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해양레저 성수기를 맞아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이 최근 3년간 단속한 음주운항 사례는 총 44건으로, 이 중 86%인 38건이 어선과 수상레저기구에서 발생했다. 특히 낚시어선과 수상레저기구는 일반인 이용이 많고 음주 가능성도 높아, 해양 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최근 관련 법령 개정으로 카약, 카누, 윈드서핑 등 무동력 레저기구에 대한 음주운항도 처벌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무동력 기구 이용자에 대해서도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 주취 조종 금지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단속에 앞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항·포구 및 레저 활동지에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보도 및 SNS를 통한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국민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5년 6월 18일 금융결제원과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경찰청 산하 유일한 치안종합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와 국내 지급 결제 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이 협력하여,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금융사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공동 연구 △금융사기 위험 정보 및 연구 성과의 공유를 통한 상시 협력 기반 조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개발 등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산 보호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택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6월 18일 10시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사기 방지 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사기범죄 대응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사기방지 자문위원회’는 사기범죄 대응 정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9월 출범한 경찰청 소속의 자문기구로 정부·학계·법조계·민간 전문가 등 1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찰청의 악성사기 근절 대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악성 사기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으나, 온라인·비대면으로 인해 사기범죄 증가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단속과 함께 피해 예방과 범행 수단 차단 등 구조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이른바 ‘대리 구매 사기(노쇼사기)’ 등 신종 유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업계 최초 협업 - IWG의 유연한 업무공간 브랜드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반에 스마트랩스의 턴키 연구실 솔루션 통합 보스턴 및 스위스 추크, 2025년 6월 17일 -- 맞춤형 연구실 인프라 및 리소스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스마트랩스(SmartLabs)가 레거스(Regus), 스페이시스(Spaces), 시그니처(Signature), HQ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플렉서블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플랫폼인 인터내셔널 워크플레이스 그룹(International Workplace Group, IWG)과 향후 10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성장 중이거나 이미 확립된 생명과학 허브에서 완전 관리형 연구실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2025 보스턴 바이오 국제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공개된 이 최초의 협력은 스마트랩스의 고성능 연구실 솔루션을 IWG의 글로벌 플렉서블 업무 공간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명 과학 분야의 혁신 기업, 기관 및 투자자들은 전 세계의 새로운 시장이나 서비스가 부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해양 재난대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 재난대응 교육과정’은 ’24년부터 여수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수시 거주 직장 민방위대원 대상 자율체험형 교육 운영 중 여수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도 해양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여수시의 교육 개설 요청을 받아 올해 신설 운영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의 2개 실습장을 이용하여 1회 약 30명을 대상으로 선박비상탈출훈련과 연안구조 및 구조장비 투척술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해양경찰교육원의 교육 수요에 따라 12월까지 여수시와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해양 재난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한 상황처리와 여수시 공무원의 해양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근로자 3명 중 1명 이상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없음; - 여성의 정신 건강이 더 취약하고, 근로자 5명 중 2명 이상은 고립감 느껴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17일 -- 직장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텔러스 헬스(TELUS Health)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텔러스 정신 건강 지수 보고서(Mental Health Index, 이하 "MHI")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MHI는 분기별로 발표되며 세계 각국 근로자의 정신건강, 웰빙 지수 및 생산성 동향을 측정하고 추적하는 자료로서 조직과 조직의 정책 담당자들이 더 건강한 조직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근로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나아가 3명 중 1명 이상의 근로자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저축이 없고, 여성의 정신 건강 점수는 평균보다 낮고, 5명 중 2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립된 느낌을 받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24년, 텔러스 헬스는 대한민국 EAP 1위 사업자인 이지앤웰니스(EZNw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의 민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검정 마크를 사전에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교부 제도’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교부 제도’란 방제자재·약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검정시험을 통과하기 이전에 국가통합인증마크를 미리 교부하고, 검정 합격 시 업체 스스로 부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기존의 인증마크 부착 절차를 간소화하고 제품 출고 소요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는 방제 자재·약제를 제조한 이후,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현장 시료 채취와 제품 검정, 인증마크 부착을 거쳐야 출고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연간 평균 250회 이상의 출장이 발생하며, 특히 천안-부산 등 장거리 출장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업체와 행정기관 양측의 부담이 컸다. 이번 시범운영은 검정이력과 품질관리 체계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인증마크 선교부 후 검정 부적합 시에는 즉시 반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이 병행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자재 출고 속도가 향상되고,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주요 정책과 해양 치안 현안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국민패널 “바다소리” 3기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소리” 3기는 해양경찰 업무와 관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 등 민간 단체 소속에서 나아가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해 1,4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의견을 더하기 위해 청년패널의 비중을 지난해 229명에서 501명으로 늘렸다. 