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개막되는“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사천시 요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4년 11월 22일 금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 까지 3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킬보트 경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제트보트 및 요트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요트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경기 항로상 통항 선박의 우회와 서행 유도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요트대회 기간 중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해양레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수상레저활동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및 남해군 지역민 등 총 41명(일반조종 1급 4명, 2급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장시험은 학업으로 정기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원거리 이동의 부담이 있는 남해군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조종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출장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일반조종 1급과 2급, 요트 조종면허 등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 후 3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최근 수상레저, 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응시생의 편의와 공익성 등을 감안하여 국민중심의 행정서비스․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장(필기)시험을 매년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원거리 및 학업과정 등으로 응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국산항 인근 암초에 좌초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 연안복합)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청산도 북방 인근 1.6km 해상에서 묘박(배가 닻을 내린 상태) 했으나 선박의 닻이 해저에 고정되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조류에 의해 암초에 좌초됐고, 같은 날 밤 11시 10분경 이를 알아차린 A호의 선장이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고 약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 구조대는 승선원들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즉각적으로 이초 작업에 돌입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좌현이 암초에 걸려있는 상태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A호 우현 선미에 예인줄을 연결하고 당겨 이초에 성공했다. 승선원 4명 전원 모두 무사히 구조 됐으며 A호 역시 파공이나 침수 등 추가 피해 없이 완도항으로 자력 입항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조업이나 묘박 시 닻이 제대로 고정됐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닻의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사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21. 09:30~11:00, 유성구 구암동 구암역삼거리 주변에서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10벌, 리어카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 40장, 빛을 반사하는 밧줄 20개 등을 전달 했다. 배부 현장에서 “이른 새벽 보행하실 때는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여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짐수레에 형광로프를 달아드리고, 빛 반사 안전조끼를 직접 입혀드리는 등 운전자들이 노인들을 쉽게 발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성경찰서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맞춤형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사고발생 대비하여 11월 중 5일간 울진 제동항 인근 울진바다목장 인공어초(침몰선 3척)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침몰선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중훈련은 구조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각 팀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실제 해양사고 현장에 가까운 환경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관내 위험 지형지물 파악을 시작으로 깊은 수심(30m) 잠수, 수중 라이트라인을 이용한 침몰선 진입로 개척, 상황에 따른 팀 다이빙 절차 숙달 순서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집중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며 해양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것”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최근 국민적 관심도가 집중된 딥페이크 성범죄, 청소년 사이버도박, 사이버사기, 사이버테러 등 각종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강력 대응 기조를 펼쳐 온 경찰청은 11월 20일 11:00~12: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제17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사이버수사 및 디지털포렌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수사, 제도개선, 범죄예방, 디지털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치안 확립에 이바지한 경찰‧학계‧관계기관‧시민 등 24명의 수상자와 올해의 최우수 ‘탑사이버팀’등 4개 팀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다년간 해킹 등 침해사고대응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며 사이버수사·디지털포렌식 분야의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김휘강 교수’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가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우문영 울산중부경찰서 서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청소년 3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정책을 협의하고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 기구로, 교육·의료·법조계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1월 20일 15:00 서구청 주관 ′24년 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주요 치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구청장, 부위원장인 서부경찰서장 및 둔산경찰서장, 서구의회 의장, 둔산소방서장 등 5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서구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치안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협의회에서 서부경찰서는 다양한 범죄 대응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 노후된 구도심 지역 CPTED 사업 추진 ▲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인신고 대책 논의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범죄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커지는 있는 만큼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서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의 물가 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수산물(천일염, 젓갈류, 냉동멸치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단속은 수입산 수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상태 ▲매점매석, 사재기 등 시장 유통 질서 교란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가 적발 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 시에는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김장철 유통량이 증가하는 수산물 집중 점검을 통해 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신수도 남동방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로 인한 어선 침수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합동 훈련인 ’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수상구조법 제5조의2(수난대비기본훈련의 실시 등)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서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훈련이다. 참여 기관은 사천시청, 사천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항만관리사업소, 육군 제8962부대 14대대 등 유관기관과 올해 7월 4일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전문의료지원팀을 위촉, 전문의료지원팀을 활용한 다수 응급환자 조치를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다수의 낚시객이 탑승한 낚시어선과 어선 간 충돌 발생으로 어선 파공 및 해상추락자가 발생하는 복합적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의 유기적인 구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낚시어선 충돌 발생 후 어선 침수 및 해상추락자 발생 상황을 사천해경이 접수해 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이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미호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최정윤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고성진 울진광염교회 목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울진해경의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인권관련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인권단의 자문을 경청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 20.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주변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19. 강진경찰서 작천파출소 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새롭게 준공된 작천파출소는 33년된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1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모 청장을 비롯하여, 강진서장, 강진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 청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신청사는 주민불편 해소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강진경찰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장흥경찰서 현장간담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장흥군 노인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고령자의 경운기 운행 중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운전 자제를 당부하며, “전남청 차원에서 각 시·군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모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을 위해 서장을 필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 내 노후 배전함(함정 육상 전력 공급장치) 3개소 전체를 신규 제작ㆍ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비함정은 전용부두에 정박할 때 함정 자체 발전을 중단하고 육상 전력을 공급받는데, 이때 전기 공급을 위한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은 감전 사고를 비롯한 많은 위험이 따른다. 이에 서특단은 배전함 및 절연판 제작ㆍ교체, 단자대 보호 커버 설치, 단자대별 전류가 통하는지를 표시하는 통전등 설치 등 전용부두 내 노후된 육상 전력 공급용 배전함과 제반 시설들을 신규 제작ㆍ교체했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악천후를 고려해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안전기준 규격에 맞는 작업 공구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전기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직원들을 함정 운용 과정에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중대재해 위험 없는 서특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구즉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송강근린공원에서 치안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하여 송강동·봉산동·구즉동 먹자골목, 관평동 주요 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