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음주운전 미발생 1000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는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진해경은 지난 2022년 7월 17일 이후 단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순회 교육, 사례 공유, 알림톡 서비스 등을 통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왔고, 그 결과 ‘음주운전 ZERO 1000일’를 달성 할 수 있었다. 이번 켐페인에서는 △가상 음주 체험장 운영 △울진군 보건소와 협업한 청년 정신건강 사업 및 음주 건강 진단 △‘음주운전 ZERO 1000일’ 기념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폐해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러한 성과는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중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4월 12일 토요일 12:00부터 15일 화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정신건강업무를 위탁받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김제시경찰서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 전달식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장, 경찰서장, 치매재활과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감사장은 센터가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입원, 24시간 응급대응(전북권 유일), 전문 상담과 범죄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개입 및 정신질환자 지원 체계 구축에서 센터가 보여준 전문성과 헌신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위기 개입 및 예방활동, 조기개입과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 대응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김제시 경찰서와 협력해 온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토요일 밤부터 다음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12일 경남서부남해앞바다 기상악화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 호전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 호전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일 관내 해양사고 다발 해역 및 다중 이용 선박 주요 통항로 등 해양 치안 특성 파악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할 해양 치안 요소 점검과 더불어 일선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와 함께 진행됐다. 장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신수도-수우도-사량도-자란만 등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주요 유도선 항로 등을 살펴봤다. 또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해역을 둘러보고 구조장비 점검 등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함정 경찰관들에게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강조했다. 장성환 사천해경서장은 “봄철 행락철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300㎘ 이상의 기름저장시설 및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시설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 완도소방서, KOMSA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해양오염,화재 등 사고이력시설 재발방지 대책마련 및 개선사항 확인 △안전관리 체계상 문제점,설비 보완 등 개선과제 발굴 현황 △ 해양오염비상계획서에 따른 해양시설 기준 준수 및 관리이행 실태 확인 등이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시설의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시각으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주요 해양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고착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 신임 경찰 제315기, 국민 곁으로 중앙경찰학교는 4월 11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31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 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으며, 그간 14만 명의 경찰관들이 신임 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이호영), 국가경찰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354명 (남 1,924 / 여 430)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공채 2,243명, 101경비단 66명, 경력공채 45명(피해자심리 29명, 세무회계 1명, 사이버수사 1명, 무도 1명, 뇌파분석 1명, 교향악단 2명, 전·의경 10명)이다. 졸업생들은 2024. 7. 22.부터 2025. 4. 11.까지 9개월 동안, 과거의 형사법 등 이론에 중점을 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받았다. 모든 교육 과정에서 실제 현장을 재구성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4~11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디자인 침해 및 형태모방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최근 브랜드의 로고나 상표를 없앤 디자인 모방·침해 제품의 유통이 증가하는 가운데 디자인 권리자 보호, 소비자 혼동 방지 및 디자인 침해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뤄진다. 특허청 특사경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자인 침해 및 형태모방 제품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적발된 건 중 경미한 사례는 경고 및 판매 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엄중한 사례는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 11일 15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자인 침해 게시물 삭제 조치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력 대상을 타 플랫폼사로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사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쿠팡과 협력해 디자인 침해물품 판매 게시물 31건을 삭제 조치한 바 있다. 특허청 신상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2015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최근 5년간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 450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약 98%를 개선했다. 올해에도 관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57개소와 석탄·곡물 등의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 22개소 등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방제교육 및 훈련 이행실태, 사업장 오염물질 적정관리,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에서 개선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사천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는 범정부 점검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및 5만톤 이상 선박 접안 하역시설 총 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 이행 사항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 이행 준수여부 ▲시설 및 안전설비 점검 등 사업장 내 안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진단·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오염 위험요소 사전 파악과 더불어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길규 총경이 2025년 4월 10일자로 제25대 완도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길규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해양사고는 한번 발생하게 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해양 안전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완도해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길규 서장은 1985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래 장비관리과장, 해양안전과장, 정보외사과장, 기획운영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정책 양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및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해상에 대한 이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대응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를 비롯하여 다도해 일대의 해상 치안을 책임지는 중추기관으로, 김길규 서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 안정성과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서대구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총 13개 동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7개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입주업체 대상 화재예방 교육 강화, △입주업체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계·설비의 과부하 및 과열 여부 수시 점검 안내, △노후 공단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실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4대 사천해양경찰서장으로 장성환 총경이 취임하여 해상치안상황 청취를 시작으로 신임 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장성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경남 서부 해역의 해양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경하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해양안전의 책임자로서 신뢰감을 확보하는 등 일 잘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 사천해경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인하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고 ’00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해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작전지원팀장, 해양경찰청 인재선발팀장, 인사기획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장수표 서장은 전날 오후 이임식을 마치고 해양경찰청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어물항에서 진행하며 점검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또는 강동파출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선착순으로 접수) 최근 3년간 울산바다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9건으로, 이 중 32건(82%)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기관고장 및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활동자를 중심으로 예방정비 미흡, 기관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울산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 수상레저업 종사자 등과 합동으로‘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