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과 영덕군에서 저리의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사업 자금을 허위로 신청하여 대출받은 사건 2건을 적발, 관계자 총 6명을 귀농어귀촌활성화및지원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마련자금을 비롯한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지원 사업을 신청하려면 어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수산업 등을 직접 경영해야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대상자들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수산물판매업 또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군과 영덕군에 위장전입 후 어구 등을 구입할 것처럼 허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총 2건에 4억 5천만원의 대출을 수협으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어촌을 살리기 위한 좋은 취지의 정부 예산을 거짓, 부정하게 수령하는 행위는 진정으로 귀어하려는 도시민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경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울산해경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았고 지난 11일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이 아름다운가게 되살림터를 방문해 기증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했다. 울산해경 직원들이 나눔마켓에 기부한 물품은 총 280점으로수집 물품은 가전-, 의류, 도서, 음반, 잡화 등이며 기증물품의 판매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의'취약계층 생활 필수품 꾸러미'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해경은 작년부터 아름다운가게 울산지사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이어가며 나눔마켓 운영에 참여해 2023년에는 물품 290점을 기부했고 약 12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에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울산해양경찰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울산해경이 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26일 오전, 울산 남구 성외항 일원에서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합동 연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주관, S-0IL 울산공장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울산시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40여명과 함께, 울산해경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S-OIL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여해 남구 성외항 일원의 버려진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꾸준히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해양 관련 정책 홍보에 힘쓰는 청소년 기자단 최성빈 군(19세, 현대공고)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해경 청소년 기자단 전수종 군(14세, 남외중)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년10월25일 10시경 관내 버스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운수업체 7개소를 방문, 운송사업자의 준수 사항 및 운전자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금지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 버스 교통사고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기사들을 상대로 대형사고로 이어진 실제 사고사례를 활용한 교육도 병행했다. 육종명 경찰서장은“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차량 대상 지속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과 집중 계도ㆍ단속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중촌ㆍ목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중촌 남성 자율방범대 등 5개대 자율방범대 40명와 경찰관 15명이 합동으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관내를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7. 22.부터 선화파출소를 지역중심 지역관서로 운영 하면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주민들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중촌ㆍ목동 일대 범죄취약지를 순찰, 주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촌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 24. 새벽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숨진 A씨 시신을 수습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외상은 없으나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었고, 10. 17. 부산에서 실종 신고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신고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해양경찰 업무발전과 민간분야 간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완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완도해경의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금일수협조합장(서광재)과 완도대성병원장(전이양)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그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행정 제도 개선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관계자 8명과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양경비와 안전분야의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 중심의 해양 정책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광영 정책자문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해양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9. 27. ~ 10. 8. 기간 동안 아파트 31개소 및 공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주민 의견 청취하여 공원 및 지하철역 등 범죄취약장소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내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일률적인 치안활동이 아닌 노은지구대처럼 지역관서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취약요소를 파악·대응하여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식품 부당광고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하여'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등을 위반한 6개소(13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천마, 녹용, 산삼 등 단가가 높은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원료함량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하는 행위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위반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1건 ▲원재료 함량 미표시 1건 ▲소비기한 미표시·연장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1건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한 흑염소 제조에 사용 1건 ▲원산지 거짓표시 1건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기타 4건 등 총 13건이다. 위반사례를 보면 A업체는 고령층 대상 홍보관에서 산삼이 혈압‧당뇨병 개선과 항암효과 등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 인쇄물을 제작해 부당광고로 적발됐다. B업체는 제품명에 ‘흑염소’를 사용하면서도 주표시면에 원재료 ‘흑염소’ 함량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고, C업체는 허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24년 10월 24일 14시 대전 동구 구도동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등 9개 대테러 관계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역량 향상을 위해 ▴총기 휴대 테러범 검거 ▴건물 내 폭발물 폭파에 따른 사상자 구조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설치 관련, 폭발물 탐지 및 처리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라 지역경찰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동부서 초동대응팀․경찰특공대․기동대 등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軍 등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장은 “만일의 테러 사태에 대비하여 평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4일 최근 NLL해역과 특정해역 등 관할해역 내 치안 상황을 고려해 중부해경청장이 서해5도 중 하나인 연평도와 최일선 현장기관을 방문하여 주요 임무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이날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파출소와 특수진압대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상황 발생 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및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경로와 대피소 현황 등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중부해경청 소속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기지를 방문하여 도서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비세력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접경해역 특성상 해양경찰의 중요성과 평상시에도 항상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장은 “중부해경청은 관할해역에서 주요 상황에 대하여 2함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해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분위기를 틈탄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도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수사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특별사법경찰은 대부분 행정업무와 수사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수사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울산시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방검찰청 박수영 검사가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수사사례를 다루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예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에 기여한 예산군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에게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2인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도움 및 산성리 일대 단체 폭행 사건 발생 신고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외에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경찰 공조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군민 안전과 약자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절임배추, 김치, 고춧가루 등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생산 및 소비 증가에 따라 환경, 식품위생, 원산지 분야를 대상으로 10월 28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규모로 절임배추, 김치, 고춧가루를 제조ㆍ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식품 분야) 소비기한 경과 또는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식품 제조ㆍ판매, (원산지 분야) 농ㆍ축ㆍ수산물 원산지 거짓ㆍ혼동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김장철 소비가 증가하는 절임배추, 김치, 고춧가루 등 성수식품에 대해 사전 단속을 실시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의 공급과 깨끗한 하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재하며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남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숙 위원장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정남구 충북소방본부 본부장, 조민자 전문직 여성클럽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