 이어 봇짐아낙까지 최후를 맞이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수가 펼칠 복수극이 절정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내일 방송에서 한수는 또 다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그 대상은 바로 한수의 아버지 강율관(김종태 분) 뇌물수수 사건 때 청산 현감이었던 추영우(최무성 분)다. 한수는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은 뒤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추영우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날선 경고와 함께 출사표를 던지게 되는데, 공개된 스틸 속 한수의 살기 어린 눈빛이 비장한 그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다. 한수는 특히 송사를 통해 추영우를 제대로 흔들 계획이라 둘 사이에 펼쳐질 송사의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조선변호사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이끌 두 주인공인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0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투 샷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푸릇한 풀밭과 강을 배경으로 서있는 윤해준과 백윤영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쪽지를 펼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효과가 1987년으로 되돌아간 두 남녀를 연상케 한다.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 또한 묘한 긴장감을 가져다준다. 여기에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진 않았다’라는 문구가 1987년으로 갇히게 된 윤해준과 백윤영이 순탄치 않은 시간여행을 하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어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 황찬성의 동상이몽 연애가 끝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3회에서는 믿었던 연인 노주완(황찬성 분)의 배신으로 이별을 맞이한 데보라(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르는 새 시작된 균열에 결국 무너지고만 데보라. 기나긴 연애에 찍힌 마침표는 현실 연애의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며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이날 노주완은 바람을 들키고서도 당당한 태도를 이어갔다. “나 못 믿어?”라며 자신의 행동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려는 그의 뻔뻔함은 데보라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그 순간에 데보라는 뺨을 날릴 수도, 정강이를 걷어찰 수도 없었다. 데보라가 한 일이라고는 고작 눈물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나는 것뿐이었다. 그의 뒤를 쫓은 것은 노주완이 아닌 이수혁(윤현민 분)이었다. 단지 바뀐 휴대폰을 되찾으러 왔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두 사람의 다툼부터 데보라가 초라하게 넘어지는 모습, 쓸쓸히 혼자 걸어가는 순간까지 모두 지켜보게 된 이수혁.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데보라는 인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4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을 시행하고 탄소중립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후 변화 실천 서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수칙이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두릉윤성보존현창회가 지난 19일 청양군 목면 지곡리 두릉윤성 현지에서 백제 부흥군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봉행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 깨우기, 제향, 천도송 순으로 진행된 이날 위령제에서는 초헌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 전성근 정산향교 전교, 종헌 박건섭 정산노인회장이 잔을 올렸다. 두릉윤성은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56호로 웅진과 사비의 중간지점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백제 멸망(660년) 후 한산 주류성과 예산 임존성, 유성 내지성과 함께 부흥군의 4대 거점 중 하나다. 부흥군들이 나․당 연합군에 맞서 38일간 항전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김돈곤 군수는 “나라를 되찾으려 목숨을 바쳤던 백제 부흥군들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충효와 호국정신을 계승함으로써 후대에까지 나라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잘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7일까지 농특산물 상품 기획․판매 실전 교육 1기 수강생 8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소규모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그니처 상품 개발, 온라인 직거래 이론 교육, 농가 맞춤 1:1 현장 교육, 격월 후속지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가공 농가와 1차 농산물 생산 농가에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분야 리더 양성과 과제 발굴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역량 강화 교육, 팀별 빌딩 활동, 나․가정․지역사회의 먹거리 문제 발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3개 분과 위원회의 회의와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먹거리 실천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을 담당하는 지역농업 네트워크(이사장 권지혜)를 통해 먹거리 문제를 발굴하고 실증 연구와 군민 양성에 나선다. 추후 진행할 실증 연구에서는 가정이나 학교,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수거, 처리, 재활용 등 자원화 우수 사례를 찾아 군민과 학교,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먹거리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를 확산해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독려 ▲텀블러 사용 확대 운동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되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개인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 자신부터 저탄소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밀·보리 출수 시기를 맞아 수확량 및 식품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붉은곰팡이병 감염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한 환경에 놓인 이삭에서 잘 발생하며 변색으로 인해 곡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특히, 진균독소(mycotoxin)를 생성하여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경우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맥류 방제 방법으로는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사용해 2~3회 방제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보리·밀·귀리 등 등록된 농약이 서로 다른 경우, 농약허용물질관리(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 기준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며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맥류의 출수기 전·후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진딧물,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기 방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치유산림사업을 통해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19일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천군보건소 이문영 소장 △공공시설사업소 이온숙 소장 △노인요양시설 병설 주간보호소 이경희 원장 △치유의 숲 수탁기관 샨티숲 유윤서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 제공하고 서천군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상기 기관·단체에서는 치유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 가족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 및 치매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산림 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러한 과정이 인지능력 향상,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노년층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치유산림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개 및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사전정보공표 목록 594개에 대해 추가·변경·삭제 등 목록 정비를 완료하고 비공개 문서를 공개 문서로 전환하는 등 투명행정을 구현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또한 민원처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담당자들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적극적인 검토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실태 점검과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감동 행정의 기본은 신속한 민원 처리이다”라며 “민원 접수 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