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5월 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풍수해․폭염‧수상안전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장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유형인 풍수해(태풍‧호우)와 수상안전에 대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부서별 대비‧대응계획을 공유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재해취약지역,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전점검 및 관리 △배수로 정비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어항시설 등 풍수해 피해 방지 △공사현장 등 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예찰 △공공시설물(하천, 도로, 저수지, 상하수도 등) 정비‧점검 △폭염 대비 노인, 장애인 시설 냉방비 지원 △취약계층, 근로자 등 온열질환 사전 예방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 어르신 관리 △수상안전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재해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대형화되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난은 규모 및 피해예측이 어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상황실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 악화로 도내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시다발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상황실 운영체계 전환 ▲상황관리 절차 숙달 ▲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실시간 상황 공유 등 핵심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5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초기 대응조치 수행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단계별 상황관리 적용, 인력·장비의 적절한 배치, 자원 동원체계 점검 등을 통해 현장과 지휘부 간의 소통과 협업 체계도 면밀히 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재난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지휘 체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9일 오후 2시경 소방서 대강당에서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인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등 관광해설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관광 안내 현장에서의 안전은 곧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해설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돈사·계사 3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축사 위험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C·D등급으로 분류된 고위험 축사 1,675개소 중 약 20%를 선별해 추진된다. 등급은 노후도, 건축 규모, 동 간 거리, 소방관서 접근성, 과거 점검 이력 등 5개 항목을 계량화해 A부터 D등급으로 분류했다. 조사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라 진행되며, 축사 내 소방시설의 설치·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자율안전관리 체계의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관계인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보온등·환풍기 등 전기설비의 위험요소 제거 여부, 전선·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관리 상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화재위험요소 제거 실태 등이다. 소방본부는 기존의 일괄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월 9일, 김명찬 소방서장이 제17대 파주소방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1991년 의정부소방서에 공채로 임용된 후 30여 년간 주요 소방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대응전략팀장, 예방대책팀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소방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수행 능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재직기간 동안 대통령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현장 지휘 능력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인사로 김 서장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이끄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을 위한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72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 과정에서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투‧개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며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12일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충청남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충남 대표팀 선발을 겸해 열리며, 서산소방서는 성인부문에 테크젠 소속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업무 이후에도 시간을 쪼개 반복 훈련을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훈련에 참여 중인 김태협(테크젠 소속) 씨는 “훈련은 힘들지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하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도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7일, 천안서북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지역 내 블라인드 영업주에게 약 5,500만 원 상당의 방화복을 대리 구매해 달라고 요청하며, 위조된 명함을 제시해 점주를 속이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업체가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기 수법이 매우 정교하고 치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천안서북소방서를 포함한 모든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명의로 물품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와 같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단독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즉시 관할 소방서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9일 연기면 누리리 소방훈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화재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화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단원들이 현장감 있게 재난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관 요원의 지도로 이뤄진 체험은 ▲실제 건물을 축소한 모형을 통한 연소의 3요소 이해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착용 체험 ▲안전장비 착용 후 실제 화재양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화복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단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 체험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단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을용)가 9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쌀 100㎏과 카네이션 50송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소외감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윤을용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 1회 찾아가는 노인안전 돌봄 활동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공사장,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제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화재도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발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용접 불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우레탄폼을 취급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하는 공사장 등 시설 관계자는 작업 3일 전까지 사전 신고를 하면 되며, 영동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신고는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연락처 등을 기재한 공사 계획서를 영동소방서 제출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5월 8일 철산 도덕파크타운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광명소방서장은 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지도했다. 해당 아파트는 2천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축된 지 20여년이 넘어 강화된 소방시설의 적용이 받지 않아 유사시 진압과 대피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건물 간 간격이 좁고 도로 경사가 심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고층부 인명 구조를 위한 굴절차, 고가차 운용 계획 등 아파트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은 ▲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 아파트별 특성을 고려한 입주자용/관리자용 안전메뉴얼 배포 ▲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개선 ▲지하주차장 옥내소화전 위치표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제19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강기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과(단)와 구룡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를 순회하며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기원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711곳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사는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수신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지관리 여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조사 후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한다.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과 되는 소방시설 등의 차단, 폐쇄·잠금 행위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사전 투표일 전까지 개선·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