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영천)가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강당에서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안전 강의, 개회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안전관리 및 생활안전 강의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 이정훈 총무부장과 최재훈 생애안전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면여성의용소방대(김경희,김효점 대원)가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0여명의 대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예방, 구조·구급,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원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 및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일반과정 교육생(2개 과정, 4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총 2개 과정이다. 다시 쓰는 가치, 새활용 공예 실습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입에 담긴 우리 마을, 제철 디저트 만들기 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각 3회 수업(총 6회)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 접수가능하나 과정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공고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6월 하순(6.21.~6.30.) 기준 전국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보다 123명 증가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럼증·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자 등)는 더위에 더 취약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수칙으로 ▲ 물 자주 마시기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건강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행사인 ‘제5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한다. 모집은 7월 31일까지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모둠을 구성하면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한 아동·청소년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은 본선에 진출해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정책 한마당에 제출된 모든 제안서를 참고해 각 부서별 실현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나아가 청소년 참여예산제 예산을 확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삶과 지역 변화에 도움이 될 아동 친화적 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8회 지용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축제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별 성과 분석,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축제를 평가했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92,712명으로 추정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44억 43백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행사 만족도 부문에서는 축제 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재방문 의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살거리, 사전홍보 등이 낮게 평가됐으며,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교통·혼잡, 휴식공간 부족 등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방안으로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이러한 홍보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원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성기)가 지난 9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원면행정복지센터 육소희 주무관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육 주무관은 2024년에 이원면에 발령받은 이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여러 기관단체 업무와 가족관계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했으며 늘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 조성기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육소희 주무관은 이장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셨다. 앞으로도 이원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폭염 철을 앞두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7~8월은 기온이 가장 높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로, 지난해 충북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약 195명(10만 명당 12.3명)으로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은 앞으로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 보건소는 4개 읍면에 전담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폭염 대응 건강 수칙 교육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법 안내 △수분 섭취와 실내 온도 관리법 교육 △폭염 시 외출과 활동 주의사항 안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성질환 또는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약물복용 관리 △의료복지 연계 등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이서안 군 방문보건팀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재난에 대비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해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자가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천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 추첨 없이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유진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년 연속 충북도 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를 달성하고 8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모인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지정한 기부사업의 모금도 진행 중이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낙상사고예방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을 시즌 2로 이어가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우리 고향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발판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진천, 교육하기 좋은 진천’실현을 위한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진천+음성)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지자체 협업, 공유 교육+늘봄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기반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늘봄교실,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통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한 지역통합돌봄체계 완성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는 ‘복합 예술 전시 공간’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은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로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 작품과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에서 주최했던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되어 도서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도서관의 주 출입구 1층 로비가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 문화 라운지로의 기능을 가져오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책을 빌리러 왔다가 멋진 그림들을 감상하게 되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된 것 같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4곳 주 통학로에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이모티콘 표시 사업을 시범적으로 설치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주시 지역에 처음 시행됐으며, 도심 속 보행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보행 습관을 형성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좌측 먼저 살펴요’의 눈 모양 이모티콘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측 시선을 먼저 주지하는 것을 각인하며, 차량 진입을 사전에 확인하는 교통 습관을 만들어 준다. 좌측 시선을 환기하는 시각적 표시는 보행자에게 무의식 속 순간적 주의 환기에 크게 도움이 되며, 보행 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며 교통안전 질서 문화가 정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횡단보도 이모티콘 표시사업을 보행자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잦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보행자가 많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택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여름특별반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매번 개설할 때마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다. 이번 여름특별반은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택견원 수련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택견생활체조를 비롯해 택견에서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교육을 직접 지도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며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택견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충남산학융합원, 홍성군이 공동 추진 중인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 근로자와 기존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조직문화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실무자들이며, 이날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 이해 및 소통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사내 폭력 예방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과 대응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이 존중받고 정착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은하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6개 전 경로당을 방문 점검했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올해는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26개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과 8월 3일 양일간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주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인 ‘창작스튜디오 주민참여 프로젝트(채집된 것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옆 작은 것, 예술로의 재활’을 주제로, 일상에서 흔히 버려지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물건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 판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그룹 A), 오후 2시(그룹 B)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일상, 지역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버려졌다고 여긴 것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창작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