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일 남동구청에서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공정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천정아 변호사가 맡아 ▲관련 법령 및 주요 판례 ▲사건 발생 시 단계별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유의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건 접수 이후의 비밀 유지 의무, 피해자 분리 조치, 조사 과정에서의 공정성 확보 등 실무상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기관 차원의 초기 대응이 피해자 보호와 조직 신뢰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리자의 인식과 대응이 조직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대응 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관리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