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월 말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북부 대표 ‘요’팀에게 7월 8일 파주소방서에서 대통령상 상장을 전수하고, 파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요’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북부 예선을 통과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팀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소속 이원석 중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4월 경기북부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전국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요’팀에게 대통령상 상장을 직접 전수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파주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팀워크와 지속적인 훈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일 소방서 청사 내 힐링카페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명찬 서장과 최병근 직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총 11명이 참석해, 구급대원들의 야간 근무 시 안전 확보를 위한 LED전자호루라기 추가 구매와 청사내 근무환경 개선, 대체인력의 효율적인 근무부서 재배치 등 실질적인 복지 개선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안된 사항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조직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8일 광양공공실버주택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소방서, 광양시청, 실버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입주 어르신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훈련의 현장감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비상신고 및 경보 전파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 유도 ▲소방대의 현장 진입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단계별 절차로 이뤄졌다. 특히 각 층에 배치된 대피 인력이 입주민의 신속한 이동을 돕고,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응 체계도 점검해,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주거 환경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훈련이었다는 평가다. 광양공공실버주택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가까운 조건에서 진행된 만큼, 입주민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는 7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서장은 “전기차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장수군에 전국 최초로 ‘5종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을 모두 갖춘 실전형 훈련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장은 플래시오버, 백드래프트, 어택, T셀, 멀티스토리셀 등 실화재 대응 훈련의 국내 표준모델로 꼽히는 5종 훈련시설을 한 곳에 갖춘 첫 사례로, 규모와 구성 모두에서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훈련장은 장수군 계남면 소방교육대 부지 내 약 8,000㎡(2,400여 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총 39억 7천만 원(국비·도비·소방교육세 포함)이 투입돼 2024년 1월 착공했다. 전국 실화재 훈련장 가운데 가장 넓은 규모다. 전체 단지는 5종 표준 훈련시설 외에도 △농연훈련장 △가스탱크 훈련장 △제독설비 등 훈련 지원시설 7종과 △디브리핑실 △회복실 △공기호흡기 충전실 등 부대시설 6동까지 더해 총 18종의 설비로 구성됐다. 훈련 후 피드백과 회복 과정까지 염두에 둔 설계가 특징이다. 실제 화재 조건을 정밀하게 구현해 개인별 훈련은 물론 팀 단위 전술훈련까지 가능한 구조로 조성돼, 대형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6월 17일 전국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찬, 김신덕 소방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소방공무원은 수년 전부터 드론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야간 비행, 돌발 상황 대응 연습 등을 수년간 꾸준히 이어오며 조종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왔다. 이러한 오랜 시간의 땀과 노력이 결국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김신덕 소방장은 “하루 10분씩 이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시간들이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서산 소방의 자랑이자 드론을 활용한 소방 현장 대응의 롤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먼지 제거 및 전선 상태 확인 이상 유무 점검 △침수된 전기기기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뒤 전문가 점검 △차량 내부에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전기 모기향 사용 시 주기적 청소 및 안전한 위치 확보 등이다. 특히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는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는 것이 좋다. 나윤호 서장은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무선충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한다. 최근 무선 충전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정과 사무실, 차량 등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 방법에 따라 과열이나 제품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연구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무선충전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기와 IT 기기 사이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할 것,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를 사용할 것, 정확한 위치에 기기를 올바르게 거치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무선충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선충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북부 한국소방안전원(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실무 중심의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팀 전원을 대상으로, 전기 및 기계 분야 소방시설에 대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성 향상과 직무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지식 습득 ▲조사역량 강화에 따른 화재원인 규명 신뢰도 제고 ▲직무 이해도 및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활동의 전문성은 꾸준한 학습과 실무역량 향상을 통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방에 강한 화재안전조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비응급 이용을 줄이고,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급차 이송 거절 사유를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19구급차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병원 이송을 위해 운영되며, 불필요한 출동이 늘어날수록 정작 필요한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실제로 경남도 구급 출동의 상당수는 단순 주취나 거동 불편 등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아래와 같은 사유로 119구급차를 요청하는 경우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출동을 거절하거나, 현장 평가 후 이송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군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단순한 치통이나 감기 환자 ▲외상이 없고 생체 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단순한 주취자 ▲병원 간 이송이나 자택 이송 요청자 ▲만성질환자의 단순 검진이나 입원 목적 이송 요청 ▲출혈이 없는 가벼운 찰과상이나 열상 환자의 경우 이송을 거절할 수 있다. 이송 거절 사유 홍보와 더불어 구급대원에게는 이송 거절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에서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7일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행사 개최를 앞두고 충남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공연장 시설물 안전점검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소화기 비치 및 화기 취급 현황 확인 △행사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종료 시까지 관계자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 인력 12명을 배치해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간 지정되면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4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 및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으로 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53개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입찰을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산업기능요원제도, 재기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조치는 경북 산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주는 ‘119입고퐁당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서비스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명조끼는 유아·소아·청소년·성인용 등 총 4가지 치수(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최대 4개까지 5일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중부소방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뒤 유곡, 성남, 병영, 태화 119안전센터 중 지정된 곳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부소방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각 대여처에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 속에 계곡이나 해변 등 물놀이 장소를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7월부터 9월까지 총 750벌이 대여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진행되는 화학사고대응능력 1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응시자 14명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119특수대응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응시자의 개별 역량에 맞춘 집중 지도와 함께 화학사고 대응절차, 현장 사례분석, 실습 평가 등을 포함해 시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화학사고대응능력 자격시험’은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문 구조자격 제도다. 화학물질 식별, 정보 확인, 인명 구조, 경계구역 설정, 누출 차단, 제독 등 고난도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합격자는 화학사고 현장에서 전문 구조대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119특수대응단은 2023년부터 소속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당 자격시험 대비 컨설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했다. 이는 단순 응시 지원을 넘어 구조 역량 내재화를 목표로 한 장기적 대응 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이견근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8일 오후 1시 30분경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지하차도 내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는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염을 발견하고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완전 진화했으며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기로 인해 지하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의 신속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