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내 (사전)투‧개표소 925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은 물론 비상시 피난시설 확보 상태와 복도·계단에 물건이 적치 여부 등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5월 22일 전까지 모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요령과 투표자의 안전한 피난안내 방법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대한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한편 개표소 17개소에는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각각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도 병행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국가적 대사인 만큼,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오는 28일, 대구 EXCO에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운영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소방안전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소방, AI·데이터, IT 분야 등)과 신규 데이터 제공기관(참여센터)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분야 데이터를 민간과 공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향후 소방 관련 데이터 기반의 위험예측,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현재 데이터 제공기관 및 참여센터 소개 ▲민간·공공의 플랫폼 데이터 활용 사례 ▲플랫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 부석사에서 휴일을 보내던 소속 직원이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원희 소방위는 가족과 함께 부석사를 방문 중이었으며, 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길을 목격한 즉시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빠르고 침착한 대응으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주변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도 막을 수 있었다. 이원희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몸에 밴 습관처럼 움직였을 뿐”이라며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잘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시민들께서도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비번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초기 진화에 나선 직원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훈련과 현장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4일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물·연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소재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아파트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침대 위 작동 중인 전기장판에서 발생했으며, 신고자(집주인) 말에 의하면 외출 중 자녀로부터 안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귀가하여 즉시 119에 신고 후 집안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는 진화된 상태였으며, 전기장판 및 침구류(매트리스 등)가 일부 소실됐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덕분에 더 큰 재산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강기원 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피해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119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안전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하임리히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체험 ▲드론 화재출동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로 세로 안전으로 상식 퀴즈 ▲소방차 모형 만들기 등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가족안전 119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위험으로부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안전 체험의 경험을 선사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2025년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에스케이(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5명 및 남부의용소방대 옥동지역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및 가족 등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먼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에 대해서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단순 치통, 감기 등 외래 진료를 위한 이송 요청과 단순주취 신고 등은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한다. 두 번째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에 대해서 119구급대원의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폭행 또는 협박 등 구급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명확히 안내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는 “비번일 귀가 중이던 한 소방관이 성산대교 북단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라고 6일(화) 밝혔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소속 김정현(29세) 소방교이다. 김 소방교는 “비번일 귀가 중이었던 지난 난 4월 28일(월) 오후 8시 16분경 성산대교 북단 도로상 정차해 있던 트럭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급하게 트럭 뒤로 차를 세웠으며, 차량 내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화재현장에 출동했던 마포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발생 당일 성산대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해 보니 화재가 어느 정도 진압되어 있었고 트럭 차주 등과 함께 잔불 정리를 위해 적재함 물건들을 내리고 있었다”라며 “김 소방교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적재함 그을음과 종이상자 등이 일부 소실된 것 이외 추가 피해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올해 6년차 소방관인 김 소방교는 “소방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도심지 생활권 지역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긴급진단팀은 우선 위성영상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분석해 산불피해 강도와 위험구역을 선별한 후, 가옥과 공공시설이 위치한 생활권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 대상지를 선정 및 복구를 실행해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긴급 진단 결과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여 지역별 세부 피해조사 와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산불은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위성영상 및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3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제27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어린이 방화복·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 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3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체육광장에서 열린 ‘2025. 장흥 어린이 Festival’ 행사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군청 공동 주관, 장흥교육희망연대 주최로 열렸으며, 1천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3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장흥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물탱크차, 중형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를 현장에 배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안전 O·X 퀴즈 ▲화재 대피 체험(에어바운스) ▲물 소화기 체험 ▲방화복·헬멧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키링, 소방 타투 스티커, 물티슈, 볼펜 등 기념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 모형 종이접기 ▲소방 캐릭터 키링 배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진압 체험은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상황 속에서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화재 대응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가정 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3일(토) 강진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처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재대피체험시설,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등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가득한 공간을 통과하며 대피 요령을 익히는 화재대피체험은 많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보호자들에게도 가정 내 화재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달하며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됐다. 강진소방서장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조기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5월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진군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소방서는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강진소방서는 자체 제작한 ‘화재안심앞치마’를 함께 전달하며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화재안심앞치마는 난연 소재로 주방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앞치마를 활용해 질식 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군산 월명 실내체육관, 익산 원광대학교, 김제 실내체육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진안 문예체육회관, 장수 다목적체육관(사과관), 고창읍성 앞 잔디밭광장,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등 도내 각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각 행사장에서는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대피 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체험, 드론 시연, 특수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소방 캐릭터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가 열려 많은 가족 단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