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장곡면은 지난 19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특히 행사 당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500포기가 넘는 김장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신동규 군의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즐겁고, 우리의 밝은 기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장곡면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장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1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발표회 1부에서는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간 활동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난타, 오카리나·플룻·팬플룻 연주, 합창, 치어리딩, 수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아동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무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아동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 대표 박진규 강사를 초청하여 ‘선한 영향력, 가치를 전하는 공직자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감 대화법을 통한 민원응대 방법 ▲소통의 장애를 극복하는 법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심리학 등으로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요령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민원지적과에서는 매주 직원들이 1일 친절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월 1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자)미래통신공사가 홍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홍성사랑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통신공사는 올해 홍성군이 발주한 CCTV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마을안전 방범용 CCTV 97개소에 255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방범용 CCTV와 구조물 29개소 78대, 안내판 11개소를 교체하는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래통신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에 총 206개소 590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091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김장철을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0인분의 배추속과 돼지고기 수육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은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3kg당 2만원에 판매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0kg의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우리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례 직거래장터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개최된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경진’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군이 추진해 온 체계적인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 교육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군은 ‘농작업안전관리관’제도를 통해 농촌현장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있으며, 농작업안전관리관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 건강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9개 마을 2,56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90회에 걸친 안전교육 및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작업 사고 예방법과 안전장비 활용법을 전수했으며, 이는 실질적인 사고 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 교육과 현장 중심 소통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농작업안전관리관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이상근 도의원, 김덕배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이다.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499.85㎡ 규모로 조성되어 1층 청년 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을 시작으로 무인사진관, 독립서점,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가 입점하여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실현할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입주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랜드관리사업소는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랜드관리사업소는 △동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보호동물 복지향상 △멸종위기종 보전기여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상으로 청주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증명돼, 국내 동물원 및 관련 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주시 모든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실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알려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가 대상으로, 개인 82명과 법인 46개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공개항목은 지방세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 공개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과 8월, 9월 3차례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자료의 제출기회를 부여했다. 청주시는 명단공개 이외에도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및 가택수색, 공매처분 등 체납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징수과정에서 발견되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에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관허 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춘면 보발2리 부녀회는 지난 20일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국 단풍 명소인 보발재 먹거리장터 운영 수입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강경자 회장은 “보발재 먹거리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영춘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농약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새마을회는 이날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해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등을 분류했다. 마을 이장들은 “새마을회가 매년 농약병 빈 병 수거 활동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마을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빈 병 수거가 이웃과 마을, 심지어 환경에도 좋다고 하니 힘들지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트럭이 10번이나 오가야 하는, 400포대나 되는 많은 양인데 추운 아침에도 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이 모두 나와주신 덕에 잘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 새마을회는 분류한 농약 빈 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ALL-CLEAN 자활사업단이 가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사업단은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군이 협력해 환경개선을 위해 형성한 민관협력 청소자활사업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업단원 18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집을 청소하고 수리했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CLEAN 사업단은 가곡면을 비롯한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20일 단양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총 44명(남 17명, 여 27명)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내빈, 지회임원, 분회장,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근상, 정근상, 공로상, 면학상 등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들이 수상하며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전병우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2,139명에 달하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낙엽길로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단양의 걷기 좋은 낙엽길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의 길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발밑에 수놓인 낙엽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가을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낙엽이 깔린 나무데크가 단양강 물가의 정취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과 하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은 하늘과 가까운 느낌으로 길가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걸으며 청정한 단양의 자연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이 길은 지난 9월경 국립공원공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가을 낙엽을 즐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구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급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모두 등록하고, 자녀 2명 이상인 가구 중 12세 미만의 자녀가 1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해당 된다. 다자녀에 해당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매월 20리터 6매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무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다자녀가구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을 시행하기 위하여 음성군 폐기물 관리조례를 개정해 지난 15일 개정 공포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본 제도가 시행되면 약 3000여 세대의 가구가 무상 제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음성군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의 자원순환 정책분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사업을 진행해 다자녀 가구의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