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으로 한림읍·안덕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한림읍과 안덕면에 거주하는 세대주다. 융자 규모는 제주시 한림읍에 1억 1,000만 원, 서귀포시 안덕면에 7,000만 원이며, 1세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1.5%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기존 사업 대출을 상환 중인 주민이나 금융기관의 심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8일부터 2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는 제주시청 일자리에너지과,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한림읍 주민센터, 안덕면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구와 시험 적용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환경부가 참여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비 14억 4,000만 원, 민간 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테크노파크가 대행기관으로 연간 100대, 3년간 총 300대의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제품은 크게 이동형과 고정형 모델로 구분된다. 이동형 모델로는 3kWh급 고소작업 농기구와 5kWh급 자율형 이송로봇이 보급된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형 모델로는 공동시설형 및 보급형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와 2kWh급 태양광 연계 독립형 가로등 ESS가 보급된다. 이 제품들은 에너지 취약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와 피크타임 전력 수요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13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인 힐링콘서트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과의 협주 공연을 통한 단원들의 음악적 실력은 물론, 오케스트라로서의 협연 경험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양한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임대흥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J.StraussⅡ의 "Roses from the South Waltzes"로 공연이 시작되며, 도립서귀포관악단 김은기 단원의 하프 협연으로 1부를 채운다. 타악기, 플루트 앙상블 곡을 거쳐 서귀포관악단 김성희 단원과 무브온 타악기 앙상블 리더인 김남훈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이 곡은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묘사한 관현악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힐링콘서트를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민관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표준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 간 업무역량 및 성과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여 지원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을 설치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15개 읍면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건강의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건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덕천 철쭉 행복마을(덕천3동)과 구포 야시고개 행복마을(구포2동)이 선정되어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에 참여하며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철쭉 행복마을은 ‘행복한 배움 한 끼, 더불어 함께 사는 철쭉 행복마을’을 비전으로,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 우리동네 보물찾기 및 북구 평생학습 활동가가 찾아가는 어르신 통합 프로그램, ▲멋진 인생 청.바.지!(소소한 행복 찾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정된 구포 야시고개 행복마을은 ‘야시고개 행복마을의 동행을 위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실과 마을을 잇다, ▲동화 읽는 어른들, ▲더 행복한 야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학교 관리자 176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적 해결 중심의 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학교폭력 대응 방향과 전략 ▲화해중재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교육활동 침해 개념과 유형 ▲판례를 통해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박진성 매홀고 교감과 조범수 변호사가 맡아,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안 처리 중심에서 예방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되는‘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침해 사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리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의 제19대 기술교육위원회가 출범했다. 기술교육위원회는 KPGA 회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세미나와 포럼, 각종 학습 콘텐츠 등에 대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KPGA 최고의 자산인 회원이 국내 골프산업 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하며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 달 27일 위촉식 후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술교육위원장은 ▲ KPGA 투어프로이자 경희대학교 체육학 박사,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김주연(45)이 선임됐다. 기술교육위원으로는 ▲ 2024~2025년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교습가 1위 및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 이시우(44), ▲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골프대표팀 코치,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 하정훈(38), ▲ 서울시골프협회 전무이사 이장건(40), ▲ 안양대학교 교수 임효성(44), ▲ 고양CC 아카데미 원장 김민준(43), ▲ 군산골프아카데미 원장 김민재(44), ▲ 인성골프아카데미 원장 김민호(36), ▲ 레인보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4월 4일 당감동 태화현대1차아파트를 시작으로“2025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창구”운영에 돌입했다. 부산진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5개소 이상의 공동주택에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등 참여자 확대에 나선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캐시백 가입 창구도 함께 연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4일 운영된 가입 창구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입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로 하루 동안 100여 가구 이상이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가정에서 쓰는 에너지를 줄이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도 살리는 좋은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에너지를 아껴쓰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등에서 쓰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사용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현금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접수 및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촉박한 선거 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사전담팀(전국 2,117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이에 대해서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별점매점∼청남대 매표소)에 ‘청남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4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청남대를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길로서 전 구간 4.05km를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구간으로 조성했으며, 각 구간별로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을 설치하고, 차량이용자를 위한 비상정차대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남대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생태탐방로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에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쉽게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로, 이번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을 통해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남대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향후 청주시와 협의, 국비와 기금 확보 등을 통해 문의면 노현습지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세종시 최초의 자동자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대륜공업사를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총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조합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방세 완납 및 관내 운영기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대륜공업사는 관련 법규 준수 이행 부문에 만점을 받아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지역인재들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9일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본부·유관기관·대학교·고등학교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1,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군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기존 전주 중심의 행사를 벗어나 군산·익산 등 서부권 청년들에게도 균형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전북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와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접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다수의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이 2025년도 채용계획을 직접 안내하고,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에 취업한 선배들의 실제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48명의 초등학교 탁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 각각 1,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광주송정초등학교팀이, 여자부에서는 세아아카데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278백만원의 파급효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서로 활력을 불어 넣은 시너지를 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레슬링대회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소유진의 사주를 확인한 오나라가 그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4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의 말을 무시한 오유진(소유진 분)이 생방송 중 곤욕을 치르게 된다. 앞선 방송에서 나라네 가족 사이 권력 투쟁이 일어나게 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가운데,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진의 일터를 찾은 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나라는 서이나(한성민 분)를 통해 휴대폰으로 사주팔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동생 유진의 사주를 확인한다. 유진의 운세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나라는 그를 지키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사주를 믿지 않는 유진은 나라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나라의 충고를 무시한 유진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유진은 나라의 계속되는 집착에 피로감을 느끼고, 그를 따돌리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나라는 다시 한번 유진의 운세를 확인하는데. 유진의 액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촬영장을 꽃밭으로 만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모습이 포착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오는 4월 1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없이 간지럽힐 준비를 마친 가운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먼저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바니 역의 노정의와 황재열 역의 이채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있기만 해도 서사가 뚝딱 만들어지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사사건건 엮일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바니의 '오빠들'로 활약하는 이채민(황재열 역)과 조준영(차지원 역)의 투샷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훤칠한 피지컬과 따뜻한 미소에서 바니가 두 남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