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다산동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세대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진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를 11일 밝혔다. 해당 화재는 다산동 소재 공동주택의 한 세대 실외기실에서 발생했으며, 공동주택 점유자 및 관계인이 곧바로 세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하면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는 조기에 진화됐고,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대부분의 상황이 종료된 상태였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이라며 “화재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모든 가정에 반드시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산과 인접하고 화재 시 문화재 훼손 · 소실 우려가 큰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인 미황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과 전통사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확인 △소화기 및 방수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지도가 이루어졌다.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한 번의 화재로도 복구가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43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6명 ∆소방위 6명 ∆소방장 7명 ∆소방교 20명 ∆소방사 4명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인사발령자들에게 “새로운 보직에서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더욱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한 뒤, 주증상에 따른 분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도 환자 상태를 사전에 전달해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119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협조해주신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에 의한 유증기 발생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대기 중 확산 속도가 증가하며 화재나 폭발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유 취급소 위치ㆍ구조ㆍ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변경 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의 점검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주유취급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여름철에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확산이 활발해지는 만큼,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주유취급소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안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열과 연기 발생 시 대피 체험도 포함된다. 특히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상벨·발신기 작동, 화재 대피훈련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실감나게 안전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회장 김봉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는 소방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소방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균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주신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소방서 별관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소속 구급 대원 30명을 대상으로 폭염을 주제로 한 ‘상반기 구급지도의사 구급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올해 1월 남부소방서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된 황일웅 울산병원 응급의학과장을 초청해 ▲온열 환자 응급처치법 ▲이송 환자 평가 및 평가의견(피드백) ▲환자‧보호자 응대 요령 ▲구급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 달라”며 “열 손상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빠른 시간 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7대의 소방 펌프차와 8대의 구급차에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춰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출동 대기상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부산에서 잇따른 아파트 화재 사고에 대응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관내 노후 아파트 60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및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컨설팅도 병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외부 전문가 등과의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종합적인 안전 실태를 들여다본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노후 아파트에서의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촘촘한 조사와 실질적인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육상과 수중 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제주도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10일 오후 4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사령관 집무실에서 안전사고(재난) 대응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특수한 지리적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해군이 보유한 화생방지원대의 소방차량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합동 재난 대응이 핵심이다.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제주 지역에 위치한 장성급 군부대 중 유일하게 화재진압 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대원들은 정기적으로 화재진압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도 갖췄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사고(재난) 발생 시 양 기관 인력·장비의 신속한 지원 ▲전문기술(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교류 및 합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청지역 119폭염구급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119폭염구급대는 도내 전역의 119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중심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총 2,189명의 인력과 22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대포숲 물놀이 장소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활동을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대포숲을 포함안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8곳에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60일간 운영되며,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일 평균 56명이 투입되어 인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경남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 대응 구급활동 225건을 수행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열사병 55건, 열탈진 120건, 열경련 33건, 열실신 17건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신속히 진행했고,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12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365일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빈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재난 규모가 대형화되며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부서 상황 근무와 당직 근무 중심에서 24시간 전담 인력의 상시근무를 통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게 됐다. 재난상황실에서는 재난관리시스템(NDMS)과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을 활용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파한다. 실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즉각적으로 관련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앞서 남구는 7월 1일자로 안전 분야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안전총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1일부터 119구급대장 편성 시범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의 핵심인 구급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단일 지휘체계 도입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이다. 시범 대상은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소방서 5개 관서이며, 각 관서에는 구급대장을 중심으로 구급대원이 편성된다. 119구급대장은 현장 지휘는 물론 대원 복무 및 인력 관리, 구급장비 및 감염관리실 운영, 다수사상자 사고 시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등 구급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근무 강도와 특성을 고려한 순환근무제를 도입하여 대원들의 업무 부담을 분산하고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구급대장 중심의 시범운영을 통해 복합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뒤 도내 전 소방서로 확대해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7월 10일 청도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부터 청도군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청도군에 자매결연 의향서를 송부하고 교류 의사를 회신 받아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방문을 진행한 바 있다.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우호교류를 넘어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및 유통 활성화, 관광자원 공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정·교육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ㆍ전보 우대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우대 제도는 자녀를 양육중인 소방공무원의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기준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이 양육 중인 18세 이하 자녀는 총 2,710명이고 이 중 7세 이하 자녀가 1,160명, 초등학생은 878명으로 실제 양육 부담이 큰 연령대의 자녀 비중이 높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 이상 키우는 소방공무원은 1단계 사전심의를 통과 할 경우 2단계 본 심사에서 승진 의결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또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의 경우, 자녀 양육과 교육 환경을 고려해 근무 희망지를 기존 4순위에서 3순위 내 근무처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실제로 이번 승진심사 결과 소방장 34명 중 13명(38%), 소방교 14명 중 7명(50%)이 우대방안을 적용해 승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