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매달 미션을 통해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SNS를 통한 자치경찰 홍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북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경찰 홍보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홍보 및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 교육과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경찰 사무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경찰이 되기를 희망하는 앰버서더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경북 만들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1일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 및 제13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3기 교육생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의지가 투철한 지역주민 28명을 시민경찰로 선발했다. 10월2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경찰홍보 ▵범죄예방 및 활동요령 ▵교통사고 관련 교육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마약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청 과학수사계 현장지문감식 견학 ▵대전경찰특공대 폭파물 탐지시연 등 교육을 실시하고 11월2일 토요일은 선배 시민경찰과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제13기 회장 박성하는 “경찰에 대하여 평상시 관심이 많았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정말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확 늘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시민경찰 모두가 하나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보자”라고 말했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제13기 시민경찰학교를 전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협력 치안의 파트너 시민경찰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능동적 치안 활동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인재개발원은 10월 30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견종합훈련센터를 운영하며 우수한 경찰견 운용요원을 양성해왔다.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경찰견 복지 증진 ▲경찰견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경찰견 진료비용 대폭 할인 등이 이루어진다. 경찰견인재개발원은 과학수사·경찰특공대 등에서 치안 유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경찰견들의 의료복지 및 건강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국군의학연구소·충남대 수의과대학에 이어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경찰견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경찰인재개발원은 2020년 6월 경찰견종합훈련센터를 정식 개소하며, 경찰견 교육 전문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의료·건강관리 등 경찰견 복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견은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사람이 못하는 임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해 왔다.”라며 “이번 전북대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서 한국, 일본(해산보안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례회의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국이 해양환경 보호의 주제를 바탕으로 ▲ 최신 해양오염사고 대응 사례 공유 ▲ 해상 위험유해물질 사고에 대비·대응 방안 ▲ 해양환경 보호와 사고대응 관련 국제협력을 논의할 목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 화순항 금모래해변에서 서귀포 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해안방제 훈련에 양국 대표단이 함께 참가하여, 실제 상황을 재연한 훈련을 통해 각국의 방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은 “이번 정례회의 및 방제훈련 참가를 통해 한-일 양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며,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북아시아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1월 1일 금요일 제67주년 112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112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 케이크 커팅식, 격려 무전 등으로 진행됐다. ‘112의 날’은‘일일이 알린다’는 의미로 1957년 7월‘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24시간 쉴 틈 없는 112신고에 맞서는 112상황실·지역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월 1일 04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낚시 등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해 주실 것”이라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사고와 이에 따른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 및 해안방제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주제로 완도해경을 비롯한 완도군ㆍ완도경찰, 완도소방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 6척, 헬기 등 각종 장비를 총 동원하여 어선 화재발생, 승선원 해상추락, 기름해상유출 등 해양재난 복합상황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대응과 더불어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이 해안을 오염시킨 상황을 가정하여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를 구성, 해안가 오염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석축·자갈·모래·인공구조물 등 구역별 방제 방법과 그에 맞는 장비 및 자재를 동원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직 해경 직원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방제 전문지식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3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중부지역연합회’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지역 67개소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대표자로 구성된 연합회다. 정기총회는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간의 다양한 의견이 관계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어제 총회는 30여명의 대표자와 해경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4년에 발생된 해양오염 방제조치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 대응방안 등 지역과 지역 방제대 교류와 운영 방안을 4시간여에 걸쳐 논의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중부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해양자율방제대와의 교류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연안해역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각각 죽변항 ․ 후포항 ․ 제동항 ․ 해파랑공원 등 근무지에서, 2인 1조로 편성되어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 관내를 찾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및 시설물 점검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또한, 근무기간 중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2,218건과 안전계도 3,903건 등을 실시하여 연안안전지킴이가 근무하는 시간 중에는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록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하더라도 평소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성과를 바탕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는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의 부주의인 만큼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1일 NH농협은행 ○○○지점과 하나은행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와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월 10일 방문한 고객(60대,여)이 예금을 해지하며 초조한 모습으로 1,500만원 상당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신고를 하여 사기피해를 예방했다. 하나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B씨 역시 지난 10월 21일 고객(20대,여)이 예금을 해지하며 5,000만원을 현금인출 요청하자, 곧바로 112 신고한 뒤 대화를 이어나가며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출을 지연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인출경위, 현금 사용용도를 확인하려 하자 피해자는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자 한다’,‘집수리 비용이다’라고 말하는 등 인정하지 않았으나, 경찰관의 피싱 피해 사례 등 끈질긴 설득 끝에 피해자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 등을 확인, 제거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일 18:00부터 11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군산시 소재(라마다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충격적인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건강 회복 도모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피스 스트레칭, 명상 아로마, 지역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새롭게 다진 정신건강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민생치안 및 대민업무 처리에 지친 자치경찰 공무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10월 31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자경위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서울경찰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자치구(아동학대전담공무원)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아동 보호조치 및 수사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교 시간대에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주변·통학로·공원 주변의 편의점, 문구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아동이 인식하기 쉬운 표지판 설치를 지원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음주단속 등으로 전년대비 음주 사망자 수는 약 75% 감소하였으나,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으로, 시경찰청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 및 기동대 등 동원가능한 경력을 최대한 배치,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으로, 음주감지는 되지않았지만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간이 마약검사키트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