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10일 금성면희망나눔곳간에 쌀 4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병천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금산군산림조합 회원 및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소중한 기탁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혹서기 폭염 속에서도 작업을 이어가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가로등수리원 등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면 사업주는 폭염과 한파에 장시간 노출된 근로자를 관리해야 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작업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이에 군은 넥쿨러, 쿨마스크, 식염포도당 등을 지급을 통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무더위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실천해 건강관리를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건설교통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 대상 자체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되새기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스스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찾아보며 경각심을 높였고 청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고 공직자의 기본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족이 소통하는 놀이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및 언어발달지원 대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족은 팀을 이뤄 협동 놀이를 체험하며 소통과 친밀감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함께 웃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경험한다. 또, 금산군의 지역 상징인 인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도 높이며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테이핑도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도록 기획됐다. 이 외에도 인삼 나르기, 부모님과 낚시해요, 풍선 기둥 나르기, 모두 함께 판 뒤집기 등 가족 간 협동을 유도하는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가족의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18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5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촌체육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8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제1차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 지난 6년 동안 양촌곶감축제를 이끌어왔던 현용헌 추진위원장 후임으로 심재훈 대표를 신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신임 심재훈 추진위원장은 “2025 양촌곶감축제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년 축제에서는 ‘양촌의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컨셉 및 스토리로 활용,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동절기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의 변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상승과 이미지 개선, 지역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한 뒤, 주증상에 따른 분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도 환자 상태를 사전에 전달해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119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협조해주신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연중 대전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설비 및 정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 지원은 수업 동영상 촬영과 교육 행사 촬영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 동영상 촬영은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을 위한 수업이나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우수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 등의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행사 촬영은 학교 교육 행사나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고 편집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정보 설비 지원은 대전교육정보원 콘텐츠 제작실과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운영하는‘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학생수영장(선화초 내)과 여성생활체육관(대전여고 내)에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과 대전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금년도 신설된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학생 수준별(초급/중급) 맞춤형 수영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자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모든 교육은 수영장 내 상시 배치된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2025년 대전시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며 정책 대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모니터단은 각 학교에서 대전교육정책의 실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굴하여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학생모니터단은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소속 학교에서의 정책 실행을 점검하여 개별 모니터링 보고서와 분임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제안서는‘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통해 정선되어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 프로그램은 2024년에 교사와 청소년지도사 등 현장 전문가 12인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정체성 형성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위(Wee) 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센터 입소생과 보호자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힐링 가족강화캠프’를 개최했다. 가정형 위(Wee) 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그리고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 동안의 교육활동 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공동체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 기능의 회복 및 강화를 도모했다. 마재경 센터장은 “가족은 긍정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대와 애착을 쌓기 시작하기에 이번 캠프 역시 그런 효과를 위한 것이며, 참여 가족의 유대가 한층 두터워지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전시해설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회에 걸쳐 동일한 주제로 운영되며, 1회차는 7~ 8월, 2회차는 11~ 12월에 진행된다. 교육은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 스크립트・스피치(한이준)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에 3회 이상 참석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추모공원과 재활용선별장, 종합운동장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약물 등 중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 음주・마약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근로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중독으로 인한 업무능력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회장 김봉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는 소방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소방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균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주신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에는 주택 일부・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토지・주택 일부에 대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는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에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건강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 방법,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인력을 총동원해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