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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안전 특별경계 태세 점검하고 제2066재성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 위로

송명달 해수부 차관, 서귀포 해양경찰서 찾아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추진상황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월 16일 제주도를 찾아 해양안전특별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제2066재성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먼저, 송 차관은 서귀포 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제2066재성호 수색구조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수색구조 활동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해양안전 특별경계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 차관은 지난 12일 오후 8시경 제주 서귀포 남동방 3.5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근해연승어선 제2066재성호 피해자 가족들이 머무는 서귀포수협을 찾아 수색구조 상황을 설명하고 가족들을 위로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