앞으로 국민패널 “바다소리”는 해양경찰 국민패널 소통 플랫폼인 ‘바다소리함’을 기반으로 월 1~2회 온라인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제안, 집단 심층 토론 참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해양경찰 국민패널로 선정된 국민은 해양경찰청장 명의의 활동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활동 패널로 선발될 시 청장 표창 등의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바다소리 국민패널 3기가 해양경찰과 국민을 잇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다. 도로상의 많은 이용자가 뜨거운 햇빛과 지열,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대면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우리나라 날씨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 번째, 자동차 안전 장비 점검 비가 올 때는 시야가 급격하게 나빠진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와이퍼, 전조등, 안개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와이퍼의 경우 폭우 시 가장 중요한 장비이니만큼, 작동 후에 물기가 심하게 남지 않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필요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에는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차량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보이도록 해야 한다.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안개등을 함께 점등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는 제한속도로 줄여서 운행하여야 한다. 이를 권장 속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소속 청년인턴 8명을 대상으로 3008함에서 해상종합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직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중부해경청 상반기 해상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청년인턴들이 해상 인명구조훈련에 직접 ‘승객’ 역할로 참여해 구조를 기다리는 구조대상자의 마음을 간접 경험하고 구조선을 타고 탈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중 일부는 ‘부상자’ 역할을 맡아 경비함정 내 응급처치를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 구조업무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훈련은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를 가정해, 해양경찰이 선내 진입 후 신속하게 승객 탈출을 유도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체험이 종료된 후,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총경 윤태연)이 청년인턴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체험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청 정보계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손호성은 “해양경찰로서 미래를 꿈꾸고 있어 경비함정과 단정에 직접 승선해 눈앞에서 훈련 현장을 지켜보며 해양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 재난안전관리 부서 관리자급 9명을 대상으로 법정 필수교육인 ‘제1차 재난안전교육 관리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2년간 2개 과정(관리자, 실무자)에 대해 총 10회 201명을 교육했으며, 2025년은 2개 과정(관리자, 실무자)에 대해 총 7회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안전교육과정’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재난안전 관리자 대상 법정 필수교육으로 재난안전관리 부서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재난관리 체계와 기본법 등 필수 이론 교육과 해양재난 관련 실습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중앙 및 지자체 관리자급 공무원 대상인 만큼 외래강사(강사 이윤정)도 초빙하여 재난 발생 시 언론 대응 방법 등에 관해서도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 관련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해양 재난대응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K-팝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표경찰은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서울 명동 일대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포토카드, 키링, 머그컵 등) 6,759점을 포함해 총 29,111점의 위조 K-팝 굿즈를 압수하고, 피의자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5월 26일~6월 10일까지 온라인 위조 K-팝 굿즈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 6,710건을 차단 조치했다. 상표경찰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습적·다채널 판매자에 대해서는 수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6월 11일 수요일 10시에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비해서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경찰청 관련 기능 국장이 참석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이어서 전 시도경찰청 대상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재해재난에 대한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공무원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경찰청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해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 부처 ‧ 지자체들과 협업체계 등 경찰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대기 불안정으로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 호우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찰은 여름철 재해재난 예방·대비로 행안부·지자체에서 선정한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취약지역(8,694개소)과 경찰이 포함된 4인 담당자 지정 지하차도(985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예방 순찰을 하고, 특히,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의 사전점검 중으로 개선사항은 지자체·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인공지능(AI) 백년지대계를 천명하고 관련 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인공지능(AI) 강의 2025'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의 출현과 현재,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와 함께 조직 내 디지털 원어민(Digital Native) 세대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업무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효율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적극 행정 권장 문화와 AI 상용화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태웅 의장은 ‘인공지능(AI) 시대!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AI) 발전 동향과 그로 인해 달라질 미래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필요한 자세 등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더 이상 챗GPT 등 피하지 말고 활용해 보겠다.”라며 강의 소회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현장 문제 해결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국민 안전 ▵민생침해범죄 수사역량 제고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치안현장 문제의 과학적 해결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과학치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아이디어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40일간, 과학치안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과학치안에 관심 있는 국민과 경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사전심사(서면 심사), 2차 본선 심사(현장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총 13건의 우수작을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2명, 각 350만 원), 우수상은 경찰청장상,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상(각 2명·120만 원), 장려상은 경찰청장상, 경찰대학장상, 과학치안신흥센터 소장상(각 3명·5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