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참여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두 번째 OST가 오늘 22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디아가 가창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OST Part.2 ’Shine Like a Star’는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모타운 사운드와 함께 도입부부터 반복되는 피아노 리프 위에 추가되는 다이내믹한 리듬, 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극중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주인공 ‘차정숙’의 꿈을 경쾌하게 담아냈으며, 손디아의 부드럽고 짙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해줄 예정이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헌신했던 20년 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며 인생 대전환기를 맞는 그의 좌충우돌 속 희로애락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다.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 정숙과 묘하게 얽히는 자유롭고 다정다감한 외과 의사 ‘로이킴(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금강홀에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축하떡 나눔식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4월 개관 이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제2의 인생을 책임지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욱 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도움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화수목(花水木)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강렬한 레드 색채감의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여성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화수목(花水木)이란 독특한 아티스트명이 공개되며 아직 베일에 가려진 모습과 함께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위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아이(WEi), 배우 김소원과 김이온 등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청춘돌' 아이덴티티를 지닌 위아이는 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에 나선다. 이에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과 함께 또 한번 도약할 위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에 대한 정보는 추후 위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법을 비웃는 자들을 저격할 팀 ‘카르마’의 비공식적 공조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목)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를 포섭하기 위한 문화재 전담팀 경찰들이 황대명(주원 분)에게 비합법적인 제안을 건넨 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이덕화 분)의 무시무시한 속셈이 드러나 끝까지 몰입을 고조시켰다. 황대명은 이춘자(최화정 분)의 재력을 이용해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가 경매에 올린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을 품에 안았지만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김영수에게는 단 한 푼도 넘겨줄 생각이 없었다. 이에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은 무궁화 재단 요원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 짜릿한 전기 충격을 선사, 스컹크 표 연막 가스 세례까지 알차게 선물하며 돈 가방 탈환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런가 하면 문화재 전담팀은 각국의 동전 수집가들이 양회장(장광 분)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이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구멍 난 조선통보와 관련이 있음을 확신하고 을미일기 속에 등장한 특별한 일곱 개의 조선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의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복수 워맨스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24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네잎클로버 같은 절친 4인방의 사랑과 우정,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의 기억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이들과 알면서도 비밀을 덮으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도재이(김선아 분)의 고군분투와 네 명의 친구들의 미묘하고 쫄깃한 심리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선아는 셀러브리티이자 약자를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오윤아는 절친했던 친구들 대신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전과자 고윤아로 분한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인 주유정,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변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진기주, 서지혜, 김예지, 강지운, 권소현이 1987년의 여고생으로 만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백윤영은 어쩌다 1987년으로 넘어와 우정고등학교의 학생이 된다. 백윤영은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서지혜 분)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3인방 김해경(김예지 분), 이은하(권소현 분), 박유리(강지운 분)와 마주한다. 이에 윤영, 순애가 김.이.박 트리오를 만나면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우정고 여고생들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미래에서 온 딸 백윤영과 1987년 속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 어느 날 엄마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백윤영은 어쩌다 1987년으로 떨어져 여고생인 엄마 이순애와 마주하게 된다. 1987년 속 순애는 친구들에게 은근한 괴롭힘을 당해도 살짝 모자른 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피의 게임 시즌2’ 속 플레이어들이 사냥감을 찾아 눈을 번뜩이기 시작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의 플레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 1차 공개로 먹이사슬 꼭대기를 향한 무한 질주를 예고하는 것.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피의 게임 2’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이 실제로 게임에 임하고 있는 순간을 엿볼 수 있다. 각종 서바이벌의 우승자들, IQ 156의 상위 1% 멘사 회원, 명문대학 출신, 수능 만점자, 농구 레전드 등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인물들인 만큼 생존 경쟁 역시 점점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의 기세가 거칠어질수록 서바이벌의 텐션도 고조된다. 분노한 홍진호와 자신만만한 파이 그리고 상의를 탈의한 채 결연한 모습의 덱스까지 플레이어들의 각양각색의 표정이 게임의 결과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든다. 