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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으로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해 포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왔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41과정, 총 567차례, 2,116시간의 농업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11,026명의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하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명실상부 농업분야의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경농업대학 및 대학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 장기교육뿐만 아니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업기술전문교육 등 품목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이뿐 아니라 강소농 전자상거래 교육, 스마트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등 농업 경영과 마케팅 분야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텃밭 작물재배기술교육,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