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가 11월 18일 오전 8시 중구 유곡동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가두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등 50여 명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중구 함월고 사거리 등 유곡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홍보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2024년 업무유공으로 11월 18일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김정우, 서원경, 김유희 소방관이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지난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각종 대형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남구 매암동 효성 티엔시 화재에 신속한 출동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 공이 인정됐다. 서원경 소방관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지난 2011년 구조대원으로 13년간 재난 및 구조현장에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울산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또한 구조장비 전담반(TF) 참여, 인명구조사 교관 및 평가관으로 활동하며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표창까지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본인의 성실함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모범적인 생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귀감이 되고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 문화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없는 거창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산불 감시·진화 인력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 읍면 산불담당자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 등 산불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지난 10월 각종 훈련과 장비 사용 교육 등 산불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산불 고위험 지역 순찰 및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2023년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2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도 ‘산불발생 zero화’를 목표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7일 오전 9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장배 드론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상욱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경기대회(건물 내 인명수색, 장애물·맨홀 인명 수색, 야간 실종자 수색) ▲전시행사(첨단산업드론 등) ▲체험행사(팝드론 배틀, 드론 낚시, 완구용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론 경기대회는 공공 분야, 민간 분야, 학생 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총 160명이 참가하며 건물 내 인명수색, 장애물·맨홀 인명 수색, 야간 실종자 수색 부문의 점수를 종합해 분야별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소방드론의 조종 기술을 향상 시키고 기술 교류를 통해 재난대응의 민관 상호협력 체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모두 저를 따라 허리를 숙여 벽을 짚으며 반짝이는 비상구를 찾아서 밖으로 대피하세요!”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북 119청소년단의 어린이들이 소방대원을 대신하여 강사 역할을 맡아 또래 친구들에게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CGV전주효자’에서 119청소년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관 화재 대피 체험 훈련과 소소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청소년 이용객이 많은 영화 상영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우수 119청소년단원들이 주강사로 나서, 어른이 아닌 또래 시선에서 신규 단원들에게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에 맞추어 119 신고 방법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소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영화관의 특성에 맞게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라 설치된 영상음향차단 장치를 활용하여 비상벨 작동 시 영화 상영을 자동 차단하고,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2일 통영소방서 도남119 안전센터와 함께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화재 예방 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련원 객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후 직원들은 지휘통제반, 대피유도반, 진압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장은 “시설 내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 발생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해양특성화 청소년수련시설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종합 안전․위생 점검 전 분야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한산대첩 승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해양체험활동, K-POP의 원조인 국악한마당, 통영나전칠기공예 등 차별화된 현장체험학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5일 고창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약 200명의 고창군청 직원과 고창소방서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받았다. 훈련은 군청건물 1층 종합민원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대피 안내, 화재진압, 구조 및 응급처치 순서로 이뤄졌으며, 끝으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교육이 진행되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고립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획실 화재진압·구조 훈련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훈련장에서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과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을 포함하여 현장대원 107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팀 단위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압·고립사상자 구조절차와 기술 숙달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획실 화재 특성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 ▲구획실 화재 발생 시 주수방법 ▲구조대상자 수색 방법 숙달 ▲열화상카메라 활용 발화점 검색 및 내부 진입 경로 설정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구획실 화재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으로 짙은 농염과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하는 종합시설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관이다.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신속대응, 복구등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맞추어 실제상황 재연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연 1회 고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3층 강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119 신고와 아동 및 장애인 이용자들의 대피와 중요한 자료의 이송 및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진화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했고, 훈련을 마치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보는 실습까지 함께 진행했다. 고성119소방안전센터에서는 “모두들 침착하게 잘 진행해 주었고, 응급처치후 환자까지 구급차로 이송하는 모습에서 자위소방대들의 전문성을 볼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 회원 10여 명이 14일 오전 수능 시험장인 장수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수험생들의 긴장된 발걸음을 다독이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수험생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1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구적 활동을 하고 있다. 안옥순 회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시험에 응시해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회원들 모두 엄마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매년 수능 시험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일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뿐 아니라 독거노인, 노약자 돌봄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역, 젓갈 등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돌봄단체에 100만원 가량의 기부활동,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 2.5) 발생에 대비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은 2019년 이후 해마다 시행하는 훈련으로, 군민 건강 보호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서면 훈련과 현장 훈련을 병행한다. 초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되면 △비산먼지배출 공사장 공사시간 조정·변경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오전 6시~오후 4시)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등이 실시된다. 군은 △재난문자 발송 △행정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했으며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대응 체계 구축 및 미세먼지 상황 신속 전파 등 이행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장수군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4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후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일반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8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전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추어 하부주수관창과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화세를 약화시키는 1차 화재진압을 선보였고, 이후 워터포켓을 활용하여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해남소방서는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를 자체 진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시설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전날 해남읍 소재의 한 건물 외벽에 전기줄 노후로 인한 전기적 요인(추정)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를 인지한 주민은 주택용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초기에 잡았다. 이 화재의 경우 연소가 자칫 주택 전체로 확산될 수 있었으나 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 소개를 통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관내 주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 인지와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함으로써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는 15일, 관내 대학교와의 협업 활성화를 통하여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기형 서장과 경산시 9개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 정책 안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철저 당부 ▶실험실, 기숙사 등 취약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당부 ▶교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 논의 ▶기타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 이뤄졌다. 그 밖에 대학교 축제 및 각종 행사기간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산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