플레이어들의 날카로운 시선 위로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유석과 두 딸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됐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4회에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탐욕 때문에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된 어린 딸 이해인(김시하 분)과 강세나(김태연 분)가 첫 만남부터 제대로 갈등을 빚으면서 복수전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계속되는 싸움 끝에 전미강(고은미 분)이 나정임(조은숙 분)에게 이해인을 내보내라고 명령한 장면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앞으로 계속될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자애원에 가기 싫다고 우는 이해인을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나정임은 “네 운명을 한 번 믿어보자”며 강치환이 있는 저택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이별해야 했던 이해인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기회라고 여긴 것.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사는 곳인 줄도 모르고 새집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이해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저택에 들어선 이후 나정임은 강치환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이순영(심이영 분)이 이해인에게 준 천사 목걸이를 빼내려 했다. 하지만 이해인은 목걸이를 엄마라고 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웹예능 '쇼킹라이어'의 MC로 활약을 펼쳤다. 이승국은 지난 20일 유튜브 Pixid(픽시드)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쇼킹라이어'의 MC로 출연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쇼킹라이어'는 한 명의 쇼킹라이어와 50명의 라이어헌터가 출연, 쇼킹라이어가 제시하는 문제의 진실 혹은 거짓을 맞혀야 살아남는 쇼킹한 심리게임전이다. 이날 이승국은 일당백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일반인 패널 50명과 함께 하는 현장 상황을 매끄럽게 이끌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 특유의 심리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특히 첫 번째 쇼킹라이어로 출연한 '환승연애2'의 주역 정현규와 신선한 예능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승국은 영화 및 드라마 리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MBC every1 '장미의 전쟁', 지니TV '지니,어스' 진행,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정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GV 행사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이 운명적 인연으로 만난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18일, 강호(이도현 분)와 미주(안은진 분)의 관계 변화가 한눈에 보이는 타임라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운명인 듯 인연인 듯 얽힌 강호, 미주의 과거 시절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좋아하는 강호를 위해 김밥까지 싸 들고 온 미주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험난한 레지던트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21일, 기적적으로 구산대학병원에 입성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 앞에서 고개 숙인 차정숙의 모습도 포착,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도전기를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의 인생 2회차 도전이 그려졌다.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차정숙은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의사의 꿈에 도전했다. 남편의 무시와 편견을 보란 듯이 깨고 레지던트 시험에 합격한 그의 반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병원에서 마주한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불합격 소식에 어깨춤까지 추던 서인호는 아내의 병원 입성에 충격을 받았었다. 차정숙이 서인호의 첫사랑 최승희(명세빈 분)가 있는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로 들어가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서인호 앞에서 고개숙인 차정숙의 모습이 눈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악기배움터’와 ‘우리동네 감상배움터’로, 군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악기 배움터는 초·중생 8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내달 4일부터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감상 배움터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내달 1일부터 문예의 전당 2층에서 진행된다. 수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문화가 있는 날’ 네이버 밴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서천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가 해소될 수 있게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함에 따라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상담사례관리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초빙된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김수영 공동대표가 ‘강점관점 사례관리 과정론과 실제 면담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군은 4~5월 중 주 1회, 총 3회 과정으로 사례관리 과정과 실제 사례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상호협력하며 코칭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문산면 김경태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이앙한 면적은 총 4㏊이며 품종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인 ‘빠르미’로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해 국내 품종 중 유일하게 이기작이 가능하다. 수확은 7월 말에서 8월 초로 예상되며 쌀 수확량은 10a(300평)당 520㎏정도이다. 농가는 빠르미 수확 후 그 논에 또다시‘빠르미’를 이앙해 11월 상순경 10a당 400㎏을 추가로 수확할 계획이다. 장순종 소장은 “조기재배는 야간 저온의 급격한 온도변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만 9월 이후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수확기 피해 부담이 적고,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햅쌀 시장을 선점하기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귀농 귀촌 청년창업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 및 상담 서비스, 귀농 귀촌 성공 사례 소개, 농산물 팝업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식품 실시간 판매 등 귀농 귀촌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전국 시․군 90곳과 농업기관 등이 부스 107개를 운영한다. 청양군은 귀농 귀촌 상담과 정책 안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청양지역 특산품과 구기자 젤리, 구기자 티백차, 구기자 한과, 표고칩 등을 증정하면서 도시민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규모 귀농 귀촌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많은 도시민이 귀농 귀촌 1번지 청양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