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찬우 인터뷰 - 영암 지역에서만 2승을 했다. ‘영암 사나이’로 등극했는데?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 (웃음) 이 지역만 오면 힘이 나는 것에 대해 나도 신기하다. 이 골프장에서는 2022년 ‘우성종합건설 오픈’ 대회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근처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에서 우승도 하고 이 때의 기운을 되살리고자 노력했다. 고향은 천안이다.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전반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가 나오긴 했는데 더 많은 버디 찬스를 놓쳤다. 특히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이번 대회는 TOP3안에만 들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던 것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 연속 보기를 했을 때 우승과 멀어진다고 느꼈는지? 그래도 우승을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웃음) 내가 생각한대로만 플레이하자고 다짐했다. - 첫 우승은 36홀에서 거뒀다. 이번에는 72홀 우승을 완성했는데? 기분이 좀 다를 것 같은데? 맞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이달 녹색제품 구매 기회 확대와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녹색제품 판매장소를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면적이 3,000㎡ 이상인 대형마트,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으로 홈플러스 김해점 등 8곳이 해당된다. 점검 내용은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여부 ▲녹색제품 판매장 면적기준 준수 여부 ▲유도 안내판 및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등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시민들이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 지도점검 결과, 대부분의 매장에서 작년 대비 녹색제품 판매 면적이 증가하여 기준면적(10㎡ 이상)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매장 안내 유도판과 녹색제품 마크(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 저탄소제품) 표기도 알맞게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시는 녹색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도내 최초로 대형 유통사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소비주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2023년 자체 녹색제품 구매 목표율(30%)을 달성했다.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5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5월 22일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로 1993년 UN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보전 참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했다. 시는 25일,26일을 생물다양성 주간으로 정해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탐사체험 ▲만들기체험 ▲사진전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생태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탐사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자를 대상으로 화포천습지 탐방코스를 돌면서 다양한 습지생물 소개와 플로깅을 겸해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미달될 경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유아, 가족 등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포천습지 생물다양성 그리기 및 전시 ▲화포천습지 생물 전사 티셔츠·머크컵, 핀버튼 만들기 ▲화포천습지 철새 스티커 컬러링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화포천습지 철새 스티커 컬러링 꾸미기는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연구원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현대중국학회,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공동으로 연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수료식이 5월 13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본부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가 의뢰하여 인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인차이나포럼의 시민공감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이웃 국가 중국과의 보다 바람직한 관계가 무엇일지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학과 학회 그리고 시민 평생교육 공기관이 힘을 합쳐 연 이번 아카데미는“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과제”를 주제로 하여, 중국 경제산업, 사회정치 등 분야에 걸친 총 11개 강좌로 구성했고, 매회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각 대학과 연구소 소속의 중국지역 전문가가 교수로 참여, 심층적 내용을 강의하고 참여한 시민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9일 연‘우리 안의 중국, 화교와 차이나타운’강의는 인천 차이나타운 현장 답사를 병행하여 참가자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좌에 빠짐없이 참여한 한 시민은“꼼꼼히 자료를 마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5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연 1회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씩을 각각 지원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지원금은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교육 활동비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관련 서류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예산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 7명은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꽃보다 부모님(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꽃보다 부모님’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프리저브드 카네이션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 ◯◯ 청소년은 “꽃송이부터 꽃잎까지 일일이 철사를 대고 플로럴프로랄 테잎을 감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팠지만 완성된 꽃다발이 너무 예쁘고,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참을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해보고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급식지원, 검정고시, 직업역량강화, 대학진학, 신체단련 ‘폼생폼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은 10일 군수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상호 협력적 공원관리를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구산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남해군 호구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면적 2.83㎢)된 후 남해군에서 관리했으나, 2023년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을 통해 호구산군립공원 구역 중 일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편입됐다.(편입면적 1.181㎢) 호구산 일원에는 팔색조 등 다양한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표적 사찰 중 하나인 용문사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안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연간 약 16만 명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구산 일원의 역사문화 및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정보 공유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과 군립공원 사이에 중첩되는 공원시설(탐방로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호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군의 소중한 자연·역사·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 산림녹지과 봉수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내 구름다리(출렁다리 50m), 하늘데크(214m), 목교(3개소) 등에 대한 구조 기술 전문가의 용역을 통해 상반기 구름다리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주탑 케이블과 바닥데크 등을 육안으로 살피면서 관리상태를 직접 확인 했으며, 안전 점검 결과 하늘데크, 목교 등은 이용 위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봉수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문가의 용역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휴양림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 1회 자체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및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립도서관에서 광장에서 ‘2024년 예산군공공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군립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북스타트, 노리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공예체험과 매직버블쇼 공연, 노리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안락의자) 등을 도서관 광장 곳곳에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 총 500여명의 참여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고동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이날 증축 및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해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정규 2기 프로그램'수강생을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52개 과정 6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학습 수요와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군산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정규 2기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인문교양 “재미있게 배우는 동화구연” 등 11개 과정', '문화예술 “어반 스케치 등 15개 과정', 'IT ”스마트폰 작품사진 촬영“ 등 2개 과정', '생활문화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등 6개 과정', '야간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등 12개 과정', '어린이 ”어린이 로봇과학“ 등 6개 과정'으로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시 출석과 체험, 봉사, 활동 등 활동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하여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행복 포인트와 타도시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인력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하고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 부터 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며,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일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와 총무과, 농정유통과, 삽교읍 직원 18명이 지난 10일 삽교읍 상하리 농가에서 배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창업가의 매출 증가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지역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매년 추진됐으며, 올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작년 행사에는 총 17개사가 참여하여 1,377건의 판매와 1천9백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더 많은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재 분야 기존 10개사에서 창업센터 13개사,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5개사, 총 18개사로 지원규모를 확대했고 롯데몰과의 협의를 통해 참여 가능 제품군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참여자(창업가)와 롯데몰과의 입점 계약 체결 및 외담대(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가입으로 롯데몰 POS기기를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여 행사장 내 제품 판매 및 구매 시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확한 매출데이터를 확보하고 판매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창업센터와 롯데몰과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4 고양 아이리더 성과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아이리더’는 학업,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후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장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인재양성지원 사업이다. 고양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 아이리더 공동주관 기관이다. 지난해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선배 아이리더들이 국내뿐 아니라 외국 국립대에 입학 및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후배 아이리더에게 높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아이리더 서포터즈,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함께 그린 꿈'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서포터즈 감사패 전달식, 신규 아이리더 임명식 및 나의 꿈 이야기, 서포터즈 서약식 등의 순서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0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나비(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석동 나비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식료품을 구입하여 나비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중인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나비냉장고는 운영 이후, 누적 이용자가 1만 7천여 명에 이르는 등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민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나비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12일 10시에 전북 동부(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권역, 11시에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과 서부(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동부권역은 12일 9시와 10시 농도가 200μg/m3, 241μg/m3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10시와 11시에 중부 권역(224 μg/m3, 250μg/m3)과 서부 권역(189 μg/m3, 186 μg/m3)도 주의보 기준을 초과하는 농도가 측정되어 도내 전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는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발령됐으며 13일 오전까지 잔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